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고고학적 유물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탐구하고 싶은 역사 및 예술 애호가들, 혹은 살아있는 동식물과 공룡 모형 등 자연사 전시에 관심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중세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유럽 회화와 조각을 비롯하여, 선사 시대부터 중세까지의 지역 고고학 자료, 전 세계의 민족학 수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자연사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생물이 있는 아쿠아리움과 공룡 골격 모형 등을 통해 생명의 다양성과 진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 설명이 대부분 독일어로 되어 있어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 안내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외국인 방문객은 전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어, 번역 애플리케이션 등의 준비가 권장된다.
기본 정보
주요 소장품 및 전시 분야
니더작센 주립 박물관은 여러 부서로 구성되어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제공한다.
- 주립 미술관 (Landesgalerie): 11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유럽 회화와 조각을 소장하고 있다. 렘브란트, 루벤스, 알브레히트 뒤러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독일 및 프랑스 인상주의, 막스 리버만, 로비스 코린트, 막스 슬레포크트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하루의 시간(Tageszeitenzyklus)' 연작 4점이 유일하게 한 곳에 완전하게 소장되어 있다.
- 자연사 (Naturkunde): 이구아노돈 공룡 모형과 2,000여 종의 토종 및 외래 어류, 양서류, 파충류가 서식하는 대형 비바리움이 특징이다. 하르츠 산맥, 히스 황무지, 북해 연안 등 니더작센 지역의 자연 환경과 관련된 동물학, 식물학, 인류학, 지리학, 지질학 전시를 제공한다.
- 고고학 (Archäologie): 약 50만 년의 인류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고고학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석기 시대 초기부터 중세 후기까지의 경제적, 기술적 발전을 보여주는 백만 점 이상의 유물을 통해 초기 수렵 채집 문화부터 도시 생활의 번영까지 살펴볼 수 있다. 슐렌부르크에서 발견된 금제 루눌라(Gold Lunula of Schulenburg) 등이 주요 유물이다.
- 민족학 (Ethnologie): 독일어권 유럽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학 컬렉션 중 하나로, 전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약 20,000점의 예술품과 일상용품을 소장하고 있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종교와 문화를 탐험가와 민족학자들의 수집품을 통해 소개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하노버 중앙역(Hannover Hauptbahnhof)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트램(Stadtbahn)을 이용하여 Aegidientorplatz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다양한 노선이 이 역을 경유한다.
- 버스 노선도 인근에 정차하는 경우가 있으니,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 시청사(Neues Rathaus)와 마쉬파크(Maschpark) 인근에 위치하여 다른 관광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자체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나, 인근 마쉬제(Maschsee) 주변이나 시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하노버 시내는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고 유료인 경우가 많다.
주요 특징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자연사 전시관에는 다양한 어류, 양서류, 파충류, 절지동물이 살아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대규모 비바리움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실물 크기의 이구아노돈 공룡 모형과 함께 화석, 광물 등 지구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선사 시대부터 중세에 이르는 50만 년의 인류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고고학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석기 시대 도구, 청동기 시대 장신구, 로마 시대 유물 등을 통해 이 지역의 경제적, 기술적, 문화적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슐렌부르크에서 발견된 금제 루눌라와 같은 독특한 유물들이 눈길을 끈다.
주립 미술관(Landesgalerie)에서는 중세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와 조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렘브란트, 루벤스, 뒤러와 같은 고전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독일 및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과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하루의 시간' 연작 4점 전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함을 지닌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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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정면의 신고전주의 건축물
1902년에 지어진 웅장하고 아름다운 외관은 박물관 방문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배경이 된다. 특히 건물 정면의 프리즈 장식과 함께 촬영하면 고풍스러운 느낌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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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전시관의 이구아노돈 공룡 모형 앞
실물 크기로 재현된 이구아노돈 공룡 모형은 특히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공룡과 함께 역동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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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 미술관의 주요 작품들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연작이나 다른 유명 화가들의 작품 앞에서 예술적인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촬영 시 플래시 사용 금지 등 관람 예절을 지켜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영문 안내가 매우 부족하므로, 비독일어권 방문객이라면 번역 앱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된다.
금요일 오후 2시 이후에는 상설 전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니, 예산 절약을 원한다면 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경우, 1층 자연사 전시관의 비바리움(아쿠아리움)과 공룡 전시는 특히 인기가 많으니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포괄하므로, 관심 있는 분야를 미리 정하고 관람 동선을 계획하면 더욱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전체를 다 보려면 최소 2~3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특정 전시 공간이 어둡거나 작품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므로, 이 점을 감안하는 것이 좋다.
특별 전시 관람을 원할 경우, 상설 전시 요금 외에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예술과 과학 박물관 개관
하노버의 조지 5세 참석 하에 현재의 하노버 예술가회관(Künstlerhaus) 자리에 '예술과 과학 박물관(Museum für Kunst und Wissenschaft)'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하노버 지방 박물관으로 개명
후에 '하노버 지방 박물관(Museum of the Province of Hanover)' 또는 간단히 '지방 박물관(Provincial Museum)'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 건물 완공 및 이전
소장품 증가로 공간이 부족해지자 건축가 후베르트 슈티어(Hubert Stier)의 설계로 마쉬파크(Maschpark) 가장자리에 신고전주의 양식의 현재 건물이 완공되어 이전했다. 건물 정면 프리즈는 '인류 발전의 주요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주립 박물관으로 개명
박물관 명칭이 '주립 박물관(State Museum)'으로 변경되었다.
전쟁 피해 및 복구
제2차 세계 대전 중 하노버 공습으로 인해 건물 중앙부 돔이 파괴되고 2층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대부분의 소장품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겨져 파괴를 면했다.
니더작센 주립 박물관으로 최종 개명
현재의 명칭인 '니더작센 주립 박물관 하노버(Lower Saxon State Museum of Hanover)'로 확정되었다. 1950년대까지 건물 복원 작업이 계속되었으며, 1950년에서 1956년 사이에 상설 전시가 점진적으로 재개되었다.
대대적인 내부 리모델링
광범위한 내부 개보수 및 현대화 작업을 거쳐 2000년 5월 13일 하노버 엑스포 2000(Expo 2000)의 일환으로 재개관했다.
주변 명소
하노버 신 시청사 (Neues Rathaus)
웅장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하노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돔에 올라가면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쉬파크 (Maschpark)
박물관이 가장자리에 위치한 넓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마쉬 호수(Maschsee)와도 연결된다.
슈프렝겔 미술관 (Sprengel Museum Hannover)
20세기 및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유명 미술관이다. 피카소, 파울 클레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마쉬 호수 (Maschsee)
하노버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인공 호수이다. 보트 타기, 산책, 조깅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호수 축제가 열린다.
여담
이 박물관의 초기 명칭은 '예술과 과학 박물관(Museum für Kunst und Wissenschaft)'이었다고 한다.
현재 건물은 1902년 건축가 후베르트 슈티어(Hubert Stier)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 정면의 프리즈는 '인류 발전의 주요 순간들(Hauptmomente in der Entwicklung der Menschheit)'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으며, 하노버 예술가 게오르크 헤르팅 등이 참여하여 제작했다는 얘기가 있다.
자연사 전시관의 이구아노돈 공룡 모형은 현대 고생물학 기준으로는 정확하지 않은 모습이지만, 고생물학 연구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전시의 일환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하루의 시간(Tageszeitenzyklus)' 연작 4점 전체가 온전히 한 박물관에 소장된 경우는 이곳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문화재 보존을 위해 질소를 이용한 해충 방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 기관이나 개인도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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