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에르푸르트 구시가지의 상징인 크레머 다리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고 싶은 여행객이나 중세 고딕 건축 및 교회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독특한 다리 위 건물들의 지붕선을 조망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128개의 좁고 가파른 계단을 통해 33미터 높이의 탑 정상에 올라 에르푸르트의 역사적인 중심지를 조망할 수 있으며, 건물 1층에 마련된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교회 내부를 둘러볼 수도 있다.
탑 입장료를 '기부금' 형태로 요구하며 금액이 명확하지 않거나, 일부 직원의 응대가 불친절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탑으로 오르는 계단이 매우 좁고 가파르며,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어 개방 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 사항이다.
접근 방법
🚶 도보
- 에르푸르트 구시가지 중심부의 베니게마르크트(Wenigemarkt)에 위치하며, 크레머 다리(Krämerbrücke)의 동쪽 끝자락에 바로 연결되어 있어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대중교통
- 에르푸르트 중앙역(Erfurt Hauptbahnhof)에서 트램을 이용하여 아 Anger 또는 Fischmarkt 등 시내 중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트램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좁고 가파른 128개의 계단을 오르면 크레머 다리와 구시가지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에르푸르트의 주요 랜드마크들을 높은 곳에서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시간 내
일반적인 지상 교회와 달리 예배 공간이 건물 1층에 위치하는 독특한 구조를 지녔다. 후기 고딕 양식의 오리엘(돌출형 창)에 제단이 마련되어 있는 소박하지만 역사적인 공간이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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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디엔키르헤 탑 정상
크레머 다리 전체와 베니게마르크트 광장, 멀리 에르푸르트 대성당과 페터스베르크 요새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조망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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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1층 예배당 창가
탑에 오르지 않아도 크레머 다리의 독특한 건물과 지붕선 일부를 가까이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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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게마르크트에서 바라본 교회와 탑
크레머 다리로 이어지는 아치형 입구와 함께 솟아있는 '붉은 탑'의 모습을 정면에서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탑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3유로이며, 간혹 '기부금' 명목으로 요청될 수 있다.
탑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은 매우 좁고 가파르며, 일부 구간은 오래된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키가 크거나 체격이 있는 방문객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교회 탑의 개방 시간은 자원봉사자들의 일정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객이 적은 시간에는 문이 닫혀 있을 가능성도 있다. 마지막 입장은 일반적으로 폐장 30분 전까지이다.
탑 정상의 전망 공간은 매우 협소하므로, 다른 방문객들과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관람하는 것이 좋다.
교회 1층 예배당 창문을 통해서도 크레머 다리의 일부 모습을 볼 수 있으니, 탑 등반이 어렵다면 참고할 만하다.
역사적 배경
최초 언급
'capella s. aegidii confessoris'라는 이름으로 문헌에 처음 등장한다.
화재로 파괴
도시 대화재로 인해 다리와 함께 교회가 소실된다.
재건 및 탑 추가
사암을 사용하여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으며, 이때 교회 본당에 탑이 증축된다.
재건 완공
교회가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된다.
애기디우스 종 주조
교회의 '애기디우스 종(Ägidiusglocke)'이 주조되며, 이는 에르푸르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종으로 알려져 있다.
화재로 재파괴
또다시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는다.
일부 붕괴 및 재건
교회 일부가 붕괴 후 다시 복구된다.
세속화
종교개혁 이후 예배가 중단되고 교회가 세속적인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한다.
사유화
개인에게 매각되어 창고 등으로 활용된다.
상인 조합 재구매
에르푸르트 상인 조합(Kaufmannsgemeinde)이 건물을 다시 사들인다.
복원 및 감리교회 사용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복음주의 감리교회(Evangelisch-methodistische Kirche)로 사용되기 시작한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감리교회 건물 중 하나로 여겨진다.
추가 보수
독일 문화재 보호 재단(Deutsche Stiftung Denkmalschutz)의 지원 등으로 추가적인 보수 작업이 이루어진다.
여담
애기디엔키르헤는 과거 크레머 다리의 양쪽 끝에 서 있던 두 개의 '다리 머리 교회(Brückenkopfkirchen)' 중 하나로, 서쪽 끝의 베네딕티 교회(Benediktikirche)는 1890년에 철거되어 현재는 그 이름만 베네딕츠 광장(Benediktsplatz)에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중세 시대 이 교회의 1층은 개방된 홀 형태로 상인들의 판매 공간으로 사용되었고, 실제 예배가 이루어지는 교회 본당은 한 층 위에 마련되었다고 전해진다.
교회 탑은 33미터 높이로 '붉은 탑(Roter Turm)'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
1957년부터 복음주의 감리교회가 소유하고 사용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감리교회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예배당 내부의 제단은 후기 고딕 양식의 출창(Erker)에 자리 잡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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