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레이캬비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함께 역사적 인물을 기리는 기념물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탐험가 레이프 에이릭손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담은 동상을 통해 아이슬란드의 초기 역사와 탐험 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배경으로 한 웅장한 광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동상 자체만으로는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어, 대부분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이용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레이캬비크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라우가베구르 거리 등 주요 쇼핑가에서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 버스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인근 정류장을 경유한다.
- KLAPP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버스 시간표 확인 및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 자가용
-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주변에 유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교회 주차장은 P2 유료 주차존으로, Parka 어플 등을 통해 주차비를 지불할 수 있다.
레이캬비크 시내는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미국인 예술가 알렉산더 스털링 칼더가 제작한 청동상으로, 아이슬란드 출신의 노르드 탐험가 레이프 에이릭손의 용맹하고 진취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콜럼버스보다 약 500년 앞서 북미 대륙(빈란드)을 발견한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레이캬비크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배경으로 서 있어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독특한 주상절리 모양의 교회 건물과 바이킹 탐험가의 동상이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장소이다.
1930년 아이슬란드 의회(알팅그) 설립 100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정부가 아이슬란드 국민에게 선물한 것이다. 받침대에는 **'아이슬란드의 아들, 빈란드의 발견자 레이프르 에이릭손. 미국이 알팅그 1000주년을 기념하여 아이슬란드 국민에게. 서기 1930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배경으로 한 동상 전체 모습
레이캬비크의 상징적인 교회와 동상을 한 프레임에 담아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다.
동상의 역동적인 자세를 강조한 클로즈업
탐험가의 기상과 청동상의 질감을 살려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동상 받침대의 기념 문구와 함께 촬영
동상의 역사적 의미와 건립 배경을 함께 기록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레이프 에이릭손의 날 (Leif Erikson Day)
매년 10월 9일
미국에서 레이프 에이릭손이 북미 대륙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아이슬란드 현지에서 동상과 관련하여 특별한 행사가 열리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나, 그의 업적을 기리는 상징적인 날이다.
방문 팁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함께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이며, 교회 내부 관람 및 전망대 이용 시 함께 둘러보면 좋다.
교회 탑 전망대에 오르면 동상을 포함한 레이캬비크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동상 받침대에 새겨진 기념 문구를 읽어보면 동상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상 주변은 레이캬비크 관광의 중심지로, 도보로 인근의 라우가베구르 쇼핑 거리, 레인보우 스트리트 등을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배경으로 더욱 선명하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미국 의회, 동상 선물 결정
미국 의회는 아이슬란드 의회(알팅그) 설립 1000주년을 기념하여 레이프 에이릭손 동상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동상 제작
미국의 조각가 알렉산더 스털링 칼더(Alexander Stirling Calder)가 동상 제작을 맡았다.
알팅그 1000주년
아이슬란드 의회 알팅그가 설립 1000주년을 맞이했다.
받침대 설치
텍사스산 붉은 화강암으로 제작된 바이킹 배 선수 모양의 받침대가 스콜라보르두홀트 언덕에 설치되었다.
동상 제막
레이캬비크 스콜라보르두홀트 언덕 위에서 공식적으로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당시 아이슬란드 총리, 미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뉴욕 세계 박람회 전시
동상의 두 번째 주물 복제품이 뉴욕 세계 박람회 아이슬란드 전시관에 전시되었다. 이 복제품은 현재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의 매리너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여담
동상이 세워진 스콜라보르두홀트(Skólavörðuholt) 언덕에는 원래 스콜라바르단(Skólavarðan)이라는 역사적인 탑이 있었으나, 동상 기념물 건립을 위해 철거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동상 받침대에 새겨진 이름 'Leifr Eiricsson'은 고대 노르드어 'Leifr Eiríksson'을 현대적으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여러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다양한 철자법과 영어식 표기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되었다고 전해진다.
아이슬란드인들은 이 동상 선물을 미국이 레이프 에이릭손을 아이슬란드의 아들로 공식 인정한 것으로 해석하며 매우 감사하게 여겼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노르웨이 및 노르웨이계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레이프 에이릭손을 자국민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스털링 칼더가 제작한 이 동상은 레이프 에이릭손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이후 아이슬란드와 미국 등에서 발행된 우표, 기념주화, 기념품 등 다양한 매체에 그 모습이 활용되었다.
대중매체에서
각종 우표 및 기념주화 도안
레이프 에이릭손 동상은 1938년 아이슬란드에서 발행된 레이프 에이릭손 기념우표를 시작으로, 이후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발행된 우표와 2000년 빈란드 발견 1000주년 기념주화 등에 도안으로 사용되며 레이프 에이릭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