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마테라의 독특한 지하 저수조 시스템과 고대 물 관리 기술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특정 건축물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인상적인 지하 구조물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지하 공간의 규모를 직접 확인하고, 과거 마테라의 물 공급 방식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독특한 조명 아래 신비로운 분위기를 경험하며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관람 시간이 매우 짧고(약 5~15분) 내부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진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마테라 중앙역(Matera Centrale)에서 비토리오 베네토 광장(Piazza Vittorio Veneto)까지 약 20분 소요된다.
- 팔롬바로 룽고는 비토리오 베네토 광장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광장을 찾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마테라 중앙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비토리오 베네토 광장 근처에서 하차할 수 있다.
- 마테라 사씨 지구를 순환하는 'Linea Sassi' 버스 노선도 광장 주변을 경유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832년에 건설된 팔롬바로 룽고는 최대 5백만 리터의 물을 저장할 수 있었던 마테라 최대 규모의 지하 저수조이다. 높이 15미터가 넘는 아치형 구조와 독특한 조명이 어우러져 '물의 성당'이라 불리기도 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거 마테라 주민들의 생명수였던 물을 모으고 관리했던 독창적인 물 수집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빗물을 모으고 여과하여 저장했던 지혜와 함께, 천장의 구멍들을 통해 광장에서 직접 물을 길었던 흔적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시원한 지하 공간을 제공한다. 짧은 관람 시간(약 10-15분) 동안 독특한 역사 유적을 경험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저수조 중앙 관람로
푸른색과 녹색 조명이 비추는 저수조의 깊이와 웅장한 아치형 구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수면 반사 지점
잔잔한 수면에 비친 기둥과 천장의 모습이 대칭을 이루며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천장 우물 구멍 조망 지점
과거 광장에서 물을 길었던 통로인 천장의 우물 구멍을 올려다보며 역사적 의미를 더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3유로이며, 신용카드 단말기 문제로 현금 결제가 필요할 수 있다.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0~15분으로 짧은 편이므로, 마테라 여행 일정 중 잠시 들르기에 적합하다.
여름철 방문 시 내부는 매우 시원하여 더위를 피하기에 좋다.
입구와 출구가 동일하며, 계단을 내려갔다가 다시 같은 길로 올라와야 한다.
방문객에게 여러 언어로 된 설명 전단지가 제공된다.
운영 중간에 긴 휴식 시간이 있으므로, 방문 전에 운영 여부를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하거나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초기 물 저장 시설 존재 가능성
마테라 지역에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형태의 물 저장 시설이 존재했으며, 팔롬바로 룽고가 위치한 곳에도 초기 형태의 저수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기록이나 구전에 따르면 16세기부터 점진적으로 확장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팔롬바로 룽고 건설
현재와 같은 대규모의 팔롬바로 룽고는 비토리오 베네토 광장 지하에 1832년에 주요 구조가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마테라의 증가하는 인구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사용 중단
현대적인 수도 시스템이 마테라에 도입되면서 팔롬바로 룽고와 같은 전통적인 물 저장 시설의 필요성이 줄어들었고,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재발견 및 복원
비토리오 베네토 광장의 공공 작업 중 우연히 재발견되었다. 이후 복원 작업을 거쳐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마테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담
팔롬바로 룽고는 단순한 물탱크가 아니라 여러 개의 작은 기존 동굴이나 저수조들을 확장하고 연결하여 만들어진 거대한 지하 공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저수조의 벽면은 '코치오페스토(cocciopesto)'라는 전통적인 방수 모르타르로 마감 처리되어 물의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광장에 있는 여러 개의 우물 입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양동이로 물을 길어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저수조 내부에서 이 우물 구멍의 흔적을 볼 수 있다.
1991년 재발견 당시 저수조 내부는 여전히 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스쿠버 다이버들이 내부를 처음 탐사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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