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시대의 견고한 성곽을 둘러보고, 성벽 위 산책로에서 바사노 델 그라파의 아름다운 전경과 폰테 델리 알피니를 조망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풍경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성의 외부를 자유롭게 둘러보고, 일부 개방된 성벽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브렌타 강과 주변 마을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 내부 광장과 인접한 두오모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성 내부 대부분이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관람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산책로 개방 시간이 주말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평일 방문 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바사노 델 그라파(Bassano del Grappa) 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역에서 성까지는 시내 중심부를 통과하며, 표지판을 따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성 근처에는 직접적인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바사노 델 그라파 시내의 공영 주차장(예: Piazzale Luigi Cadorna의 Parcheggio 'Cadorna' 또는 Parcheggio interrato 'Il Ponte')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차 후 도보로 성까지 이동한다.
🚌 버스 이용 시
- 바사노 델 그라파 시내를 운행하는 지역 버스를 이용하여 성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Società Vicentina Trasporti (SVT)에서 운영하는 버스 노선을 확인한다.
주요 특징
성의 일부 개방된 성벽 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사노 델 그라파 시내, 브렌타 강, 그리고 유명한 폰테 델리 알피니(베키오 다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운영시간: 주말 및 공휴일 특정 시간 (현장 확인 필요)
12-13세기에 지어진 성의 웅장한 외벽과 탑, 내부 광장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중세 시대의 건축 양식과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성 입구의 육중한 문과 주변 구조물들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외부)
에첼리니 성 바로 옆에 위치한 **두오모(산타 마리아 인 콜레 대성당)**는 성과 함께 바사노 델 그라파의 역사적 중심지를 이루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성 방문 시 함께 둘러보며 고풍스러운 종교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성벽 산책로 전망대 (폰테 델리 알피니 조망 지점)
산책로 끝에 마련된 전망 지점에서 폰테 델리 알피니와 브렌타 강, 바사노 델 그라파 시내를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성 입구 및 탑 배경
성의 육중한 입구와 오래된 탑을 배경으로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 내부 광장 (Piazza Castello)
넓은 광장에서 성벽과 주변 건물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인접한 두오모와 함께 담으면 더욱 멋스럽다.
축제 및 이벤트
오페라에스타테 페스티벌 베네토 (Operaestate Festival Veneto)
매년 6월 ~ 9월
여름 시즌 동안 성 내부 또는 야외 공간에서 오페라,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예술 행사가 열린다. 중세 성곽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 (산타 마을 등)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주로 주말)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성 주변과 산책로에 장식과 조명이 설치되고, 산타 마을과 같은 특별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성벽 산책로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개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문 계획 시 미리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폰테 델리 알피니(베키오 다리)를 가장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사진 촬영 포인트가 나타난다.
성 내부 대부분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으므로, 주로 외부와 일부 산책로 관람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성 바로 옆에 **두오모(대성당)**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무료로 개방되는 구간이 많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성벽 산책로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으니, 성문 통과 후 주변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기록 등장
산타 마리아 성당(훗날 두오모)과 함께 도시의 초기 핵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성곽 주요 구조물 건설
현재 볼 수 있는 성의 가장 오래된 부분들(탑 하부, 성벽 등)이 이 시기에 건설되었다. 당시 주민들의 집단 방어 목적으로 세워졌다.
에첼리니 가문의 영향력
성은 에첼리니 가문 소유는 아니었으나, 이 시기 바사노 지역은 에첼리니 가문의 군사 작전 기지였으며, 성은 방어 체계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새로운 성벽과 탑들이 증축되었다.
마지막 확장
현재도 일부 남아있는 비알레 델레 포세(Viale delle Fosse) 쪽으로 성벽이 마지막으로 확장되었다.
베네치아 공화국 시대 및 변화
베네치아 공화국 통치 하에 군사적 기능이 점차 축소되고 다른 용도로 변형되기 시작했다.
복원 작업 시작
성에 대한 복원 작업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공간은 문화 행사 장소로 활용된다.
여담
흔히 '에첼리니 성'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에첼리니 가문이나 특정 영주가 소유했던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공동 방어 목적으로 세워졌다는 얘기가 있다.
성의 건축에는 브렌타 강에서 가져온 자갈과 석회암, 벽돌 등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당시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성벽 산책로를 걷다 보면 감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계절에 따라 독특한 풍경을 더한다.
한때 성의 일부가 심하게 훼손되어 1928년에는 붕괴 사고도 있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성 내부에는 티토 고비 야외극장(Teatro all'aperto Tito Gobbi)이 있어 여름철 오페라에스타테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공연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자전적 소설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작가가 바사노 델 그라파 지역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소설의 배경 중 하나로 이 지역이 묘사된다. 에첼리니 성 자체가 직접적으로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도시의 역사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될 수 있다.
%2Fbanner_1747759940920.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