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레팀노의 역사와 탁 트인 바다 및 시내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요새 내부의 고대 유적과 성벽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으며, 잘 보존된 모스크와 교회 건물을 둘러보고, 성벽 위에서 레팀노 구시가지와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다만, 내부 시설에 대한 안내나 설명이 부족하고 설명판이 낡아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 그늘이 거의 없어 여름철 낮 시간대에는 매우 덥다는 점, 그리고 입구 근처 유료 화장실 외에는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요새 근처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특히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하니아 또는 헤라클리온에서 레팀노까지 KTEL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레팀노 버스 터미널에서 요새까지는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 가능하다.
🚶 도보
- 레팀노 구시가지에서 포르테차까지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주요 특징
요새 성벽을 따라 걸으며 레팀노 구시가지, 베네치아 항구, 그리고 광활한 에게해의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다.
베네치아 시대와 오스만 제국 시대의 흔적이 공존하는 다양한 건축물 유적과 견고한 성벽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잘 보존된 모스크, 교회, 탄약고, 총안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요새 중앙부에 위치한 술탄 이브라힘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 시대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현재는 전시장이나 콘서트 장소로도 활용되며, 내부의 독특한 천장과 벽난로 장식이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요새 성벽 위 (특히 서쪽 및 북쪽 방향)
레팀노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과 베네치아 항구, 그리고 푸른 에게해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해질녘 노을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요새 북서쪽 바스티온 (Bastion)
바다를 배경으로 요새의 웅장한 외관과 견고한 성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파도가 성벽에 부딪히는 역동적인 장면을 포착할 수도 있다.
술탄 이브라힘 모스크와 주변 유적지
독특한 건축 양식의 모스크 건물과 주변의 고풍스러운 유적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5유로이며, 카드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있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고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물과 모자 준비는 필수이다.
입구 매점에서는 물(약 0.5유로)과 음료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한다.
입장 시 제공되는 무료 지도는 내부 관람에 유용하다.
내부 화장실 이용 시 50센트 동전이 필요하다.
경사가 있고 바닥이 고르지 않으므로 편한 신발이 좋다.
최근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 30분, 폐장은 오후 6시로 운영된 바 있다.
역사적 배경
베네치아 공화국에 의한 건설
크레타 섬을 지배하던 베네치아 공화국이 오스만 제국의 위협과 잦은 해적의 공격으로부터 레팀노 시와 항구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언덕 위에 대규모 요새를 건설했다.
오스만 제국에 의한 점령
크레타 전쟁(1645-1669) 중 오스만 제국 군대가 포르테차를 점령하였고, 이후 약 25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군사적 거점 및 행정 중심지로 사용되었다. 이 시기에 모스크 등 오스만 양식의 건물들이 추가되었다.
주거 지역으로 활용 및 변화
오스만 제국의 통치가 끝나고 크레타가 그리스에 통합된 후, 요새 내부에 많은 민가가 들어서면서 일반 주민들의 거주 공간으로도 사용되었다. 이후 점차 군사적 기능은 약화되고 역사 유적으로서의 가치가 부각되었다.
여담
16세기 베네치아인들이 건설했으며, 1646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된 역사를 지닌다.
한때 요새 내부에 많은 민가가 들어서 있었다고 전해진다.
요새 내부를 거닐다 보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을 종종 마주칠 수 있다.
때때로 요새 내부에서 콘서트나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 설명판의 글씨가 바래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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