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시대의 장엄한 건축미와 성스러운 유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종교 순례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건축가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의 설계와 안드레아 만테냐의 예술적 발자취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거대한 아치와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웅장한 내부 공간을 거닐며 르네상스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하 묘지에 보관된 예수의 피 성유물(조건부 공개)과 만테냐의 무덤 및 관련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예배당의 조명이 어둡거나 관람을 위해 별도의 동전(예: 1유로)을 넣어야 하는 점이 있으며, 지하 묘소나 돔 투어는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거나 별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만토바(Mantova) 역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
- 베로나-모데나 노선이 통과하며, 밀라노에서도 기차로 접근 가능하다.
🚗 자동차 이용 시
- A22 (Brennero) 고속도로 이용 시 만토바 노르드(Mantova Nord) 출구에서 약 5km.
- 구시가지 대부분이 교통제한구역(ZTL)이므로, 외곽 주차 후 도보 이동이 권장된다.
인근 유료 주차장으로는 Piazza Virgiliana 등이 있다.
🚌 버스 이용 시
- 만토바 기차역 외부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APAM 운영)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가 설계한 거대한 아치형 천장과 넓은 중앙 신랑은 방문객을 압도한다. 화려한 프레스코화와 정교한 조각들로 가득 찬 내부는 르네상스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며, 특히 돔 부분의 장식은 매우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08:00 - 12:00, 15:00 - 19:00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유물 중 하나로 여겨지는 예수의 피가 묻은 흙을 담은 성스러운 그릇(Sacri Vasi)이 지하 묘소에 보관되어 있다. 이 유물은 성 금요일 행렬 시 공개되며, 평소에는 지하 묘소 방문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운영시간: 토 10:30-11:30, 15:00-17:30; 일 15:00-17:30 (주중 예약)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화가 안드레아 만테냐가 잠들어 있는 예배당이 있다. 만테냐 자신 또는 그의 아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그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시간: 08:00 - 12:00, 15:00 - 19:00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신랑에서 바라본 돔 천장
대성당의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돔 프레스코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만테냐 예배당 내부
안드레아 만테냐의 무덤과 그를 기리는 예술 작품들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조명 확인 필요)

대성당 정면 파사드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가 설계한 르네상스 양식의 개선문 형태 파사드를 담을 수 있다. 광장 건너편에서 전체 모습을 촬영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성 금요일 성유물 행렬 (Processione dei Sacri Vasi)
매년 성 금요일
예수의 피 성유물을 담은 성스러운 그릇(Sacri Vasi)을 대성당에서 꺼내 만토바 시내를 도는 장엄한 행렬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평소 보기 힘든 성유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방문 팁
무료 입장이지만, 안드레아 만테냐 예배당 등 일부 예배당의 조명을 켜려면 1유로 동전이 필요하다.
지하 묘소(크립트)와 돔 투어는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거나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에는 가이드 투어가 있을 수 있다.
점심시간(정오부터 오후 3시경까지)에는 문을 닫으므로 방문 시간을 이에 맞춰 계획해야 한다.
내부의 프레스코화와 건축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므로, 최소 1시간 이상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사 중에는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미사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성당 입구 계단 옆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가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초기 성당 건설
현재 성당 자리에 성 안드레아에게 봉헌된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수도원과 교회가 존재했다. 예수의 피 성유물이 발견된 후 순례지로 중요성이 커졌다.
재건축 시작
만토바의 군주 루도비코 3세 곤차가의 의뢰로 르네상스 건축가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가 새로운 대성당 설계를 맡아 착공했다. 알베르티는 고대 로마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장기간의 건설과 완공
알베르티 사후에도 공사는 계속되었으며, 그의 초기 설계를 기반으로 여러 건축가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수세기에 걸쳐 완성되었다. 돔은 18세기에 필리포 유바라에 의해 추가되었다.
만토바의 주요 종교 및 문화 중심지
산탄드레아 대성당은 만토바에서 가장 큰 교회이자 중요한 종교적, 예술적, 역사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수많은 방문객과 순례자들이 찾고 있다.
여담
대성당의 파사드는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에서는 이 성당의 건축 양식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설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내부에 보관된 예수의 피 성유물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 때 창으로 찌른 로마 병사 성 롱기누스가 만토바로 가져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겉보기에는 다소 평범해 보일 수 있으나, 내부에 들어서면 그 웅장함과 화려함에 압도된다는 방문객들의 평이 많다.
내부 장식에는 트롱프뢰유(Trompe-l'œil) 기법이 사용되어 평면의 그림이 마치 입체적인 조각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를 자아낸다고 한다.
프리메이슨과 관련된 상징이 숨겨져 있다는 주장이 소수의견으로 제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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