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와 종교적 예술을 감상하거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사색을 원하는 건축 및 예술 애호가, 그리고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지중해풍의 독특한 노란색 외관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순백의 정교한 스투코(치장 벽토)로 장식된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웅장한 돔 아래에서 경건한 시간을 보내거나 바이에른 왕가의 역사가 깃든 지하 묘소를 관람할 수 있다.
지하 왕실 묘소(Fürstengruft) 관람은 별도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U-Bahn U3, U4, U5, U6 노선 오데온 광장(Odeonsplatz) 역에서 하차하면 교회 바로 앞에 도착한다.
가장 편리하고 빠른 접근 방법이다.
🚶 도보
- 뮌헨 중앙역(Hauptbahnhof)에서는 약 20분, 마리엔 광장(Marienplatz)에서는 북쪽으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주변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보기 좋다.
🚌 버스 이용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오데온 광장(Odeonsplatz) 정류장에 정차한다.
주요 특징
이탈리아 하이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의 선명한 노란색 외관은 뮌헨의 스카이라인에서도 단연 돋보이며, 웅장한 돔과 두 개의 타워는 지중해의 건축미를 느끼게 한다. 오데온 광장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많은 방문객들이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
외관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내부는 온통 흰색의 화려하고 정교한 스투코(치장 벽토) 장식으로 가득 차 있다. 높은 천장과 기둥, 제단 등 모든 공간이 섬세한 조각들로 꾸며져 있어 바로크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웅장하면서도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교회 지하에는 비텔스바흐 왕가의 여러 군주와 그 가족들이 안치된 **왕실 묘소(Fürstengruft)**가 있다. 막시밀리안 2세와 마리 왕비 등 바이에른 역사의 중요한 인물들의 마지막 안식처를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별도 입장료 발생 가능)
추천 포토 스팟

오데온 광장에서 바라본 교회 정면
독특한 노란색 외관과 두 개의 타워, 웅장한 돔까지 교회의 전체적인 모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교회 내부 중앙 제단과 돔 천장
순백의 화려한 스투코 장식과 높이 솟은 돔의 정교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경건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측면 예배당의 조각상과 장식
내부 양쪽에 마련된 각 예배당의 섬세한 조각상과 장식들을 가까이에서 담아 바로크 예술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교회 정문이 닫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옆의 작은 문이 열려 있거나 정문을 밀거나 당기면 입장이 가능하다.
내부의 고요함과 경건함을 유지하기 위해 입구와 본당 사이에 유리문이 설치되어 있어, 소음 걱정 없이 차분하게 관람할 수 있다.
바이에른 왕가의 묘소(Fürstengruft)는 별도의 입장료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매일 오전 7시, 8시, 오후 5시 30분에 미사가 진행되니, 미사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일요일 및 특별일정 변동 가능)
역사적 배경
설립 배경
바이에른 선제후 페르디난트 마리아와 그의 아내 헨리에테 아델하이트 폰 사보이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왕위 계승자 막시밀리안 2세 에마누엘의 탄생을 감사하며 교회 설립을 서원했다.
기공
이탈리아 건축가 아고스티노 바렐리의 설계로 공사가 시작되었다. 로마의 산탄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을 모델로 삼았다.
부분 봉헌
교회가 아직 대부분 골조 상태였을 때 봉헌되었다.
건축가 변경 및 공사 지속
엔리코 주칼리가 건축을 이어받아 돔과 두 개의 탑을 설계하고 내부 디자인을 진행했다. 스투코 작업은 조반니 니콜로 페르티 등이 담당했다.
돔과 탑 완공
엔리코 주칼리에 의해 돔(높이 71m)과 두 개의 탑(높이 64.6m)이 완공되었다.
파사드 완공
프랑수아 드 퀴빌리에 부자에 의해 로코코 양식의 파사드가 완성되었다.
수도원 해산
세속화 과정에서 테아티너 수도원이 해산되고 교회와 수도원은 국가 소유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교회와 수도원이 심하게 파괴되었다. 안토니오 잔키의 제단화 '선제후 부부의 테아티너 교회 봉헌'이 소실되었다.
복원
전쟁 후 복원 작업이 시작되어 1955년경 대부분 완료되었다.
도미니코 수도회 관리
도미니코 수도회가 교회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대대적인 보수
교회 내부와 외부의 단계적인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여담
테아티너 교회의 독특한 노란색 외관은 뮌헨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며, 남부 독일 바로크 건축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있다.
교회 건축 초기, 건축가 아고스티노 바렐리와 건축 책임자이자 헨리에테 아델하이트 왕비의 고해신부였던 테아티너 수도사 안토니오 스피넬리 사이에 의견 충돌이 있어 바렐리가 잠시 해임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교회 설립을 서원했던 헨리에테 아델하이트 폰 사보이 왕비는 1676년에 사망하여 교회의 완공을 보지 못했다.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엔리코 주칼리가 추가한 두 개의 탑은 교회의 인상적인 모습을 완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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