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일 고딕 건축의 특징을 살펴보고 중세 시대의 예술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에르푸르트 대성당과 함께 돔베르크 언덕 위에 나란히 서 있는 독특한 건축군을 직접 확인하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주요 방문지로 꼽힌다.
교회 내부에서는 성 세베루스의 석관을 비롯한 중세 조각과 제단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5랑식 홀 교회의 공간 구성과 클라이스 오르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때때로 자원봉사자로부터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이용객들은 교회의 내부가 다소 어둡고,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를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한다.
기본 정보
건축 양식 및 중요성
성 세베루스 교회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기초 위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홀 교회이다. 특히 5개의 신도석(nave)을 가진 구조는 독일 내에서도 드문 형태로, 후기 고딕 건축의 특징을 선구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에르푸르트 대성당과 함께 돔베르크(Domberg, 대성당 언덕)에 위치하며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군을 이룬다.
주요 소장품
교회 내부에는 주보성인인 라벤나의 성 세베루스의 유골이 안치된 정교한 석관(Severus Sarcophagus)이 있다. 이 석관은 14세기 중반의 작품으로 예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1714년 벤더(Wender) 오르간의 바로크 케이스를 활용하여 1930년 클라이스(Klais)사가 제작한 파이프 오르간, 그리고 '오산나(Osanna)'라는 이름의 1474년 주조된 종을 비롯한 여러 역사적인 종들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에르푸르트 중앙역(Erfurt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도보(약 15-20분 소요) 또는 트램을 이용하여 돔플라츠(Domplatz, 대성당 광장) 정류장에서 내린다.
- 돔플라츠에서 돔베르크 언덕 위로 올라가면 에르푸르트 대성당과 나란히 위치한 교회를 찾을 수 있다.
에르푸르트 시내 트램 노선이 잘 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Domplatz, Erfurt' 또는 교회 주소 'Severihof 2, Erfurt'를 입력한다.
- 돔베르크 주변에는 공영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유료이다.
주요 특징
교회 내부에서 가장 중요한 유물 중 하나인 성 세베루스의 석관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14세기 중반경 제작된 이 석관의 측면에는 성 세베루스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동방박사의 경배 장면 등이 정교한 부조로 표현되어 있어 중세 조각 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높이가 거의 같은 5개의 신도석으로 이루어진 독일의 대표적인 고딕 홀 교회 건축물 내부를 거닐며 독특한 공간감과 건축미를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후기 고딕 양식의 홀 교회 형태를 예견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높은 천장과 기둥들이 만들어내는 장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1714년 제작된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오르간 케이스 안에 1930년 새롭게 설치된 클라이스 오르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웅장하면서도 정교한 오르간의 외관은 교회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며, 운이 좋다면 연주 소리를 들을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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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베르크에서 바라본 교회와 대성당 전경
돔플라츠 광장에서 돔베르크 언덕을 오르면 에르푸르트 대성당과 성 세베루스 교회가 나란히 서 있는 상징적인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이나 조명이 켜졌을 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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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정면 및 세 개의 첨탑
성 세베루스 교회의 독특한 특징인 세 개의 첨탑과 고딕 양식의 정교한 파사드를 정면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건축물의 웅장함과 세밀한 디테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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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부 제단과 오르간
교회 내부로 들어서면 예술적 가치가 높은 제단과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이 눈에 띈다. 조용히 내부의 분위기와 함께 이들을 촬영하면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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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슈투펜 페스티벌 (Domstufen-Festspiele)
매년 여름 (주로 7월~8월)
바로 옆 에르푸르트 대성당 앞 계단(돔슈투펜)에서 열리는 대규모 야외 오페라 및 뮤지컬 공연이다. 축제 기간에는 성 세베루스 교회 주변 또한 많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띤다.
방문 팁
에르푸르트 대성당과 함께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성당에 비해 덜 혼잡하여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 자원봉사자가 있어 교회 역사나 건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교회 내부는 다소 어둡고 서늘할 수 있으므로, 특히 추위를 잘 느낀다면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성 바울 교회 존재 추정
현재 교회가 위치한 자리에 성 바울에게 봉헌된 초기 교회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명확한 고고학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성 세베루스 유해 안치
마인츠의 오트가르 대주교가 라벤나의 성 세베루스 유해를 에르푸르트로 옮겨와 성 바울 베네딕토회 수녀원에 안치했다. 이 시기부터 교회가 두 성인(성 바울, 성 세베루스)의 이름을 함께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 건축
로마네스크 양식의 바실리카 교회가 건설되었다. 이 교회의 평면 구조는 현재 고딕 양식 건물의 기초가 되었다.
고딕 양식으로 대대적 신축
기존 로마네스크 건물의 토대를 활용하여 현재의 5랑식 홀 교회 형태의 고딕 양식 건물로 새롭게 건축되었다. 이 공사는 수십 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대화재 발생
도시를 휩쓴 대화재로 인해 종탑, 종, 오르간, 지붕 전체, 서쪽 성가대석 등이 심각하게 파손되거나 소실되었다.
화재 복구 및 증축
화재 피해를 복구하고 성구실, 참사회 회의실 등을 신축했다. 현재 교회의 동쪽 끝부분과 3개의 첨탑 그룹은 이 시기에 형성된 것이다.
스웨덴군 점령 및 종교적 변화
30년 전쟁 중 스웨덴 군에 점령되어 개신교에 양도되었으나, 1635년 다시 가톨릭 교회로 반환되었다.
세속화
세속화 정책으로 인해 성 세베루스 수도원이 폐지되었다.
프랑스군 야전 병원 사용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랑스 점령군에 의해 야전 병원으로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피해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의 공습으로 인해 지붕, 창문, 스테인드글라스 등이 크게 파손되었다.
대대적인 복원 작업
지붕을 다시 수리하고 교회 내부 전체를 복원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여담
성 세베루스 교회가 있는 자리에는 원래 성 바오로에게 봉헌된 더 오래된 교회가 있었다는 설이 있지만, 고고학적 발굴로는 그 흔적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9세기 무렵 이 교회는 성 바오로와 성 세베루스, 두 명의 수호성인을 함께 모셨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진다.
나폴레옹 점령기였던 1811년, 교회를 철거할 목적으로 매각 공고가 나기도 했으나, 다행히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오늘날까지 보존될 수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교회에는 '오산나(Osanna)'라는 이름의 1474년에 만들어진 거대한 종을 포함해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여러 종들이 보관되어 있다.
교회 남쪽에 있는 보니파티우스 예배당은 일부 로마네스크 양식이 남아있는 사각형 탑 건물로, 원래는 대주교 성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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