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엘라 거리의 작은 창을 통해 중세 시대 운하의 독특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물의 도시였던 볼로냐의 숨겨진 역사를 엿보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붉은 벽돌담에 난 작은 창문을 통해 건물 사이로 흐르는 레노 운하의 한 갈래인 몰리네 운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과거 도시 생활과 산업에 중요했던 물길의 흔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운하에 물이 없거나 수질이 좋지 않을 수 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대기 줄이 길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창문 주변의 낙서가 미관을 해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볼로냐 중앙역에서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마조레 광장 등 시내 주요 명소에서 도보 10-15분 내외로 접근 가능하다.
🚌 버스
- 인근의 'Indipendenza' 또는 'Righi'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피엘라 거리의 붉은 벽에 난 작은 창문을 열면, 건물 사이로 흐르는 레노 운하의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다른 세계를 엿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볼로냐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볼로냐의 옛 운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작은 베네치아(La Piccola Venezia)'**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아름다운 운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레노 운하는 중세 시대 볼로냐의 경제와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수로 시스템의 일부이다. 복개되지 않고 남아있는 이 운하를 통해 물의 도시였던 볼로냐의 역사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피엘라 거리의 작은 창문 (Finestrella di Via Piella)
창문을 열고 운하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인기 있는 구도이다. 창틀과 함께 운하가 나오도록 촬영하면 독특한 느낌을 담을 수 있다.
운하 맞은편 다리 (Via Malcontenti 또는 Via Oberdan 방면)
창문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각도에서 운하 전체를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다. 대기 줄 없이 비슷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운하 주변 골목길
운하와 어우러진 볼로냐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골목길 풍경을 함께 담아 도시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운하의 수량은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으며, 물이 없거나 적을 경우 기대했던 풍경과 다를 수 있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될 수 있다.
창문 맞은편 길이나 인근 다리(Via Malcontenti 등)에서는 대기 없이 비슷한 각도의 운하를 조망할 수 있다.
창문 주변 벽에 그려진 낙서가 사진 배경에 포함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레노 운하 건설 시작
볼로냐의 주요 수로 시스템의 일부로 레노 강물을 도시로 끌어들이기 위해 건설되었다. 주로 수력 에너지 공급, 상업 운송, 도시 정화 및 관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운하 복개
도시 개발 및 위생 문제로 인해 볼로냐의 많은 운하가 복개되기 시작했다. 레노 운하의 상당 부분도 지하화되었다.
피엘라 거리 창문 재개방
건축가 프란시스코 조르다노(Francisco Giordano)의 프로젝트를 통해 레노 운하의 일부 구간을 조망할 수 있는 창문이 재개방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피엘라 거리의 작은 창은 볼로냐의 '7가지 비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 운하 주변에서는 직물 산업, 특히 비단 생산이 활발했으며 운하의 물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중세 시대 운하의 물은 수많은 물레방아를 돌리는 동력이 되어 볼로냐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을 '작은 베네치아(La Piccola Venezia)'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실제 베네치아와는 규모나 분위기에서 차이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운하는 레노 운하(Canale di Reno)의 한 갈래인 **몰리네 운하(Canale delle Moline)**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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