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이슬란드의 역사적 건축물과 함께 도심 속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슬란드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장소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이다.
광장 중앙에 위치한 욘 시구르드손 동상을 둘러보고, 주변의 국회의사당(Alþingishúsið)과 레이캬비크 대성당(Dómkirkjan)의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광장 주변의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때때로 열리는 소규모 전시나 행사를 접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레이캬비크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광장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
레이캬비크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시내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 도보 이용
- 하르파 콘서트홀, 티외르닌 호수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광장 중앙에는 아이슬란드 독립운동의 지도자인 욘 시구르드손의 동상이 서 있어, 아이슬란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운영시간: 24시간
광장 주변, 특히 발라르스트래티(Vallarstræti)와 포스트후스트래티(Pósthússtræti)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 바가 즐비하다. 날씨 좋은 날 야외 좌석에 앉아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각 업소 운영 시간에 따름
광장 바로 옆에는 아이슬란드 국회의사당(Alþingishúsið)과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레이캬비크 대성당(Dómkirkjan)**이 자리하고 있다. 이 역사적인 건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운영시간: 외부 관람 상시 가능 (내부 입장은 별도 확인)
추천 포토 스팟
욘 시구르드손 동상 앞
아이슬란드 독립의 상징인 동상을 중심으로 광장 전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국회의사당 및 대성당 배경
광장에서 역사적인 두 건축물을 한 프레임에 넣어 촬영할 수 있다.
겨울철 크리스마스 트리 앞 (계절 한정)
겨울 시즌에는 아름답게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각종 시위 및 집회
비정기적
아이슬란드 국회의사당과 가까워 역사적으로 다양한 정치적 시위와 시민 집회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냄비와 프라이팬 혁명'으로 알려진 대규모 시위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
문화 행사 및 소규모 전시
비정기적
때때로 광장에서는 소규모 문화 행사나 야외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방문 시점에 따라 특별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날씨가 좋은 날에는 주변 카페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거나, 광장 벤치 또는 잔디밭에서 현지인들처럼 여유를 즐기는 것이 좋다.
겨울 방문 시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볼 수 있으며, 눈 덮인 광장의 모습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일부 무료 시티 워킹 투어가 이 광장에서 시작되기도 하니, 관심 있다면 관련 정보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광장 주변에는 '아메리칸 바'와 '잉글리시 펍' 등 다양한 국적의 식당과 바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역사적 배경
광장 형성 시작
현재의 아우스터르뵐뤼르 광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지금보다 훨씬 넓은 지역을 포함했다.
라디오 타워 설치 반대 시위
아이슬란드 전역에 라디오 타워를 설치하려는 계획에 반대하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아우스터르뵐뤼르 광장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NATO 가입 반대 폭동
아이슬란드의 NATO 가입 결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폭동으로 번졌으며, 경찰이 최루가스를 사용하여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Raddir fólksins' (민중의 목소리) 시위 시작
경제 위기 이후 정치 단체 'Raddir fólksins' 주도로 매주 토요일 아우스터르뵐뤼르 광장에서 정부 퇴진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리기 시작했다.
욘 시구르드손 동상 건립
기존에 있던 덴마크 조각가 베르텔 토르발센의 동상 자리에 아이슬란드 독립운동 지도자 욘 시구르드손의 동상이 세워졌다.
여담
광장의 이름 '아우스터르뵐뤼르(Austurvöllur)'는 아이슬란드어로 '동쪽 들판' 또는 '동쪽 광장'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 광장 중앙에 있는 욘 시구르드손 동상이 세워지기 전에는 덴마크의 유명 조각가 베르텔 토르발센의 동상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광장에는 실시간 웹캠이 설치되어 있어 전 세계 어디서든 현재 광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18세기에는 광장의 크기가 지금보다 훨씬 커서 서쪽으로는 아달스트래티(Aðalstræti)에서 동쪽으로는 작은 개울까지, 북쪽으로는 아달스트래티에서 남쪽으로는 티외르닌 호수까지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