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와 다양한 미술 컬렉션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및 역사 애호가, 특별 전시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 과거 마체티 귀족 가문의 저택이었던 이곳은 현재 아스티의 중요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궁전 내부의 화려한 장식과 프레스코화를 둘러볼 수 있으며, 피에몬테 학파의 회화부터 현대 미술, 그리고 시기별로 열리는 유명 작가들의 특별 전시까지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아스티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거나 특정 공간의 조명이 어둡다는 지적이 있으며, 더운 날에는 냉방 시설이 미흡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 A21 토리노-피아첸차(Torino-Piacenza) 고속도로 이용, 아스티 동쪽(Asti Est) 또는 아스티 서쪽(Asti Ovest) 출구 이용.
궁전 인근 피아차 로마(Piazza Roma), 피아차 알피에리(Piazza Alfieri) 등에 유료 주차장이 있다. 시장이 열리는 날(수요일, 토요일)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 기차 이용
- 아스티(Asti) 기차역은 토리노-로마 주요 노선에 위치하며, 토리노에서 약 30분, 제노바에서 약 1시간 소요된다.
- 기차역에서 궁전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도보
- 아스티 시내 중심부는 비교적 작아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며, 팔라초 마체티는 주요 거리인 코르소 알피에리(Corso Alfieri)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17-18세기에 걸쳐 지어진 이 궁전은 마체티 가문의 부와 명성을 상징하는 화려한 바로크 양식 건축물이다. 정교한 프레스코 천장, 로코코 양식의 장식, 아름다운 샹들리에 등으로 꾸며진 내부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궁전은 아스티 시립 미술관의 역할을 하며, 17-18세기 피에몬테파 회화, 아스티 출신 화가 미켈란젤로 피타토레의 작품, 조각가 주세페 마리아 본차니고의 정교한 목재 및 상아 세공품 등 다양한 상설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모네, 샤갈, 에셔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특별 기획 전시가 자주 열려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팔라초 마체티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티켓(Smarticket)**은 아스티 시내의 주요 박물관과 유적지(예: 팔라초 알피에리, 트로야나 탑, 산타나스타시오 암호 박물관 등)를 15일 이내에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다. 아스티의 여러 문화 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매우 경제적이고 편리한 선택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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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 천장이 있는 홀 (Piano Nobile)
궁전의 피아노 노빌레(귀족층)에 위치한 여러 홀들은 화려한 프레스코 천장과 고풍스러운 장식으로 가득 차 있어, 마치 과거 유럽 귀족의 삶 속에 들어온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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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 공간 (전시 내용에 따라 다름)
주기적으로 바뀌는 특별 전시 공간에서는 전시되는 예술 작품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전시 규정에 따라 촬영 가능 여부 및 조건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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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의 바로크 양식 파사드
코르소 알피에리 거리에 면한 궁전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외관은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스마트 티켓(약 10유로)을 구매하면 아스티 시내 여러 박물관 및 유적지를 함께 방문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일부 전시물 설명이 이탈리아어로만 제공되므로, 필요시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인기 있는 특별 전시는 사전에 일정을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미리 예매하거나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더운 날씨에는 내부에 냉방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벼운 옷차림이나 휴대용 선풍기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피에몬테 박물관 연간 구독권(Abonnement Musei Piemonte) 소지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할 수 있으니 확인한다.
유모차의 경우 일부 계단에서 이동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문의하거나 휴대용 유모차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궁전 내부에 카페테리아(Caffetteria Mazzetti)가 있어 관람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마체티 가문 아스티 정착
키에리 출신의 귀족 가문인 마체티 가문이 아스티에 정착하여 투르코 가문으로부터 일부 부동산을 매입하며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다.
궁전 건설 시작
조반니 바티스타 마체티 백작의 주도로 기존의 여러 건물을 통합하고 새로운 구조물을 추가하며 현재 궁전의 초기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1층 갤러리 완공
궁전 1층의 주요 공간 중 하나인 갤러리가 완성되었다.
주요 건축 작업 진행
유명 건축가 베네데토 알피에리(Benedetto Alfieri)가 참여하여 궁전의 동쪽 별관을 설계하고, 파사드(정면), 중앙 계단, 갤러리 동쪽의 방들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대대적인 건축 작업이 이루어졌다.
주요 인물 방문
영국의 왕위 요구자 제임스 스튜어트 3세(1717년), 사르데냐 국왕 카를로 에마누엘레 3세(1727년),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1805년) 등 당대의 주요 인물들이 궁전을 방문했다.
은행 인수
아스티 저축은행(Cassa di Risparmio di Asti)이 마체티 궁전을 인수했다.
시립 박물관 및 미술관 개관
아스티 저축은행이 궁전을 아스티 시에 기증하였고, 이후 시립 박물관(Museo Civico) 및 시립 미술관(Pinacoteca Civica)으로 새롭게 문을 열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여담
마체티 가문은 원래 키에리(Chieri) 출신의 귀족 가문으로, 상업과 대금업을 통해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프린코(Frinco) 영지를 소유했던 마체티 가문은 한때 화폐 주조 특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위조 문제가 빈번하여 1614년 사보이아 공작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에 의해 그 특권이 철회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궁전이 세워진 자리에는 본래 여러 채의 작은 주택들이 있었으며, 마체티 가문이 이들을 차례로 매입하여 17세기에 이르러 하나의 웅장한 궁전으로 통합 건설했다는 설이 있다.
궁전 내부에는 관람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Caffetteria Mazzetti)가 운영된다는 언급이 있다.
수년에 걸쳐 샤갈, 모네, 마키아이올리파 화가들, 그리고 최근에는 에셔와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특별 전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고 한다.
일부 특별 전시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놀이 공간이나 인터랙티브 요소가 마련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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