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치 독일 시절 탈영병과 양심에 따라 복종을 거부한 이들을 기리는 의미를 직접 확인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비극과 저항의 역사를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관심층 및 평화주의 성향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독특한 형태로 배열된 8개의 금속 기둥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하나가 대열에서 벗어나 있는 모습을 통해 탈영병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바닥의 청동판에 새겨진 헌사와 인용구를 읽으며 나치 군사 재판의 희생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용기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기념물이 페터스베르크 요새 내 주요 관람 경로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처음 방문하는 경우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접근 방법
📍 위치 정보
- 에어푸르트 구시가지 북서쪽 페터스베르크(Petersberg) 요새 인근에 위치한다.
- 요새의 일반적인 관람 경로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자리하고 있어 안내를 참고하거나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요 특징
총 8개의 금속 기둥으로 구성되며, 이 중 하나는 대열에서 벗어나 다르게 디자인되어 탈영병의 용기 있는 선택과 저항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나치즘에 대한 개인적 저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기념물 바닥에는 '알려지지 않은 베어마흐트 탈영병에게 – 나치 군사 재판의 희생자들에게 – 나치 정권에 복종을 거부한 모든 이들에게'라는 헌사와 함께, 귄터 아이히의 시구가 새겨진 청동 명판이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기념물의 건립 취지와 추모 대상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다.
기념물이 위치한 페터스베르크는 나치 군사 재판이 실제로 행해졌던 장소로,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기념물에 더욱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 방문객들은 이 공간에서 과거사를 성찰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211855079.jpg&w=3840&q=75)
차별화된 기둥과 전체 구조물
8개의 금속 기둥 중 홀로 다른 디자인의 기둥을 중심으로 전체 구조물을 촬영하여 저항의 상징성을 담아낸다.
%2Fphotospot_1_1747220643464.jpg&w=3840&q=75)
청동 명판의 메시지
바닥에 설치된 청동 명판에 새겨진 헌사와 인용구를 클로즈업하여 기념물의 핵심 메시지를 기록한다.
%2Fphotospot_2_1747212064868.jpg&w=3840&q=75)
페터스베르크 요새를 배경으로 한 기념물
기념물 뒤로 페터스베르크 요새의 일부를 배경으로 넣어 역사적 장소성을 함께 담아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페터스베르크 요새의 일반적인 관람 동선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있으므로, 표지판을 잘 살피거나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나치즘과 전쟁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역사적 배경을 간략히 숙지하면 더욱 의미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기념물 건립 구상
노동조합, 평화 단체, 교회 관계자, 예술가, 생존한 독일 국방군 탈영병 및 기타 나치즘 희생자들이 주축이 되어 기념물 건립을 위한 계획이 시작되었다.
기념물 제막
에어푸르트 출신 예술가 토마스 니콜라이(Thomas Nicolai)가 디자인한 기념물이 페터스베르크 요새 성벽 인근에 공개되었다. 청동판에는 '알려지지 않은 베어마흐트 탈영병에게 – 나치 군사 재판의 희생자들에게 – 나치 정권에 복종을 거부한 모든 이들에게'라는 헌사가 새겨졌다.
페터스베르크의 역사적 의미
기념물이 위치한 페터스베르크는 나치 군사 사법의 실제 장소였다. 1940년부터 페터스베르크 요새 사령관 건물에 제409보병사단 야전법원이 주재했으며, 요새 내부 방어 병영 지하실에는 재판 대기자들을 위한 감방이 있었다. 최소 20명의 군인이 이곳에서 처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
기념물 건립 과정에서 당시 에어푸르트 시장(기독교민주연합 소속)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나, 시민 단체와 일부 정당(녹색당, 좌파당 전신)의 지지로 결국 건립이 성사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념물 바닥의 청동판에는 독일 작가 귄터 아이히(Günter Eich)의 시구 '세상의 톱니바퀴 속 기름이 아닌 모래가 되어라 (Seid Sand, nicht das Öl im Getriebe der Welt)'가 함께 새겨져 있다고 전해진다.
기념물을 디자인한 토마스 니콜라이는 에어푸르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2Fbanner_1747198712160.jpg&w=3840&q=75)
/feature_0_1747230925711.jpg)
/feature_0_1747071245363.jpg)
/feature_0_1747059166368.jpg)

/feature_0_1747105042942.jpg)
/feature_0_174705924797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