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볼로냐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도시의 옛 관문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바로크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현존하는 볼로냐 성문 중 가장 화려하게 장식된 바로크 양식의 외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문 아래에서는 과거 도시 배수 시스템의 흔적을 관찰할 수 있다. 문 주변 광장에서는 때때로 열리는 시장이나 축제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문 주변 지역의 청결 상태나 야간의 분위기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시설 관리에 대한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볼로냐 중앙역(Bologna Centrale)에서 하차 후 북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 볼로냐 시외버스 터미널(Autostazione di Bologna)이 인접해 있어, 터미널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도보
- 볼로냐 시내 중심부의 비아 델 인디펜덴차(Via dell'Indipendenza) 북쪽 끝에 자리하고 있어, 시내 관광 중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현존하는 볼로냐의 성문 중 가장 화려하게 장식된 문으로, 바로크 양식의 정교한 조각과 문장을 볼 수 있다. 내부 포털은 경치 좋은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를, 외부 포털은 방어적인 군사적 역할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문 아래에서 과거 도시의 배수 시스템 일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길 건너편 몬타뇰라 공원 계단 옆에는 옛 성벽의 작은 부분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 볼로냐 성곽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20세기 초 도시 성벽 철거 당시, 시인 조수에 카르두치의 반대로 보존된 역사적 건축물이다. 문을 통과하며 과거의 중요한 사건들을 기록한 여러 명판들을 읽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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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에라 문 정면 (몬타뇰라 공원 계단 방향)
문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바로크 양식의 장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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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에라 문 하부 (옛 배수 시스템)
문 아래로 보이는 고대 배수 시스템과 함께 문의 구조를 독특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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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에라 문과 피아차 XX 세템브레 (광장)
문과 함께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나 종종 열리는 시장, 축제 모습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생동감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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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축제 (Cioccoshow)
매년 11월경
볼로냐 시내에서 열리는 달콤한 초콜릿 축제로, 갈리에라 문 앞 광장(Piazza XX Settembre)에서도 관련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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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책 축제 (Fiera del Libro di Bologna)
매년 9월 ~ 11월
갈리에라 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연례 책 축제로, 다양한 서적을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 팁
문 아래에서 고대 배수 시스템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 길 건너 몬타뇰라 공원 계단 옆에는 옛 성벽의 일부가 남아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영어 안내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전 갈리에라 문의 역사나 건축적 특징에 대한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문 주변 광장(Piazza XX Settembre)에서는 종종 다양한 시장이나 초콜릿 축제(Cioccoshow), 책 축제 등이 열리므로 방문 시기를 맞추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볼로냐 중앙역과 버스 터미널에서 매우 가까워, 볼로냐 도착 직후 또는 출발 직전에 잠시 들러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하기에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카스텔로 갈리에라 건설 시도
교황 특사 베르트랑 뒤 푸제가 갈리에라 문 근처에 요새(카스텔로 갈리에라) 건설을 시도했으나, 볼로냐 시민들의 거센 반발로 여러 차례 파괴되었다. 현재 문 근처에 남아있는 유적은 이 마지막 시도의 잔해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갈리에라 문 건설
건축가 바르톨로메오 프로발리아의 설계에 따라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갈리에라 문이 건설되었다. 이 문은 볼로냐에 현존하는 옛 성문 중 가장 화려하고 정교하게 장식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성벽 철거와 문 보존
도시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볼로냐의 성벽 대부분이 철거되었으나, 이탈리아의 저명한 시인 조수에 카르두치를 비롯한 문화계 인사들의 노력으로 갈리에라 문을 포함한 일부 역사적인 문들은 철거를 면하고 보존될 수 있었다.
주요 복원 작업
갈리에라 문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원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가장 최근의 복원은 2019년에 이루어졌다.
여담
갈리에라 문은 과거 볼로냐에서 페라라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했던 도시의 관문 역할을 했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과거 교황들은 이 문 근처에 다섯 차례나 성을 건설하려 했으나, 그때마다 볼로냐 시민들이 자유를 외치며 반란을 일으켜 건설된 성을 파괴했다고 한다.
문의 디자인은 내부와 외부가 다른 특징을 보이는데, 내부 포털은 방문객을 환영하는 듯한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로, 외부 포털은 도시를 방어하는 군사적 목적을 강조하는 견고한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의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이자 역사학자인 조수에 카르두치가 20세기 초 도시 성벽 철거 계획 당시 갈리에라 문의 역사적 가치를 역설하며 보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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