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바이에른 왕가의 화려한 궁정 생활과 수 세기에 걸친 예술 및 건축 양식의 변천사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예술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100개가 넘는 방대한 공간을 탐험하며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양식의 방들과 왕실 보물,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각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대부분 파괴되었다가 복원된 곳으로, 일부 공간은 다소 비어 있거나 완전히 복원되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겨울철에는 내부가 매우 춥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이용 시
- U3, U4, U5, U6호선 Odeonsplatz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북쪽 입구 접근 용이)
- U3, U6호선 Marienplatz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S-Bahn (교외선) 이용 시
- 모든 S-Bahn 노선이 정차하는 Marienplatz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트램 이용 시
- 트램 19번 Nationaltheater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3분.
🚶 입구 찾기 팁
- 레지덴츠는 규모가 크고 여러 면에 접해 있어 입구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구글맵 등에서 'Residenzmuseum'으로 검색하거나, '막스 요제프 광장(Max-Joseph-Platz)' 또는 '뮌헨 국립극장(Nationaltheater München / Bayerische Staatsoper)'을 기준으로 찾아가는 것이 좋다.
- 주요 입구는 Residenzstraße에 있으며, 오페라하우스 맞은편 또는 루이비통 매장 근처의 조각상 너머로 보이는 문으로 진입하면 매표소와 박물관 입구가 나온다.
주요 특징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유럽에서 가장 큰 연회장 중 하나로, 길이 66m에 달하는 아치형 천장과 벽면을 가득 채운 프레스코화, 고대 조각상들이 압도적인 장관을 이룬다. 바이에른 공작 알브레히트 5세가 고대 조각품 컬렉션을 전시하기 위해 1568-1571년에 건립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10개의 방에 걸쳐 바이에른 왕가의 화려한 왕관, 보석, 황금 세공품, 종교 예술품 등 1,250여 점의 귀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수세기에 걸쳐 수집된 이 보물들은 비텔스바흐 왕가의 부와 권력을 상징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등 다양한 시대별 양식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왕족들의 생활 공간, 접견실, 예배당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각 방마다 독특한 가구, 태피스트리, 그림,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당시 왕실 생활의 단면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안티콰리움 (Antiquarium)
웅장한 아치형 홀 전체나 화려한 천장 프레스코화, 줄지어 늘어선 고대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선조의 갤러리 (Ancestral Gallery / Ahnengalerie)
금박 장식과 수많은 왕족 초상화로 가득한 길고 화려한 복도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퀴빌리에 극장 (Cuvilliés Theatre)
섬세하고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극장 내부, 특히 붉은색과 금색이 조화된 관객석과 무대를 담을 수 있다. (별도 입장 또는 통합권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레지덴츠 안뜰 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dorf im Kaiserhof der Residenz)
매년 11월 말 ~ 12월 23일경
레지덴츠의 황제 안뜰(Kaiserhof)에서 열리는 아늑하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수공예품, 바이에른 전통 음식과 음료, 캐롤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무료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지만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는다. 영어, 독일어, 일본어 등 주요 언어로 이용 가능하다.
큰 가방, 배낭, 유모차 등은 입구의 무료 물품 보관소에 맡겨야 한다. 궁에서 제공하는 유모차를 이용해야 할 수 있다.
내부 관람 동선은 바닥의 빨간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편리하다. 갈림길에서 짧은 코스(Short Tour) 또는 긴 코스(Long Tour)를 선택할 수 있다.
전체 관람에는 최소 2~3시간, 오디오 가이드를 모두 들으며 자세히 보려면 4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 계획을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티켓 온라인 예매가 불가능하며,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해야 한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궁전 내부가 매우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막스 요제프 광장(Max-Joseph-Platz)'이나 '뮌헨 국립극장(오페라하우스)'을 기준으로 찾거나, 지도 앱에서 'Residenzmuseum'으로 검색하면 도움이 된다.
보물관(Treasury)과 퀴빌리에 극장(Cuvilliés Theatre)은 레지덴츠 박물관과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통합권을 이용할 수 있다. 퀴빌리에 극장은 개방 시간이 오후로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궁전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나, 관람 동선 중간보다는 입구 근처나 특정 구역에 집중되어 있을 수 있다.
궁전 내부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나 플래시 사용은 금지된다.
역사적 배경
초기 성채 건설 (Neuveste)
비텔스바흐 가문의 방어적 요새이자 거주지로 처음 건설되었다. 당시에는 해자로 둘러싸인 작은 규모였다.
르네상스 및 초기 바로크 양식 확장
알브레히트 5세와 막시밀리안 1세 통치 하에 안티콰리움, 궁정 예배당(Hofkapelle) 등이 건설되며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으로 확장되었다. 이후 바로크 양식이 도입되며 점차 화려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로코코 양식의 절정
선제후 막시밀리안 3세 요제프 시대에 퀴빌리에 극장을 비롯한 정교하고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공간들이 조성되었다. '화려한 방들(Ornate Rooms)'이 이 시기를 대표한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추가 및 왕궁으로서의 위상
루트비히 1세에 의해 쾨니히스바우(Königsbau)와 페스트잘바우(Festsaalbau) 등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들이 추가되어 오늘날과 같은 대규모 궁전 단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바이에른 왕국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다.
군주제 폐지 및 박물관으로 전환 준비
독일 혁명으로 바이에른 왕정이 종식되면서 레지덴츠는 국가 소유가 되었고, 이후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다.
레지덴츠 박물관 개관
일반 대중에게 궁전의 일부가 박물관으로 공개되었다.
대부분 파괴
연합군의 공습으로 궁전의 많은 부분이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장기간의 복원 작업
수십 년에 걸쳐 원래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 및 재건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을 되찾았다.
여담
뮌헨 레지덴츠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건물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으나, 전쟁 후 수십 년에 걸쳐 세심하게 복원되어 옛 모습을 되찾았다고 전해진다.
궁전 내부는 130개가 넘는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디오 가이드를 모두 들으며 꼼꼼히 관람하려면 4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궁전이 너무 넓고 복잡하여 왕족들조차 자신의 방을 찾다가 길을 잃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다.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일 수 있는 건물 외관과 달리, 내부에 들어서면 방대한 규모와 각 방의 화려함에 놀라는 방문객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이 충분하지 않아 궁전 내부가 매우 춥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경험담이 종종 언급된다.
안티콰리움은 원래 바이에른 공작 알브레히트 5세가 자신의 방대한 고대 조각품 컬렉션을 전시하고 연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공간이라고 한다.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퀴빌리에 극장에서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이도메네오'가 1781년에 초연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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