갤러리
개요
고요하고 아름다운 마욜리카 타일 회랑과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예술 및 역사 애호가, 또는 도시의 소란함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독특한 마욜리카 타일 장식은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이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타일로 장식된 회랑을 거닐며 섬세한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고, 부속 박물관과 고고학 유적지를 통해 수도원의 깊은 역사와 고대 로마의 흔적을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오렌지와 레몬 나무가 있는 정원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나폴리 지하철 1호선 단테(Dante) 역 또는 무세오(Museo)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
- 나폴리 중앙역(Napoli Centrale)에서는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여 이동할 수 있다.
복합 단지는 나폴리 역사 지구 중심부, 제수 누오보 광장(Piazza del Gesù Nuovo) 인근에 위치한다.
🚶 도보 이용 시
- 나폴리 역사 지구(첸트로 스토리코)의 주요 도로인 스파카나폴리(Spaccanapoli, 공식명칭 Via Benedetto Croce)를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8세기에 도메니코 안토니오 바카로가 설계한 이 회랑은 화려한 마욜리카 타일로 장식된 64개의 팔각형 기둥과 벤치가 특징이다. 타일에는 전원 풍경, 신화, 일상생활 장면 등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주변 벽은 17세기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다.
운영시간: 수도원 운영 시간과 동일
수도원 단지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제2차 세계 대전 폭격으로 손상된 바실리카에서 수습된 조각, 프레스코 단편, 성물 등을 전시한다. **18세기 나폴리 프레세페(예수 탄생 모형)**와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굴된 로마 시대 유물도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수도원 운영 시간과 동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고대 로마 시대의 공중목욕탕 유적이다. 1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나폴리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로 보존된 로마 목욕탕 시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운영시간: 수도원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마욜리카 타일 회랑 중앙 통로
다채로운 마욜리카 타일로 장식된 기둥과 벤치가 양옆으로 늘어선 회랑의 중앙 통로는 이곳의 상징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정원과 오렌지 나무
회랑으로 둘러싸인 중앙 정원의 오렌지, 레몬 나무와 함께 수도원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회랑의 프레스코 벽화 앞
회랑 벽을 장식하고 있는 17세기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은 현금 결제 줄을 피하려면 카드 사용이 가능한 무인 발권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만 30세 미만 학생은 **할인된 가격(5유로)**으로 입장 가능하며, 만 7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이다.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나, 일부 관람객은 내용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수도원 내 기념품점에서는 이곳의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엽서가 아름답다는 평이 있다.
사진 촬영은 마욜리카 타일의 색감을 잘 살릴 수 있는 오전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가 추천된다.
입장권에는 회랑, 박물관, 고고학 지구, 도서관(일부), 비디오 상영실, 18세기 프레세페(예수 탄생 모형) 관람이 포함된다.
바실리카 교회 자체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주 광장 쪽에서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건립
나폴리 왕국의 로베르토 당주(Robert of Anjou) 왕과 그의 아내 산차 디 마요르카(Sancha of Majorca) 여왕의 명으로 클라라 수도회 수녀들과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을 위한 이중 수도원으로 건설되었다. 초기에는 프로방스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바로크 양식 개조 및 마욜리카 회랑 장식
도메니코 안토니오 바카로(Domenico Antonio Vaccaro)의 지휘 아래 교회가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개조되었으며, 특히 클라리스 수녀원 회랑이 화려한 마욜리카 타일로 장식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폭격
연합군의 폭격으로 교회가 심각하게 파괴되어 화재가 발생했고, 바로크 양식의 내부 장식과 조토의 프레스코화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그러나 마욜리카 회랑은 기적적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복원
전쟁 후, 논란의 여지가 있는 복원 작업을 통해 교회는 원래의 14세기 고딕 양식으로 복원되었다.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추가물은 대부분 제거되었다.
오페라 박물관 개관
수도원 단지의 역사와 예술을 보여주는 오페라 박물관(Museo dell'Opera)이 문을 열었다.
여담
산타 키아라 성당은 원래 프로방스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17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개조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폭격 이후 복원 과정에서 다시 초기 고딕 양식으로 돌아왔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건립 당시 클라라 수도회 성당 중 가장 큰 규모였으며, 수녀들이 미사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최초의 클라라 수도회 성당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단지 내 종탑은 1338년에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여러 차례 중단과 재개를 반복한 끝에 르네상스 시대인 1604년경에야 완공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폴리 왕국의 로베르토 당주 왕과 그의 아내 산차 왕비를 비롯하여, 부르봉 왕가의 마지막 왕인 프란체스코 2세와 같은 여러 왕족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다.
아름다운 마욜리카 타일로 유명한 클라리스의 회랑은 제2차 세계 대전의 폭격을 거의 피했는데, 이는 나폴리 시민들에게 일종의 기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성당 내부에는 한때 이탈리아 초기 르네상스 거장 조토 디 본도네의 프레스코화가 있었으나, 대부분 소실되고 현재는 수녀들의 합창단실에 일부 단편만 남아있다고 한다.
나폴리를 대표하는 유명 민요 중 하나인 '무나스테리오 에 산타 키아라(Munasterio 'e Santa Chiara)'는 바로 이 산타 키아라 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노래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Munasterio 'e Santa Chiara (산타 키아라 수도원)
미켈레 갈디에리(Michele Galdieri) 작사, 알베르토 바르베리스(Alberto Barberis) 작곡의 유명한 나폴리 민요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폐허가 된 나폴리와 산타 키아라 수도원의 모습을 그리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여러 가수에 의해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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