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볼로냐의 유서 깊은 종교 건축물과 바로크 예술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이나, 번화가 속에서 조용한 기도처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조반니 바티스타 발레리니가 설계한 파사드를 감상하고, 내부에서 자코모 카베도네, 알레산드로 티아리니 등의 작품과 정교한 천장 프레스코화를 살펴볼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오르간 연습 소리를 들으며 잠시 머무를 수도 있다.
내부가 다소 어둡다는 의견이 있으며, 이로 인해 작품 감상에 어려움을 느꼈다는 방문객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볼로냐 중심부의 주요 쇼핑가인 비아 델린디펜덴차(Via dell'Indipendenza) 64번지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변 상점가 회랑 사이에 성당 입구가 있다.
주요 특징
1606년 조반니 바티스타 발레리니가 설계한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가 인상적이다. 내부에는 자코모 카베도네, 알레산드로 티아리니, 체사레 아레투시 등 볼로냐 화파 거장들의 그림과 안젤로 가브리엘로 피오의 조각품 등 다수의 예술 작품이 보존되어 있어 '작은 박물관'처럼 느껴진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17세기 바로크 예술가 조반니 바티스타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천장 프레스코화는 특히 아름답다. 또한 에르콜레 프로카치니 일 베키오의 '수태고지', 루치오 마사리의 '성 카타리나의 신비로운 결혼' 등 주목할 만한 제단화들이 각 예배당을 장식하고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1892년 성당의 방향이 바뀌어 현재의 비아 인디펜덴차를 향하게 되었으며, 과거 정면이었던 비아 갈리에라 쪽에는 여전히 옛 파사드와 종탑의 흔적이 남아있다. 번화가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성당 내부는 기도와 묵상을 위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
조반니 바티스타 발레리니가 설계한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파사드를 담을 수 있다.
내부 천장 프레스코화
화려하고 정교한 천장 프레스코화를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내부가 어두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제단화 앞
각 예배당에 있는 유명 화가들의 아름다운 제단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미사 시간 약 1시간 전에 방문하면 오르간 연습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비아 인디펜덴차 거리의 상점 회랑 사이에 입구가 있어 자칫 지나치기 쉬우므로 주의 깊게 찾아야 한다.
내부가 다소 어두운 편이므로 작품을 자세히 감상하려면 눈이 빛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과거 성당의 정면이었던 비아 갈리에라(Via Galliera) 쪽으로 가면 옛 파사드와 종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성당 창건
산 베네데토 성당이 처음 설립되었다.
파사드 완공
조반니 바티스타 발레리니의 설계로 현재 비아 인디펜덴차를 향하고 있는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가 완성되었다. (원래는 비아 갈리에라를 향했으나, 이 파사드는 이후 방향 전환 시 신축된 것으로 추정)
성당 방향 전환
성당의 방향이 180도 바뀌어 기존의 비아 갈리에라(Via Galliera)가 아닌 비아 델린디펜덴차(Via dell'Indipendenza)를 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제단이 이전 파사드가 있던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
여담
이 성당은 과거 비아 갈리에라를 향하던 입구를 현재의 비아 인디펜덴차 쪽으로 옮기면서 제단의 위치가 예전 파사드 자리로 바뀌어, 현지에서는 '회전한 성당(la chiesa girata)'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성당 내부에는 우디네의 데 폴리(De Poli) 주조소에서 제작한 4개의 종이 있으며, 볼로냐 전통 방식(alla bolognese)으로 조율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이 중 세 개의 큰 종은 전동화되어 있다고 한다.
분주한 비아 인디펜덴차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성당 내부는 잠시 평화를 찾고 기도하기 좋은 고요한 장소라는 언급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