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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트라몬타노 성은 미완성된 16세기 아라곤 양식의 성곽과 그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성곽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트라몬타노 백작의 이야기 등 마테라의 특정 역사적 단면을 살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가 있다.
방문객들은 라펠리오 언덕에 위치한 성의 외부를 둘러보며 아라곤 건축 양식을 관찰할 수 있고, 성 주변에서 마테라 구시가지의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성곽에 얽힌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당시의 사회상을 추론해 볼 수도 있다.
성 내부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직접적인 탐방 경험은 제한적이며, 주변 공원의 정비 상태에 따라 외부 관람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1501년 건축이 시작되었으나 미완성으로 남은 트라몬타노 성은 독특한 아라곤 양식의 3개의 원통형 탑을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다. 원래 12개의 탑이 계획되었던 웅장한 규모를 상상해볼 수 있다.
성은 마테라의 백작 지오반니 카를로 트라몬타노에 의해 세워졌으나, 그의 암살로 인해 건설이 중단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성을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마테라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장소로 만든다.
성은 라펠리오 언덕 위에 위치하며 주변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성곽 외부를 둘러보며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마테라의 사시 지구와 도시 경관을 일부 조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역사적 배경
트라몬타노 백작, 마테라 소유
나폴리 국왕 페르디난도 2세로부터 지오반니 카를로 트라몬타노 백작이 마테라를 획득한다.
성 건설 시작
트라몬타노 백작이 마테라 주민들을 통제하고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라펠리오 언덕에 성 건설을 시작한다. 아라곤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트라몬타노 백작 암살 및 건설 중단
과도한 세금 징수와 압정에 반발한 마테라 시민들이 트라몬타노 백작을 대성당을 나오는 길에 암살한다. 이 사건으로 성의 건설은 미완성인 채로 중단된다.
복원 작업 시작
성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손상되자, 복권 기금 등을 활용한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 해자와 성벽 등을 보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현재까지도 성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여담
성은 도시 방어 목적보다는 당시 마테라를 다스리던 트라몬타노 백작이 주민들을 감시하고 통제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 건설에는 총 25,000 두카트라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백작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키우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트라몬타노 백작은 1514년 12월 29일, 대성당을 나서던 길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에게 암살당했으며, 이 사건으로 성은 미완성인 채로 남게 되었다.
백작 암살을 모의했던 장소는 '악담의 돌(la pietra del mal consiglio)'이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전해지며, 마테라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원래 성의 설계에는 현재 남은 탑들 외에 여러 개의 방어탑이 더 포함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중 하나의 기초가 마테라 시내 비토리오 베네토 광장 지하에서 발견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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