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수 세기 동안 숨겨져 있던 아니엘로 팔코네의 프레스코화를 비롯한 초기 기독교 시대의 유적과 바로크 예술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예술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나폴리 구시가지의 번잡함 속에서 조용히 과거의 흔적을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현재 입구로 사용되는 초기 기독교 시대의 후진을 통해 독특한 건축 구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코지모 판자고에 의해 재건된 바로크 양식의 내부에서 솔리메나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자원봉사자나 관리인의 안내로 수 세기 동안 감춰져 있던 아니엘로 팔코네의 '용을 죽이는 성 조지' 프레스코화를 직접 볼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천장에서 석고 조각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물이 설치되어 있는 등 일부 시설 노후화로 인한 보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나폴리 중앙역(Napoli Centrale)에서 도보 약 20~25분 소요될 수 있다.
- 나폴리 대성당(Duomo di Napoli)에서 Via Duomo를 따라 남쪽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나폴리 역사지구(Centro Storico)의 중심부에 있어 다른 주요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Via Duomo와 Via Vicaria Vecchia (Spaccanapoli의 일부인 Via San Biagio Dei Librai에서 이어짐)의 교차로 모퉁이에 있다.
🚇 지하철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Line 1의 'Duomo' 역 또는 'Università' 역으로, 각 역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있다.
주요 특징
이 교회의 가장 큰 비밀 중 하나는 제단 뒤편에 숨겨진 **아니엘로 팔코네(Aniello Falcone)의 1645년 작 프레스코화 '용을 죽이는 성 조지'**이다. 수 세기 동안 알레시오 드엘리아(Alessio D'Elia)의 18세기 그림 뒤에 가려져 있다가 발견되었으며, 운이 좋으면 관리인이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이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다.
교회의 현재 주 출입구는 원래 4세기 초기 기독교 교회의 후진(Apse) 부분이다. 17세기 코지모 판자고(Cosimo Fanzago)의 재건축 당시 교회의 방향이 180도 바뀌면서 이전의 후진이 현재의 입구가 되는 독특한 구조를 갖게 되었다. 이 고대 건축의 흔적은 나폴리의 오랜 역사와 종교적 중요성을 보여준다.
내부에는 젊은 시절 프란체스코 솔리메나(Francesco Solimena)가 그린 프레스코화를 비롯하여 카밀로 리온티(Camillo Lionti), 프란체스코 페레시(Francesco Peresi) 등의 그림, 비잔틴 양식의 성화, 13세기 목조 십자가, 그리고 교회의 창립자인 성 세베루스(San Severo)의 유물과 대리석 좌석 등 다양한 종교 예술품과 유물이 보존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초기 기독교 양식의 후진 (현재 입구)
독특한 아치형 구조와 고대 기둥이 어우러진 입구는 교회의 오랜 역사를 담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중앙 제단과 내부 전경
바로크 양식의 제단과 천장화, 측면의 성화들을 함께 담아 교회의 웅장함과 예술성을 표현할 수 있다.
숨겨진 프레스코화 (관람 가능 시)
아니엘로 팔코네의 '용을 죽이는 성 조지' 프레스코화는 그 희소성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특별한 사진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교회 관리인이나 자원봉사자에게 문의하면 제단 뒤에 숨겨진 아니엘로 팔코네의 프레스코화를 특별히 보여주기도 한다. 이들은 종종 작품과 교회 역사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준다.
입장료는 없지만, 교회 유지를 위한 자유로운 기부가 가능하다.
나폴리 대성당(Duomo)과 가깝고, 스파카나폴리(Spaccanapoli)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내부 천장 일부에 보수를 위해 그물이 설치되어 있을 수 있다. 이는 석고 조각 등의 낙하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교회 내부는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및 '라 세베리아나(la severiana)'
나폴리의 주교 성 세베루스(San Severo)에 의해 처음 교회가 세워졌으며, 초기에는 그의 이름을 따 '라 세베리아나'로 불렸다.
성 조르조 마조레(San Giorgio Maggiore) 봉헌
롬바르드족과의 전투에서 순교한 전사 성인 조르조에게 교회가 봉헌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화재 및 코지모 판자고의 재건
화재로 교회의 일부가 소실된 후, 바로크 건축가 코지모 판자고(Cosimo Fanzago)의 설계로 재건되었다. 이때 교회의 방향이 180도 바뀌어 이전의 후진(apse)이 현재의 입구가 되었다.
지진 후 재건
지진으로 인한 손상 후 다시 한번 재건축이 이루어졌다. 코지모 판자고는 인근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알레 크로치(Santa Maria degli Angeli alle Croci) 교회의 화강암 기둥 일부를 이곳으로 옮겨와 사용했다.
리사나멘토(Risanamiento) 도시 정비 사업
나폴리 도시 정비 사업(일명 '회복 운동') 중 비아 두오모(Via Duomo)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교회의 우측 신랑(nave)이 철거되었다.
여담
현재 교회의 주 출입구로 사용되는 부분은 원래 4세기 초기 기독교 교회의 **후진(apse)**이었다고 한다. 17세기 재건축 과정에서 교회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면서 생긴 독특한 구조이다.
나폴리의 유명 바로크 건축가 코지모 판자고는 이 교회를 재건하면서 근처 다른 교회에서 가져온 화강암 기둥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제단 뒤에 숨겨져 있던 아니엘로 팔코네의 프레스코화 '용을 죽이는 성 조지'는 수 세기 동안 다른 그림에 가려져 있다가 비교적 최근에야 발견되었다. 이 프레스코화가 숨겨진 이유에 대해서는 팔코네의 정치적 성향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교회 이름에 있는 '마조레(Maggiore)'는 '더 큰' 또는 '주요한'이라는 의미로, 나폴리에 성 조지에게 봉헌된 다른 작은 교회들과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19세기 나폴리 도시 정비 사업인 '리사나멘토' 당시, 비아 두오모 도로를 넓히기 위해 교회의 오른쪽 측면 일부가 철거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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