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뤼베크의 산업 발전 과정과 당시 노동자들의 삶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특정 시대의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자녀와 함께 과거의 기술과 생활 모습을 교육적인 목적으로 접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과거 용광로 제철소와 주요 조선소였던 플렌더 베르프트의 역사 관련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1920년대에서 1930년대 노동자 거주지의 생활상을 재현한 공간, 당시의 상점, 실제 가동되기도 하는 대장간 등을 통해 당시의 사회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중 강제 노동에 관한 기록과 연구 자료도 접하며 역사의 한 단면을 고찰해 볼 수 있다.
다만, 박물관 내 대부분의 전시 설명과 안내가 독일어로만 제공되어 독일어를 사용하지 않는 방문객에게는 내용 이해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곤 한다.
기본 정보
상설 전시 구성
박물관의 상설 전시는 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 노동자 생활상: 1920년대와 1930년대 노동자들의 주거 환경, 정치적 흐름, 동호회 역사 등을 기록한 자료와 재현 공간
- 상점 및 공방: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상점, 특정 행사 시 실제로 사용되는 공구와 증기 해머가 있는 대장간
- 플렌더 조선소: U-보트 부품 생산 및 1인용 U-보트 제작 관련 기록
- 기타 시설: 당시의 연구실, 공장 사무실 모습 재현
강제 노동 연구
별도의 공간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뤼베크에서 강제 노동자를 고용했던 산업 시설과 강제 노동자 수용소 위치를 지도로 보여주며, 개별 강제 노동자들의 운명에 관한 문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관련 가족들이 이곳에서 정보를 찾기도 합니다.
접근 방법
📍 위치
- 박물관은 뤼베크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헤렌비크 지역, Kokerstraße 1-3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뤼베크 중앙역(Lübeck Hauptbahnhof) 또는 ZOB(중앙 버스 터미널)에서 헤렌비크 방면 버스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가용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주요 특징
과거 뤼베크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던 호흐오펜베르크 제철소와 플렌더 조선소의 흥망성쇠를 다양한 자료와 모형,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20세기 초반 독일 산업 발전의 한 단면과 특정 산업이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이해할 수 있다.
당시 노동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주거 공간, 부엌, 상점 등이 섬세하게 재현되어 있다. 전시된 생활용품과 가구 등을 통해 그 시대의 일상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과거 사용되었던 다양한 공구와 기계들이 전시된 대장간이 있으며, 특히 증기 해머는 주요 전시물 중 하나이다. 특정 행사나 시연이 있을 경우, 대장장이가 직접 불을 지피고 작업하는 모습을 관람할 기회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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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 뤼베크의 조선업 - 선대, 크레인, 도크 건조장 (Schiffbau in Lübeck - Hellinge, Krane, Dockbauplätze)
2024년 2월 19일 - 2024년 8월 30일
뤼베크 지역 조선 산업의 역사와 기술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입니다.
방문 팁
큐레이터 및 직원이 매우 친절하며, 요청 시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박물관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박물관 내 모든 전시 설명은 독일어로만 제공되므로, 독일어 사용이 어렵다면 번역 앱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4유로이며, 규모에 비해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에게도 적합한 전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부 전시물은 직접 만져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 교육적으로도 유익하다.
가이드 투어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며, 이를 통해 전시 내용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의 기원
한자 도시 뤼베크의 예술 및 문화사 박물관(Museum für Kunst und Kulturgeschichte) 주관으로 뤼베크 노동자 문화에 대한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 전시의 큰 성공이 현재 박물관 운영의 계기가 되었다.
상설 박물관으로 발전
초기 전시회의 성공에 힘입어, 과거 호흐오펜베르크 뤼베크 주식회사의 구내 백화점 건물을 활용하여 상설 및 특별 전시를 운영하는 현재의 산업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새로운 관장 취임
근세 고고학자이자 민속학자인 베티나 브라운뮐러(Bettina Braunmüller)가 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운영을 맡고 있다.
뤼베크 산업 및 노동 문화 연구
박물관은 지속적으로 뤼베크의 산업 문화와 노동자 문화 전반을 연구하고 관련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1920년대와 1930년대 호흐오펜베르크 제철소와 플렌더 조선소의 역사,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노동 문제 등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여담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과거 호흐오펜베르크 뤼베크 주식회사(Hochofenwerk Lübeck AG)가 운영했던 구내 백화점이었다고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뤼베크 및 그 주변 지역에서 이루어졌던 강제 노동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자료 수집은 이 박물관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의 광범위한 수장고에는 각종 기계와 공구, 노동자들의 일상용품뿐만 아니라 상당한 규모의 장난감 컬렉션도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된 빛바랜 사진이나 오래된 직원 명부 등에서 자신의 할아버지나 증조할아버지 등 가족의 흔적이나 이름을 발견하고 특별한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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