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베르가모 기차역에서 치타 알타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신고전주의 건축의 웅장함과 내부의 풍부한 예술 작품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성당의 역사적 배경과 기적 이야기 등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엔리코 스쿠리가 작업한 돔의 '성모의 영광' 프레스코화, 조반니 바티스타 에피스의 제단화 등 다양한 종교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토 예수의 기적 프레스코화'가 안치된 특별한 경당도 둘러볼 수 있다. 미사 시간에는 장엄한 오르간 연주와 성가대의 노래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시간대, 특히 겨울철 오후에 내부 조명이 다소 어둡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갑게 느껴진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르가모 기차역(Stazione Ferroviaria)에서 치타 알타(Città Alta) 방향으로 Viale Papa Giovanni XXIII 거리를 따라 약 5-10분 정도 걸으면 도로 오른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기차역에서 나와 처음으로 마주치는 주요 종교 건물 중 하나이다.
🚌 버스
- ATB 시내버스 1번 노선이 성당 근처를 지나간다. 'Porta Nuova'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1번 버스는 오리오 알 세리오 공항(Aeroporto), 기차역, 치타 알타 푸니쿨라 정류장 등 베르가모의 주요 지점을 연결한다.
주요 특징
19세기 중후반 건축가 안토니오 프레다의 설계로 지어진 성당은 웅장한 프로나오스와 거대한 돔이 인상적인 신고전주의 양식을 보여준다. 외부의 조각 장식과 전체적인 조형미가 뛰어나다.
성당 내부는 그리스 십자형 구조로 되어 있으며, 돔에는 엔리코 스쿠리의 '성모의 영광' 프레스코화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제단화와 여러 경당의 그림, 조각 등 다양한 종교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성당 내에는 '산토 예수의 기적 프레스코화'로 유명한 경당이 있다. 이 프레스코화는 과거 여러 차례 피를 흘리는 기적을 보였다고 전해지며, 많은 신자들의 순례 대상이 되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프로나오스와 돔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기둥과 삼각형 박공, 그리고 그 위로 솟은 녹색 돔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특히 정면 상부의 벽화와 양측 조각상이 인상적이다.
내부 중앙 돔 아래
엔리코 스쿠리의 '성모의 영광'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거대한 돔의 내부를 올려다보며 촬영하면 화려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16개의 기둥으로 둘러싸인 구조도 독특하다.
산토 예수 경당의 프레스코화
기적 이야기로 유명한 '산토 예수 프레스코화'를 중심으로 경당 내부의 경건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프레스코화 자체의 디테일과 주변 장식도 촬영 포인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산토 예수 기적 축일 (Festa del Miracolo del Santo Jesus)
매년 9월 15일
1608년 9월 15일에 일어났다고 전해지는 산토 예수 프레스코화의 기적을 기념하는 주요 축일이다. 이 날에는 특별 미사와 관련 행사가 열릴 수 있다.
기적 기념 미사 (Messa alla memoria del miracolo)
격주 (정확한 요일 및 시간 정보는 현지 확인 필요)
산토 예수 프레스코화와 관련된 기적을 기억하고 기리는 미사가 주기적으로 봉헌된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미사 시간에 방문하면 오르간 연주와 성가대의 합창을 경험할 수 있다.
내부의 '산토 예수 경당'은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둘러볼 가치가 있다.
일요일 특정 시간(예: 12:00-16:30)에는 개방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베르나르디노 다 시에나 방문
베르나르디노 성인이 베르가모를 방문하여 프란체스코회 수도원과 교회 건립을 위한 설교를 진행했다.
최초 교회 창건
베르나르디노 성인의 영향을 받은 피에트로 온데이의 토지 기증으로 프란체스코 아레가치 주교에 의해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라는 이름의 교회가 창건되었다.
수도회 억압
나폴레옹 시대에 수도회가 억압되면서 수도원과 교회가 영향을 받았다.
원죄 없는 잉태 교의 선포
교황 비오 9세가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 교의를 선포했다.
기존 교회 철거
19세기 도시 재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의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가 철거되었다.
현재 교회 재건축
건축가 안토니오 프레다의 신고전주의 양식 설계에 따라 약간 옮겨진 위치에 현재의 교회가 재건축되었다.
새로운 명칭 및 성지 선포
재건된 교회는 '산타 마리아 임마콜라타 델레 그라치에'로 명명되었으며, 주임 사제좌 성당 및 성지로 선포되었다.
여담
이 성당은 베르가모 기차역에서 도시 중심으로 향하는 길에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종교 건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원래의 교회와 프란체스코회 수도원은 15세기에 지어졌으나, 19세기 도시 계획 변경으로 인해 철거되고 현재의 위치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세워졌다는 얘기가 있다.
성당 내부에 있는 '산토 예수의 기적 프레스코화'는 본래 인근 작은 경당에 있었으며, 1544년, 1575년, 1608년에 그림에서 피가 흐르고 형상이 변하는 등의 기적이 일어났다고 전해진다.
훗날 교황 요한 23세가 된 안젤로 론칼리가 젊은 시절 군종 신부로 복무할 당시, 이 성당의 산토 예수 프레스코화와 옛 수도원의 역사에 대한 초기 연구를 수행했다는 일화가 있다.
성당 돔 꼭대기에 있는 황금색 성모상은 밀라노 대성당의 유명한 '마돈니나'를 연상시킨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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