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 인권 선언의 내용을 담은 27개의 기둥과 패널을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과거 나치 전당대회가 열렸던 도시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느끼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성찰적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스라엘 예술가 다니 카라반의 작품으로, 독일 국립 게르만 박물관(Germanisches Nationalmuseum) 외부에 조성되어 있다.
각 기둥에 새겨진 독일어 및 다른 언어의 인권 선언문 조항을 읽으며 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고, 건축물 자체의 조형미를 감상하며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변 환경이 다소 지저분하고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감흥을 주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기본 정보
조형물 구성
총 27개의 약 8미터 높이 흰색 콘크리트 원형 기둥과 함께 바닥 포장 패널로 이루어져 있다. 각 기둥에는 세계 인권 선언의 조항 중 하나가 독일어와 다른 하나의 외국어로 새겨져 있다.
설치 예술가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설치 예술가인 **다니 카라반(Dani Karavan, 1930-2021)**의 작품이다. 1988년부터 1993년 사이에 제작되었다.
위치적 의미
과거 나치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뉘른베르크에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독일 국립 게르만 박물관의 새로운 주 출입구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뉘른베르크 중앙역(Hauptbahnhof)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있다.
- U-Bahn(지하철) U1 노선 로렌츠키르헤(Lorenzkirche) 역 또는 U2/U3 노선 오페라하우스(Opernhaus)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독일 국립 게르만 박물관(Germanisches Nationalmuseum) 바로 외부에 위치하고 있어, 박물관을 찾는다면 함께 방문하기 용이하다.
🚗 자가용
- 도심에 위치하므로 인근 공영 주차장이나 독일 국립 게르만 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27개의 흰색 원형 기둥에는 세계 인권 선언의 각 조항이 독일어와 함께 각각 다른 외국어로 새겨져 있다. 어떤 언어인지 맞춰보거나, 길 북쪽 끝 건물 벽면에 부착된 안내판을 통해 각 기둥의 언어와 해당 인권 조항의 번역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나치 전당대회가 열리고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이 진행되었던 뉘른베르크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인권의 존엄성과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잠시 머무르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인권의 길은 독일 국립 게르만 박물관 바로 외부에 조성되어 있어, 박물관 방문 전후로 자연스럽게 둘러보기에 좋다. 박물관의 다양한 독일 문화 및 예술 관련 전시와 함께 보다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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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선언문이 새겨진 흰색 원형 기둥들
27개의 흰색 원형 기둥에 다양한 언어로 새겨진 인권 선언문을 클로즈업하거나, 여러 기둥이 함께 보이는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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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길 입구 아치와 전체 풍경
독일 국립 게르만 박물관 방향에서 인권의 길로 들어서는 입구의 아치형 구조물과 함께 길게 늘어선 기둥들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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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언어의 인권 조항과 함께하는 인물 사진
자신이 아는 언어나 관심 있는 언어로 새겨진 인권 조항 앞에서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기 다른 언어와 글자체가 독특한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각 기둥에 새겨진 인권 선언문의 내용과 언어는 길의 북쪽 끝, 독일 국립 게르만 박물관 건물 벽면에 부착된 안내판에서 번역문을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인권의 길은 독일 국립 게르만 박물관 바로 외부에 위치하므로, 박물관 관람 일정과 함께 계획하면 효율적인 동선으로 둘러볼 수 있다.
외국에서 방문하여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경우, 관련 정보 로딩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와이파이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미리 다운로드 해두는 것이 좋다.
인근에 카페와 상점들이 있으므로, 함께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역사적 배경
제작 기간
이스라엘 출신의 예술가 다니 카라반(Dani Karavan)이 뉘른베르크 시의 의뢰를 받아 '인권의 길' 조형물을 설계하고 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뉘른베르크가 나치 시대의 어두운 과거를 반성하고 인권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공식 개장
'인권의 길'이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개장식에는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인권 교육 및 성찰의 장소
개장 이후 '인권의 길'은 뉘른베르크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했으며, 다양한 인권 관련 행사나 추모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담
인권의 길은 독일 국립 게르만 박물관의 주 출입구로 이어지는 통로이기도 하다.
각 기둥에 새겨진 외국어는 단순 번역이 아닌, 해당 언어권의 인권 상황이나 역사적 관련성을 고려하여 선택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27개의 기둥 외에도 바닥 포장 패널에도 인권 관련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길의 시작점에는 '뉘른베르크는 과거의 과오를 기억하며 미래에는 평화와 인권의 도시가 될 것을 선언한다’는 취지의 문구가 있다.
때때로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스트리트 댄스를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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