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발명품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역사 및 과학 애호가, 특히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교육적인 목적으로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실물로 복원된 고대 발명품들의 작동 원리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일부 전시물은 직원의 시연을 통해 그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열정적이고 지식이 풍부한 안내자로부터 각 발명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다만, 박물관 입구에 높은 돌 문턱이 있어 휠체어 사용자의 접근이 어렵다는 점과 전시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부분으로 언급된다.

박물관 설립자인 코스타스 코차나스는 고대 그리스 기술 연구에 평생을 바친 인물로, 그의 깊은 지식과 열정이 전시물 하나하나에 담겨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된 발명품들은 단순한 모형이 아니라, 고대 문헌과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로 작동 가능하도록 정교하게 복원된 것들이라는 평가가 많다.

피타고라스의 컵(일명 '정의의 잔' 또는 '마법의 컵')처럼 고대 그리스인들의 지혜와 유머를 엿볼 수 있는 발명품의 시연이 특히 흥미롭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