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조각 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예술 애호가나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 1세가 수집한 방대한 조각 컬렉션을 시대별로 감상하며 고전 예술의 정수를 경험한다.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 내부를 거닐며 다양한 신화 속 장면과 역사적 인물들의 대리석 조각상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중앙의 안뜰에 마련된 카페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속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별 작품에는 설명이 부착되어 있지 않으며, 각 전시실 입구에 비치된 안내용 정보 시트를 통해 작품 번호와 대조하여 확인해야 한다. 이 방식은 일부 방문객에게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의 응대에 대한 아쉬움이 일부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2호선: 쾨니히스플라츠(Königsplatz)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트램
- 27번, 28번 트램: 피나코테켄(Pinakotheken)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도보
- 뮌헨 중앙역(Hauptbahnhof)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소요.
쿤스트아레알(Kunstareal) 예술 지구 내에 위치하여 다른 미술관 및 박물관과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 1세가 수집한 방대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바르베리니 파운, 아이기나 신전의 페디먼트 조각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걸작들이 포함되어 시대별 조각 양식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가 설계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이오니아식 열주가 있는 현관, 조각상으로 장식된 외벽, 자연 채광이 아름다운 내부 전시실과 고요한 안뜰은 조각품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박물관 중앙의 매력적인 안뜰에 위치한 카페는 관람 중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이다. 조각품에 둘러싸여 커피나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시간 내 운영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글립토테크 정면 현관 (이오니아식 열주)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박물관 입구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 안뜰 (Courtyard)
조각품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안뜰은 평화롭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은 장소다.
바르베리니 파운 (Barberini Faun) 전시실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중 하나인 바르베리니 파운 조각상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매주 일요일에는 입장료가 1유로로 매우 저렴하므로, 예산이 제한적인 여행객에게 좋은 선택이다.
입장권은 맞은편에 위치한 국립 고대 미술 박물관(Staatliche Antikensammlungen)과 통합으로 사용 가능하다.
무거운 가방이나 소지품은 지하에 있는 무료 사물함에 보관할 수 있다. (1유로 또는 2유로 동전 필요 후 반환)
박물관 자체 앱을 통해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으나, 일부 방문자는 앱 연결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 카페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다는 경험과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했다는 경험이 있으므로, 현금과 카드를 모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작품 설명은 각 전시실 입구에 비치된 안내용 정보 시트를 들고 다니며 작품 번호와 대조하여 확인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컬렉션 구축 시작
바이에른의 왕세자 루트비히 1세가 그리스와 로마 조각품 수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건축 설계
건축가 칼 폰 피셔와 레오 폰 클렌체가 쾨니히스플라츠 광장 설계를 담당했으며, 클렌체가 글립토테크 설계를 맡았다.
박물관 건립
레오 폰 클렌체의 신고전주의 양식 설계에 따라 박물관이 건축되었다.
개관
뮌헨 최초의 공공 박물관으로 공식 개관하여 루트비히 1세의 조각 컬렉션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전쟁 피해 및 복구
폭격으로 건물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소장품은 안전하게 이전되어 보존되었다. 내부 프레스코화는 소실되었다.
재개관
복원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소실된 프레스코화는 복원되지 않고 가볍게 회반죽을 칠한 벽돌로 마감되었다.
보수 공사
대대적인 보수 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했다.
재개관 (현재)
보수 공사를 마치고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글립토테크(Glyptothek)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 '글립토스(γλυπτός, 조각된)'와 '테케(θήκη, 저장소)'가 합쳐진 말로, 문자 그대로 '조각품 보관소'를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설립자인 루트비히 1세는 뮌헨을 '이자르 강변의 아테네'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글립토테크는 그 계획의 핵심적인 부분이었다고 전해진다.
원래 건물은 전체가 대리석으로 지어졌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파괴된 후 재건 과정에서 내부 벽은 붉은 벽돌에 가벼운 회반죽을 칠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아시리아 홀이 안뜰에 있었으나 재건되지 않았고, 관련 유물들은 뮌헨의 다른 박물관(Staatliche Sammlung für Ägyptische Kunst)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곳에는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다섯 황제(아우구스투스, 티베리우스, 칼리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의 흉상을 모두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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