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시대의 정교한 청동 분수 조각을 감상하고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뉘른베르크 시청사 안뜰에 자리한 이 분수는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분수 중 하나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농부가 거위 두 마리를 안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청동 조각상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16세기 주물 장인의 뛰어난 솜씨를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 계절에는 거위 부리에서 실제로 물이 흘러나와 분수 본연의 모습을 감상하며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실제 크기는 사진에서 보이는 인상보다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위치 정보
- 거위 아저씨 분수는 뉘른베르크 구시가지의 중심부, 중앙 시장(Hauptmarkt) 북쪽에 위치한 시청사(Rathaus) 신관 안뜰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 주요 관광 명소들이 많아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대중교통 이용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U1 노선의 로렌츠키르헤(Lorenzkirche) 역 또는 U1, U11 노선의 바이서 투름(Weißer Turm) 역이며,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있다.
- 다양한 버스 노선도 인근을 경유한다.
주요 특징
1550년경 주물 장인 판크라츠 라벤볼프(Pankraz Labenwolf)가 제작한 청동 조각상으로, 당시 크노블라우흐스란트(Knoblauchsland) 지역 농부의 복장을 한 인물이 거위 두 마리를 겨드랑이에 끼고 있는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원본 모델은 조각가 한스 파이서(Hans Peisser)의 목조각 작품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뉘른베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분수 중 하나로, 과거 거위 시장(현재의 과일 시장)에 있었으나 2차 세계대전 후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종교개혁가 필립 멜란히톤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설도 있으며, 거위는 당시 학생들을, 농부는 새로운 시대로 이끄는 멜란히톤을 상징한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분수대는 아름다운 로제트(장미 모양 장식)가 박힌 단철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어 예술적 가치를 더한다. 이 울타리는 분수 조각과 함께 중세 도시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요소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288945309.jpg&w=3840&q=75)
분수 정면
농부가 거위 두 마리를 안고 있는 청동 조각상의 전체적인 모습과 분수대 하부 구조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281190083.jpg&w=3840&q=75)
조각상 클로즈업
조각상 자체의 섬세한 디테일, 특히 농부의 표정이나 거위의 깃털 표현 등을 가까이서 촬영하여 예술성을 강조할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288953324.jpg&w=3840&q=75)
분수와 시청사 배경
분수와 함께 뒤편의 역사적인 시청사 건물을 배경으로 넣어 뉘른베르크 구시가지의 분위기를 함께 담아낼 수 있다.
방문 팁
분수 인근에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랑켄 전통 레스토랑들이 있다.
실제 크기가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분수 제작
주물 장인 판크라츠 라벤볼프가 조각가 한스 파이서의 목조 모델을 기반으로 청동 조각상을 제작했다.
초기 위치
원래 뉘른베르크의 거위 시장(Gänsemarkt, 현재의 과일 시장 Obstmarkt)에 설치되었다.
위치 이전
전쟁 후 현재의 위치인 시청사 신관 안뜰(Rathaus-Neubau)로 이전되었다.
필립 멜란히톤 기념설
종교개혁가 필립 멜란히톤이 뉘른베르크의 교육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것을 기념하여 세워졌다는 설이 있다. 이 해석에 따르면 거위는 학생들을, 농부는 멜란히톤을 상징한다.
여담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2세가 이 분수의 열렬한 애호가였다고 전해진다. 괴테는 심지어 이 분수 조각상의 복제품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분수는 뉘른베르크의 분수 중 가장 많은 복제품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마르, 마이닝겐, 루체른 등 여러 도시에 약 20여 개의 복제품이 존재한다고 한다.
분수 조각상의 농부가 입고 있는 복장은 당시 뉘른베르크 북쪽에 위치한 채소 재배 지역인 '크노블라우흐스란트(Knoblauchsland, 마늘의 땅)' 농민들의 전통 의상으로 추정된다.
분수대의 거위가 성 로렌츠 성당의 악보에 그려진 거위들(성가대 소년들을 상징)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뉘른베르크의 교육과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를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Das Gänsemännchen (거위 목동)
야코프 바서만(Jakob Wassermann)의 소설 제목으로 사용되었다. 소설 내용이 분수 자체를 직접 다루는지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나, 분수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2Fbanner_1747246700866.jpg&w=3840&q=75)
/feature_0_1747081739120.jpg)
/feature_0_1747225324528.jpg)
/feature_0_1747081995589.jpg)

/feature_0_1747225274227.jpg)
/feature_0_17474341457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