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시대 건축과 종교개혁 초기 역사를 간직한 궁정 교회(슐로스키르헤)는 알테스 슐로스(구 궁전) 내에 위치하여, 역사 및 건축 애호가, 그리고 슈투트가르트의 종교적 유산을 탐구하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일반적으로 예배 참석, 셈 슐뢰르가 제작한 제단과 설교단을 비롯한 내부 장식과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재는 결혼식 장소로도 자주 이용된다.
다만 2024년 6월부터 2025년 말까지 대대적인 보수 공사와 새로운 오르간 설치 작업으로 인해 교회가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어 방문이 불가능하다.
접근 방법
🚇 S-Bahn (도시철도)
- S1, S2, S3, S4, S5, S6, S60호선 슈타트미테(Stadtmitte)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U-Bahn (지하철)
- U2, U4, U9, U11, U14호선 쉴러플라츠(Schlossplatz)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도보
- 슈투트가르트 중앙역(Stuttgart Hauptbahnhof)에서 쾨니히슈트라세(Königstraße)를 따라 도보 약 15-20분.
주요 특징
1558년에서 1562년 사이 아베를린 트레치(Aberlin Tretsch)와 블라지우스 베르바르트(Blasius Berwart)에 의해 건축된 이 교회는 독일 남서부 초기 르네상스 건축의 중요한 예시이다. 초기에는 단순한 통형 궁륭 천장이었으나 1580년경 정교한 그물형 궁륭과 창문 장식이 추가되었다.
개신교의 예배 원리에 따라 제단과 설교단은 모든 좌석에서 잘 보이도록 중앙에 대등한 가치로 배치되었으며, 이는 조각가 셈 슐뢰르(Sem Schlör)의 작품이다. 이는 종교개혁 이후 예배 공간의 변화를 보여준다.
교회 아래에는 뷔르템베르크 왕가의 중요한 인물들이 안치된 왕실 묘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카를 1세 국왕과 올가 왕비, 빌헬름 오이겐 공작 등이 이곳에 묻혀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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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스 슐로스 아케이드 안뜰
교회가 위치한 구 궁전의 아름다운 아케이드 안뜰은 르네상스 건축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에버하르트 기마상을 중심으로 촬영하면 인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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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러플라츠(Schillerplatz)에서 바라본 알테스 슐로스 외관
궁정 교회가 포함된 알테스 슐로스의 전체적인 외관을 쉴러 광장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저녁 노을이 질 때나 야간 조명이 켜졌을 때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2024년 6월부터 2025년 말까지 보수 공사 및 새 오르간 설치로 인해 교회가 폐쇄된다. 방문 계획 시 반드시 사전에 재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교회는 알테스 슐로스(구 궁전) 내부에 위치하며, 뷔르템베르크 주립 박물관과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기념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르네상스 궁전으로 개축 시작
뷔르템베르크 공작 크리스토프와 루트비히가 중세 성을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알테스 슐로스)으로 개축하기 시작했다. 건축가 아베를린 트레치(Aberlin Tretsch) 등이 참여했다.
궁정 교회(Schlosskirche) 건설
아베를린 트레치와 그의 협력자 블라지우스 베르바르트(Blasius Berwart)가 궁전의 새로운 날개 부분에 르네상스 양식의 궁정 교회를 건축했다. 뷔르템베르크에서 종교개혁 이후 최초로 새로 지어진 개신교 교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교회 내부 장식 추가
초기에는 단순했던 통형 궁륭 천장에 리브(rib) 장식이 추가되고 창문에는 트레이서리(tracery)가 더해지는 등 장식적인 세부 사항이 보강되었다.
신고딕 양식으로 개조 및 왕실 묘지 조성
교회 재산이 국유화된 후, 건축가 알렉산더 트리슐러(Alexander Tritschler)에 의해 교회가 신고딕 양식으로 개조되었으며, 이 시기에 왕실 묘지(Königsgruft)가 조성되었다.
내부 리모델링 및 새 오르간 설치
교회 내부가 다시 한번 리모델링되어 신고딕 양식으로 단장되었으며, 에버하르트 프리드리히 발커(Eberhard Friedrich Walcker)가 제작한 새로운 오르간이 설치된 후 재봉헌되었다.
알테스 슐로스 화재
알테스 슐로스 일부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뒤르니츠 건물과 두 개의 탑이 크게 파괴되었으나, 궁정 교회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현 오르간 설치
슈투트가르트의 오르겔바우어(Orgelbauer) 디트헬름 베르너(Diethelm Berner)가 20개의 레지스터를 가진 현재의 오르간을 설치했다. 이 중 9개 레지스터는 이전 발커 오르간의 것을 재사용했다.
보수 공사 및 새 오르간 설치
교회 내부 보수 공사와 함께 기존 오르간을 대체할 새로운 오르간(발커 오르간 기반 27개 레지스터 예정)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 기간 동안 교회는 폐쇄된다.
여담
궁정 교회는 튀빙겐 궁정 교회에 대한 최근 연구 이전까지 뷔르템베르크 지역 최초의 신축 개신교 교회로 여겨졌다는 얘기가 있다.
독일 토르가우(Torgau) 궁정 예배당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진 **횡축형 교회(Querkirche)**로, 제단과 설교단이 모든 좌석에서 잘 보이도록 중앙에 배치된 점이 특징적인 건축 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교회가 궁정 도서관이나 궁정 약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를 통해 2026년에 새로 설치될 오르간은 1865년의 역사적인 발커 오르간을 모델로 하여 27개의 레지스터를 가질 예정이라는 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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