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볼로냐의 상징적인 언덕 위 성당으로, 독특한 포르티코를 따라 걷는 순례 경험과 정상에서의 탁 트인 전망을 원하는 도보 여행객 및 역사/종교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지붕 덮인 아케이드 길을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정상에서 아름다운 볼로냐 시내와 주변 전경을 감상하고, 바로크 양식의 성당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것이 유료이고, 기대보다 도시 전망이 제한적이라는 점, 그리고 정상까지 오르는 계단이 많아 체력 소모가 크다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포르타 사라agoza(Porta Saragozza)에서 시작하여 산 루카 포르티코(Portico di San Luca)를 따라 약 3.8km (666개 아치)를 걸어 올라간다.
- 소요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 1시간 30분이며, 오르막길과 계단이 포함되어 있다.
- 비나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이 있는 길이지만, 편안한 신발과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세계에서 가장 긴 포르티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다.
🚂 산 루카 익스프레스 (San Luca Express)
- 볼로냐 시내 마조레 광장(Piazza Maggiore)에서 출발하는 관광용 미니 열차이다.
- 성당 입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왕복 또는 편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 이동 중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기도 한다.
요금은 편도 약 6유로, 왕복 약 10~13유로 수준이다 (변동 가능).
🚌 시내버스
- 58번 버스 등이 성당 근처까지 운행한다.
-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TPER (볼로냐 대중교통 회사) 웹사이트나 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택시
- 성당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다.
- 성당 근처 또는 약 300m 아래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세계에서 가장 긴 3.8km, 666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지붕 덮인 길을 따라 걷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길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볼로냐 포르티코의 일부이다.
성당이 위치한 과르디아 언덕 정상에서는 볼로냐 시내와 주변 에밀리아 로마냐 평야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의 경치가 뛰어나다.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 내부에는 성 누가(St. Luke)가 그린 것으로 전해지는 성모 마리아 이콘이 봉안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프레스코화와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658604301.jpg&w=3840&q=75)
산 루카 성역 정상 (전망대 또는 주변)
볼로냐 시내 전체와 주변 언덕, 평야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질녘 노을과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이다.
%2Fphotospot_1_1747658627067.jpg&w=3840&q=75)
산 루카 포르티코 (다양한 구간)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666개의 아치와 독특한 구조물 자체가 훌륭한 피사체이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여 깊이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658670029.jpg&w=3840&q=75)
멜론첼로 아치 (Arco del Meloncello)
포르티코 중간 지점에 위치한 바로크 양식의 독특한 아치형 다리로, 포르티코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658692117.jpg&w=3840&q=75)
산 루카 성모 마리아 이콘 행렬 (산 루카 주간)
매년 봄 특정 주간 (정확한 날짜는 연도별로 상이, 주로 5월 경)
성 누가의 성모 마리아 이콘이 산 루카 성역에서 볼로냐 시내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Cattedrale di San Pietro)으로 내려와 일주일간 머무른 후 다시 성역으로 돌아가는 연례 전통 행렬이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종교 의식과 행사가 열린다.
방문 팁
도보로 방문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특히 여름철에는 식수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당 정상의 돔(Cupola) 전망대에 오르려면 **별도의 입장료(약 5유로)**가 필요하며, 이곳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성당 근처에 화장실이 있으나, 이용 시 **소액의 요금(약 0.5유로, 현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도보 이동이 어렵다면, 마조레 광장에서 출발하는 산 루카 익스프레스(San Luca Express) 미니 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정상까지 갈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볼로냐 시내 위로 물드는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당 내부는 종교 시설이므로 정숙을 유지하고, 미사 중에는 관람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성모 이콘 전래
전승에 따르면, 비잔틴 제국에서 온 한 순례자가 성 누가(St. Luke)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성모 마리아 이콘을 볼로냐로 가져와 과르디아 언덕(Colle della Guardia)의 작은 은둔처에 봉안했다.
최초 교회 건설 시작
성모 이콘을 모시기 위한 교회가 과르디아 언덕 위에 처음으로 건설되기 시작했다.
산 루카 포르티코 건설
볼로냐 시민들의 기부와 노력으로 성모 이콘이 시내로 행렬할 때 비나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볼로냐 시내의 포르타 사라agoza에서 성당까지 이어지는 3.8km 길이의 지붕 있는 아케이드 길(Portico di San Luca)이 666개의 아치로 건설되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긴 포르티코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성당 완공
기존 교회를 대체하여 건축가 카를로 프란체스코 도티(Carlo Francesco Dotti)의 설계로 현재의 웅장한 바로크 양식 성당이 건설되어 완공되었다. 그의 아들 조반니 자코모 도티(Giovanni Giacomo Dotti)도 건축에 참여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일부)
산 루카 포르티코를 포함한 볼로냐의 포르티코들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여담
산 루카 포르티코의 아치 개수가 666개인 것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지만, 주로 악마를 상징하는 숫자로 여겨지며, 성모 마리아가 이를 누르고 언덕 위에 성스러운 공간을 마련했음을 의미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유명 자전거 경주인 '지로 델 에밀리아(Giro dell'Emilia)'의 마지막 클라이밍 구간으로 자주 사용되어 자전거 애호가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1931년부터 1976년까지는 볼로냐 시내 외곽에서 성당 정상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가 있었으나, 자가용 이용 증가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현재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건물 등 일부 흔적이 남아있다.
%2Fbanner_1747483454422.jpg&w=3840&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