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신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한 구유 전시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웅장한 파사드와 최근 복원된 계단을 통해 성당에 들어서면, 성 베네딕토의 작은 조각상, 예수 성심을 묘사한 다색 대리석 조각, 그리고 제단 뒤편을 장식하는 삼위일체 대형 대리석 모자이크 등 내부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갖거나, 운이 좋다면 현지 결혼식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마테라 역사 중심지(사씨 지구 인근, 비아 델 코르소와 피아짜 비토리오 베네토 사이)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 마테라 시내는 차량 통행 제한 구역(ZTL)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성당 주변 공영 주차장이나 ZTL 외곽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 마테라 중앙역(Matera Centrale)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성당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8세기에 건축된 성당의 정면은 바로크 양식의 화려함을 보여준다. 최근 복원된 넓은 계단을 통해 성당으로 올라가면서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단일 본당 구조의 내부는 비교적 소박하지만, 주목할 만한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성 베네딕토의 작은 조각상, 예수 성심을 표현한 다색 대리석 조각, 그리고 제단 뒤편의 삼위일체 대형 대리석 모자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와 계단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성당 전체 모습과 넓은 계단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성당 내부 제단과 삼위일체 모자이크
화려한 대리석 제단과 그 뒤편을 장식하는 삼위일체 모자이크는 성당 내부의 핵심적인 촬영 대상이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 구유 전시
매년 12월 ~ 1월 (정확한 기간은 변동 가능)
성탄절 기간 동안 성당 내부에 정교하고 아름다운 구유(프레세페)가 전시된다. 특히 마테라의 사씨 지구를 배경으로 한 움직이는 조각상들이 포함된 구유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방문 팁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면 마테라 사씨를 배경으로 한 움직이는 조각상이 포함된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운 구유(프레세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성당 내부에는 역대 교황 목록이 적힌 안내판이 있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테라에는 '산타 루치아 알레 말베(Santa Lucia alle Malve)'라는 또 다른 유명한 암굴 교회가 있으니, 방문 시 혼동하지 않도록 명칭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원래 수녀원의 시작
원래 수녀들은 산타 루치아 알라 치비타(Santa Lucia alla Civita)에 위치한 교회와 수도원을 사용했다.
새로운 성당 건축 시작
기존 수도원에서의 생활이 어려워지자 수녀들이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새로운 성당과 수도원 건축을 시작했다. 이 시기에 페르디난데아 분수 옆에 자리를 잡았다.
성당 완공
성당 건축이 최종적으로 완공되어 베네딕토회 수녀들의 새로운 신앙 중심지가 되었다.
계단 복원
성당으로 이어지는 접근 계단이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성당 이름에 포함된 '알라 폰타나(alla Fontana)'는 '샘가에'라는 뜻으로, 성당이 페르디난데아 분수(Fontana Ferdinandea) 바로 옆에 지어졌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얘기가 있다.
이 성당은 원래 산타 루치아 알라 치비타(Santa Lucia alla Civita) 수도원에 머물던 수녀들이 1700년경 기존 수도원을 떠나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몇몇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우연히 현지인의 결혼식을 목격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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