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르골리스 지역의 선사 시대부터 로마 시대에 이르는 방대한 유물, 특히 미케네 문명의 중요한 출토품과 프란치티 동굴 유물을 통해 고대 역사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2개 층에 걸쳐 전시된 다양한 시대의 도자기, 조각상, 장신구, 무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완전한 형태의 갑옷 중 하나인 덴드라 갑옷과 같은 희귀 유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홀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및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일부 방문객은 아이들에게는 전시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고, 건물 내 가파른 계단이 노약자에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화장실 위생 상태에 대한 지적이 간혹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아테네에서 나플리오까지 하루 12~14회 버스 운행 (약 2시간 소요, 편도 약 13.1유로, 2022년 7월 기준).
- 나플리오 중앙 버스 정류장(KTEL)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
박물관은 구시가지 중심인 신타그마 광장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아테네에서 약 1.5~2시간 소요 (약 147km).
- 나플리오 항구 인근에 대형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박물관까지 도보로 10~15분 거리이다.
구시가지 내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외부에 주차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완전한 형태의 미케네 시대 청동 갑옷 중 하나인 덴드라 갑옷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기원전 15세기 후반의 것으로 추정되며, 미케네 사회의 계층과 군사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매우 희귀하고 중요한 유물이다.
구석기 시대(약 32,000년 전)부터 신석기 시대(약 기원전 3000년)까지 인류 생활사의 중요한 변화를 보여주는 프란치티 동굴 출토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석기, 골각기, 조개껍데기 장신구, 초기 토기 등을 통해 수렵 채집에서 농경 사회로의 전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신석기 시대의 단순한 단색 마연 토기부터 헬라딕, 미케네, 기하학기, 고졸기, 고전기에 이르는 다채로운 양식의 도자기들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다. 티린스, 아시네, 베르바티 등 아르골리스 지역 각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통해 고대 그리스 도기 예술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덴드라 갑옷 전시장
세계적으로 희귀한 미케네 시대 청동 갑옷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박물관 건물 외관 (신타그마 광장)
18세기 베네치아 양식의 역사적인 박물관 건물과 신타그마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프란치티 동굴 유물 전시 케이스
수만 년 전 인류의 삶을 보여주는 섬세한 석기와 장신구들을 근접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일반 6유로이며, EU 시민 25세 미만은 무료, 비 EU 시민 25세 미만은 3유로 등 조건에 따라 다르다.
박물관 내부는 에어컨이 가동되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지만, 장애인용 체어리프트가 마련되어 있다. (필요시 직원에게 문의)
일부 친절한 직원이 특정 유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경우가 있다.
인근 미케네 유적지 등을 방문하기 전에 이곳을 먼저 들러 관련 유물을 보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 사례가 있으나, 현재 제공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베네치아 해군 창고 건설
현재 박물관 건물은 제2차 베네치아 지배 시기(1686-1715)에 해군 창고(Armeria)로 지어졌다.
고고학 박물관으로 개관
역사적인 베네치아 건물에 나플리오 고고학 박물관이 처음 문을 열었다.
보수 및 재정비
약 5년간의 보수 공사를 거쳐 내부 시설을 현대화하고 전시를 재구성했다.
재개관
새로운 전시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시 문을 열었다. 멀티미디어실, 장애인 접근 시설 등이 개선되었다.
여담
박물관이 자리한 건물은 1713년 베네치아 공화국 시절 해군 물품을 보관하던 창고로 지어졌으며, 이후 병영으로도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나플리오는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1827년부터 1834년까지 근대 그리스의 첫 번째 수도였다.
박물관이 위치한 신타그마 광장(Πλατεία Συντάγματος)은 '헌법 광장'이라는 의미로, 나플리오 구시가지의 중심지이자 많은 역사적 건물로 둘러싸인 장소이다.
주요 소장품 중 하나인 프란치티 동굴(Franchthi Cave) 출토품들은 이 동굴이 약 2만 년 전부터 기원전 3000년경까지 사람이 지속적으로 거주했던 곳임을 보여주며, 이는 그리스에서 가장 긴 거주 기록 중 하나로 평가된다.
덴드라 갑옷(Dendra Panoply)은 미케네 시대 전사의 완전한 형태의 청동 갑옷으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유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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