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고딕 및 르네상스 양식의 예술품과 건축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 혹은 나폴리의 종교적 유산을 탐구하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 나폴리 귀족 가문의 예술적 후원과 장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라디슬라오 왕의 장엄한 무덤을 비롯하여 카라치올로 델 솔레 예배당의 아름다운 프레스코화와 15세기 마욜리카 바닥, 카라치올로 디 비코 예배당의 섬세한 르네상스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조르조 바사리의 '십자가형'과 같은 중요한 미술 작품도 접할 수 있다.
입구가 일반 건물과 비슷하여 찾기 어렵고, 운영 시간이 매우 유동적이어서 평일에는 예고 없이 닫혀 있는 경우가 잦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방문객들은 외관상 닫힌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개방된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
- 나폴리 중앙역(Stazione di Napoli Centrale) 또는 가리발디 광장(Piazza Garibaldi)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있다. Via Carbonara를 따라 북쪽으로 직진하면 된다.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Line 1과 Line 2가 교차하는 Piazza Cavour 역 또는 Piazza Garibaldi 역이다.
Via Carbonara는 과거 도시의 동쪽 성벽 바깥쪽에 위치했다.
🚪 입구 찾기
- 성당 입구는 페르디난도 산펠리체가 설계한 인상적인 이중 계단을 통해 접근한다.
- 리뷰에 따르면 입구가 항상 열려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계단을 올라 왼쪽 안뜰로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 구글 지도상의 위치가 실제 입구와 약간 다를 수 있다는 언급도 있으니, Via Carbonara 4번지를 기준으로 찾는 것이 좋다.
성당 왼편, Via Carbonara와 거의 맞닿은 곳에는 피에타텔라(Pietatella) 교회가 있다.
주요 특징
후진(Apse)에 위치한 이 거대한 대리석 무덤은 높이가 약 18미터에 달하며, 여동생인 조반나 2세 여왕이 조각가 안드레아 치치오네에게 의뢰하여 제작했다. 앙주-두라초 가문의 판테온으로 불릴 만큼 웅장하며, 왕과 여왕의 좌상, 기마상 등 다양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라디슬라오 왕의 무덤 뒤편으로 이어지는 르네상스 양식의 예배당으로, 세르잔니 카라치올로의 무덤이 있다. 벽면은 페리네토와 레오나르도 다 베소초의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15세기에 제작된 화려한 마욜리카 타일 바닥이 특히 유명하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세리판도 예배당(혹은 십자가 예배당)에 소장된 조르조 바사리의 중요한 작품이다. 바사리는 이 성당의 성구실 장식 계획에도 참여했으며, 그의 제자 크리스토파노 게라르디가 이를 도왔다. 매너리즘 양식의 대표적인 종교화로 평가받는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페르디난도 산펠리체의 계단 (Scalinata di Sanfelice)
성당으로 이어지는 바로크 양식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이중 계단은 성당의 상징적인 모습 중 하나이다. 계단 전체의 모습이나 계단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기 좋다.
라디슬라오 왕의 무덤 전경
압도적인 크기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라디슬라오 왕의 무덤은 성당 내부의 가장 중요한 볼거리이자 촬영 포인트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그 웅장함을 담아볼 수 있다.
카라치올로 델 솔레 예배당 내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와 독특한 마욜리카 타일 바닥이 어우러진 예배당 내부는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사진에 담기에 좋다. 특히 바닥 타일은 독특한 촬영 소재가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성당 유지보수를 위한 기부를 환영한다는 안내가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비상업적인 목적에 한해 플래시 없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거나 닫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Via Carbonara의 큰 계단을 올라 중간 왼쪽에 있는 문이나 안뜰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객이 많은 주말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비교적 성공률이 높다는 의견이 있다.
성당 내부가 다소 어두울 수 있으나, 주요 예배당과 예술품들은 조명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성당의 역사와 예술품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추천이 있다.
성당 주변 지역은 나폴리의 구시가지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나, 방문 시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는 일반적인 조언이 있다.
역사적 배경
착공
고딕 안지오이아노(Gotico Angioiano) 양식으로 교회가 착공되었다.
수도원 설립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가 산 조반니 수도원/교회 단지를 설립했다.
완공 및 확장
두라초의 라디슬라오 왕의 후원으로 교회가 완공되었으며, 그는 이 교회를 앙주 가문의 마지막 통치자들을 위한 판테온과 같은 헌정물로 만들었다.
라디슬라오 왕의 무덤 제작
라디슬라오 왕의 여동생인 조반나 2세 여왕이 조각가 안드레아 치치오네에게 의뢰하여 거대한 왕의 무덤을 제작했다.
입구 계단 건설
건축가 페르디난도 산펠리체에 의해 현재의 인상적인 바로크 양식의 이중 계단식 입구가 건설되었다.
교회 복원
교회에 대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연합군 폭격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교회가 심하게 손상되었다.
복원 및 재개방
여러 차례의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방문객에게 개방되고 있다. 최근에도 일부 예배당 등이 복원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여담
성당의 이름에 붙은 '카르보나라(Carbonara)'는 '석탄 운반선' 또는 '석탄 저장소'를 의미하는데, 중세 시대 이 지역이 도시 성벽 바깥에서 쓰레기를 모아 태우던 장소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하거나 심지어 문이 닫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예상치 못한 예술적 보물들을 만날 수 있어 **'숨겨진 보석'**과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폴리 르네상스 예술의 중요한 예시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어, 도시의 예술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장소로 여겨진다.
성당 내부의 여러 예배당은 나폴리의 유력 가문이었던 카라치올로(Caracciolo) 가문과 솜마(Somma) 가문 등의 후원으로 건립되거나 장식되어, 당시 귀족들의 예술적 취향과 영향력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조르조 바사리가 이 성당의 성구실 장식 계획을 수립하고 '십자가형' 작품을 남겼는데, 이는 그가 나폴리에서 활동했던 시기의 중요한 작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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