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크레타 섬의 전통 공예품과 근현대 생활사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정교한 자수나 직물, 과거 생활 도구 등을 통해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17세기 베네치아 양식의 아름다운 저택에 자리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민속 유물과 역사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의복, 도자기, 농기구, 전쟁 기념품 등을 통해 과거 크레타인들의 삶의 모습과 역사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레팀노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아름다운 자수, 직물, 레이스 작품 등 크레타 여성들의 뛰어난 손재주를 엿볼 수 있는 전통 공예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특히 다채로운 문양과 색상의 자수 컬렉션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층에는 2차 세계대전 관련 유물, 각종 전통 도구,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 크레타 사람들의 생활상과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작은 상점들을 재현해 놓은 공간도 흥미롭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17세기 베네치아 시대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축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건물 곳곳에서 당시의 건축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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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유로이며, 학생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장애인 증명서를 소지한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박물관 내부는 총 6개의 전시실과 야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꼼꼼히 둘러보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위층 전시실에는 특히 여성 방문객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정교한 직물, 자수, 바구니 공예품 등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17세기 베네치아 통치 시대에 귀족의 저택으로 지어졌다. 르네상스 양식의 영향을 받은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박물관 설립
팔리 G. 보야자키스(Faly G. Voyatzakis) 여사와 고 크리스토포로스 I. 스타브룰라키스(Christophoros I. Stavroulakis)에 의해 사립 박물관으로 설립되었다. 크레타의 민속 유산과 현대사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담
이 박물관은 레팀노에 거주했던 한 부부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개인 소장품 기반의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품 중에는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와 관련된 개인 소지품이나 크레타 혁명 당시의 깃발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관광 시즌에만 문을 열거나 운영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