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16세기 성벽을 따라 걸으며 탁 트인 도시 전망을 감상하고, 역사적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커플 및 역사 애호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약 6km 길이의 성벽을 따라 산책하며 4개의 아름다운 성문과 14개의 보루 등 다양한 군사 건축물을 탐험할 수 있고, 베르가모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는 물론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성벽길 일부 구간은 자연석으로 포장되어 있어 장시간 걷기에 다소 피로감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편안하지 않은 신발을 착용했을 경우 더욱 그렇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베르가모 기차역에서 1번 또는 1A번 버스를 타고 치타 알타(Città Alta) 방향으로 이동 후, 성벽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ATB 버스 티켓은 신문 가판대, 푸니쿨라 역, 타바키(Tabaccherie)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 푸니쿨라 이용
- 치타 바사(Città Bassa)에서 치타 알타(Città Alta)로 올라가는 푸니쿨라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성벽에 닿을 수 있다.
- 산 비질리오(San Vigilio) 언덕으로 향하는 두 번째 푸니쿨라 노선도 있어 더 높은 곳에서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푸니쿨라 탑승권은 현장 또는 ATB 티켓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치타 바사에서 치타 알타까지 여러 갈래의 '스코를라치니(scorlazzini)'라 불리는 계단길을 통해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다소 경사가 있지만,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오르는 재미가 있다.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약 6km에 달하는 성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베르가모 시내와 주변 평야,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아우르는 숨 막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특히 해 질 녘 방문하면 붉게 물드는 하늘과 도시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각기 다른 건축 양식과 이야기를 간직한 산타고스티노(Sant'Agostino), 산 자코모(San Giacomo), 산 알레산드로(Sant'Alessandro), 산 로렌초(San Lorenzo) 등 4개의 주요 성문을 둘러보는 것은 성벽 투어의 핵심이다. 각 성문은 베네치아 공화국 시대의 상징인 날개 달린 사자상으로 장식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16세기에 건설되어 한 번도 전투로 파괴되지 않고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이 성벽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르네상스 시대 군사 건축의 뛰어난 예시를 직접 확인하며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산 자코모 성문 (Porta San Giacomo) 주변
가장 아름다운 성문으로 꼽히며, 성문 자체의 건축미와 함께 아래로 펼쳐지는 베르가모 신시가지의 전망을 담기에 좋다.
성벽 위 산책로 (Viale delle Mura) 일몰 포인트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각 보루(Bastione)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14개의 보루는 각각 독특한 전망을 제공한다. 보루 위에서는 성벽의 웅장한 구조와 함께 탁 트인 도시 및 주변 경관을 다양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벽길은 대부분 돌로 포장되어 있고 일부 오르막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치타 알타로 쉽게 오르려면 푸니쿨라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일부 교통권에는 푸니쿨라 탑승이 포함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햇볕을 피할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고, 성벽 산책로 끝 지점(산 자코모 성문 근처)에 식수를 마실 수 있는 작은 우물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많은 방문객이 성벽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을 적극 추천하므로,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성벽 전체 길이가 약 6km에 달하고 주변 치타 알타 명소까지 둘러보려면 최소 2~3시간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성벽을 따라 걷다가 라 마리안나(La Marianna)와 같은 유명 젤라테리아에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성벽 건설 시작
베네치아 공화국 통치 하에 베르가모의 치타 알타(Città Alta)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벽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많은 건물과 종교 시설이 철거되었다.
성벽 완공
약 27년간의 공사 끝에 총 길이 6km가 넘는 웅장한 성벽이 완공되었다. 성벽은 14개의 보루, 4개의 주요 성문, 다수의 포문과 초소 등을 갖추었다.
평화의 상징
놀랍게도 이 견고한 성벽은 건설 이후 단 한 번도 실제 전투나 공성전을 겪지 않았다. 덕분에 거의 원형 그대로 오늘날까지 잘 보존될 수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베네치아 성벽은 '15~17세기 베네치아 방어 시설 : 스타토 다 테라 - 서부 스타토 다 마르 (Venetian Works of Defence between the 15th and 17th Centuries: Stato da Terra – Western Stato da Mar)'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여담
베네치아 성벽은 건설된 이래 한 번도 실제 전투에 사용된 적이 없어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르네상스 시대 군사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성벽 건설 당시, 기존에 있던 성 알레산드로 대성당을 포함한 수많은 건물과 종교 시설들이 철거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때문에 성문들의 이름이 철거된 성당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는 설도 있다.
매일 밤 10시, 치타 알타의 시계탑인 '캄파노네(Campanone)'에서 울리는 100번의 종소리는 과거 베네치아 통치 시절 성벽의 문을 닫는 시간을 알리던 전통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성벽에는 14개의 보루, 2개의 플랫폼, 32개의 초소(현재는 단 하나만 남아있음), 100개의 포문, 2개의 화약고, 그리고 4개의 주요 성문 외에도 수많은 비밀 통로와 군사 시설이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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