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베네치아 시대 교회에서 오스만 시대 모스크로, 그리고 현재 음악 학교로 사용되는 독특한 역사를 지닌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건축학도들이 주로 찾는다. 레팀노 구시가지의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로, 그 독특한 외관과 미나렛을 사진에 담으려는 일반 관광객들의 발길도 잦다.
방문객들은 건물 외부에서 세 개의 반원형 돔과 마을에서 가장 높은 미나렛 등 이국적인 건축 양식을 관찰할 수 있으며, 르네상스 양식의 정교한 출입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운이 좋다면 현재 음악 학교로 사용되는 내부에서 열리는 콘서트나 음악 관련 행사를 경험할 수도 있다.
다만, 내부 관람이 상시 개방되지 않아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종교 시설로서의 기능을 기대했던 방문객에게는 현재 음악 학교로 운영되는 점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무슬림의 기도 장소로 이용될 수 없는 점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레팀노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며, 미크라시아톤 광장(Mikrasiaton square)을 찾아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주변 관광 명소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에 적합하다.
🚌 버스
- 레팀노 중앙 버스 터미널(KTEL)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다.
🚗 차량
- 구시가지 내 차량 진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차 정보는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주요 특징
오스만 시대 모스크와 베네치아 시대 교회의 특징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을에서 가장 높은 미나렛과 3개의 반원형 돔은 인상적인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상시
현재 음악 학교로 사용되며, 훌륭한 음향을 자랑하는 내부에서 클래식 음악 콘서트나 다양한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방문 시 공연 일정을 확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모스크 인근의 **미크라시아톤 광장(Mikrasiaton square)**은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이다.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레팀노 구시가지의 분위기를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네라체 모스크 전경 (미나렛 포함)
마을에서 가장 높은 미나렛과 3개의 돔이 어우러진 모스크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광장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르네상스 양식 출입구
코린트 양식 기둥과 아치 등 르네상스 양식의 정교한 출입구는 세부적인 건축미를 사진에 담기 좋은 지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콘서트 관람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공연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물 내부의 뛰어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산타 마리아 교회 건축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주요 교회인 산타 마리아(Santa Maria)로 처음 지어졌다.
모스크로 전환
오스만 제국이 레팀노를 정복한 후, 교회는 모스크로 개조되어 가지 후세인 파샤 모스크 또는 네라체 모스크로 불리게 되었다.
미나렛 건설
크레타의 터키 통치 말기, 기술자 요르고스 다스칼라키스(Georgios Daskalakis)에 의해 현재의 높은 미나렛이 건설되었다. 이 미나렛은 두 개의 발코니를 가지고 있으며 마을에서 가장 높다.
음악 학교로 변경
1923년 그리스와 터키 간의 인구 교환 이후 크레타의 무슬림 인구가 떠나면서, 건물은 음악 학교로 용도가 변경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담
네라체(Neradje)라는 이름은 터키어로 '쓴 오렌지'를 의미하는 **'나렌시예(Narenciye)'**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현재 음악 학교로 사용되는 이 건물은 훌륭한 음향 시설 덕분에 콘서트 홀로서도 명성이 높다는 얘기가 있다.
미나렛은 레팀노 시내에서 가장 높아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원래 가톨릭 수도원 건물이었기에, 르네상스 양식의 창문이나 출입구 등 유럽 건축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건물의 건축 구성은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 세바스티아노 세를리오의 작품에 기반을 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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