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유대인 역사와 문화유산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유대교 회당 건축물 자체를 관람하고자 하는 건축학도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그 역사적 가치를 배우려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박물관으로 개조된 회당 내부를 둘러보며 건축 양식의 변천사를 관찰할 수 있고,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에르푸르트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와 전시된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지하에 전시된 '에르푸르트 보물'은 중세 유대인의 삶과 당시의 금속 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볼거리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전시물의 양이나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된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직원의 응대에 대한 만족도에 차이가 있다는 언급도 간혹 있다.
기본 정보
전시 구성
옛 유대회당 건물은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에르푸르트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지하층: 에르푸르트 보물(Erfurt Treasure) 전시. 1349년 에르푸르트 학살 당시 유대인이 숨긴 것으로 추정되는 동전, 금세공품, 보석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유명한 것은 정교한 유대인 결혼반지이다.
- 지상층: 회당 건물의 건축사와 중세 에르푸르트 유대인 공동체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 회당의 건축적 특징을 보여주는 구조물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 상층부: 에르푸르트 히브리 필사본(모조품)을 비롯한 종교적 텍스트 및 유물이 전시. 과거 무도회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의 흔적도 볼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
무료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전시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영어와 독일어로 제공되며, 어린이용 버전도 준비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에르푸르트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크레머 다리(Krämerbrücke), 어시장(Fischmarkt)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트램
- 에르푸르트 시내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Erfurt Hauptbahnhof (에르푸르트 중앙역)에서도 트램으로 연결된다.
🚗 자가용
- 구시가지 내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1998년 인근에서 발견된 중세 시대의 귀중한 보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약 3,141개의 은화, 700여 점의 금세공품 및 보석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정교하게 제작된 14세기 유대인 결혼반지는 매우 유명하다. 이 유물들은 1349년 에르푸르트 학살 당시 유대인들이 숨긴 것으로 추정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11세기 말부터 14세기 초에 걸쳐 지어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나고그 건물 중 하나의 건축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이 혼재된 창문과 벽체 등을 통해 중세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으며, 건물이 여러 차례 증축되고 용도가 변경된 흔적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중세 에르푸르트 유대인 공동체가 소유했던 중요한 종교 문서들의 모조품을 통해 당시의 종교 생활과 학문적 수준을 짐작해볼 수 있다. 특히 12세기에 제작된 토세프타(Tosefta) 사본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본 중 하나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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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유대회당 건물 외관
좁은 골목길(Waagegasse)에 위치한 옛 유대회당의 독특한 외관을 촬영할 수 있다. 주변 건물들과 어우러진 중세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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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안뜰 (Museum Inner Courtyard)
박물관 입구로 이어지는 안뜰에서 건물의 북서쪽 파사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건물로 들어서기 전의 기대감을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료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면 전시물과 회당의 역사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영어와 독일어로 제공된다.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더욱 상세하고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투어 시간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학생증을 소지한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일부 국제 학생증도 인정될 수 있다.
매월 첫째 화요일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내부 사진 촬영은 일반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큰 가방이나 배낭은 물품 보관함에 맡겨야 할 수 있다.
방문객에 따라 소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도 있으므로, 에르푸르트 보물이나 건축적 특징 등 특정 관심사를 정하고 방문하면 더욱 유익하다.
역사적 배경
초기 건축
오늘날 건물의 가장 오래된 부분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는 유럽에서 유대인 공동체가 도시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한 때와 일치한다.
첫 번째 확장
건물의 서쪽 벽 일부와 사암으로 된 이중 아치 창문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대규모 재건축 및 확장
이전 건물의 일부를 통합하여 더 큰 규모의 회당이 건설되었다. 서쪽 파사드의 랜싯 창문 5개와 큰 장미 창문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추가 확장
건물이 확장되고 한 층이 더 추가되었다.
에르푸르트 학살과 회당 훼손
흑사병과 관련된 유언비어로 인해 에르푸르트의 유대인 공동체가 학살당하고 추방되었다. 이 과정에서 회당은 손상되었고, 이후 시 소유가 되었다가 상인에게 매각되어 창고로 개조되었다. 이 시기에 지하에 아치형 저장고가 만들어졌다.
창고 및 기타 용도 사용
약 500년 동안 상품 보관 창고로 사용되었다. 19세기부터는 무도회장, 레스토랑, 심지어 볼링장으로도 사용되었다.
역사적 가치 재조명 및 연구
건물의 역사적 중요성이 잊혀졌다가 1980년대 후반부터 다시 관심이 집중되었다. 1992년 건축사학자 엘마 알트바서(Elmar Altwasser)가 연구를 시작했고, 1998년 에르푸르트 시의회가 건물을 매입하여 광범위한 연구와 보존 작업을 진행했다.
에르푸르트 보물 발견
회당 인근 미하엘리스 거리의 한 주택 벽에서 중세 시대 유대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동전, 금세공품, 보석류 등 방대한 양의 보물이 발견되었다.
중세 미크베 발견
옛 유대회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125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대인 정결 의식 목욕탕인 미크베(Mikveh)가 발견되었다.
박물관 개관
옛 유대회당이 에르푸르트 유대인 역사 박물관으로 공식 개관하여 에르푸르트 보물, 히브리 필사본(모조품) 등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옛 유대회당, 미크베, 석조 주택('Stone House')이 '에르푸르트의 유대-중세 유산(Jewish-Medieval Heritage of Erfurt)'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여담
옛 유대회당은 1349년 에르푸르트 학살 이후 유대인 공동체가 와해되면서 그 용도가 변경되어 오랫동안 창고, 레스토랑, 심지어 볼링장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용도 변경과 주변 건물들로 인해 건물의 원래 모습과 역사적 중요성이 잊혔던 것이 역설적으로 나치 시대의 파괴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회당 건물 지붕이 중세 시대부터 거의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나고그 건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박물관에 전시된 '에르푸르트 보물'은 1349년 학살 당시 한 유대인이 자신의 집 벽 속에 숨겨둔 것으로 추정되며, 이 보물을 숨긴 주인은 학살을 피하지 못해 오랫동안 발견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회당 근처에서 발견된 중세 미크베(정결 의식 목욕탕)는 13세기 세금 기록에도 언급될 만큼 그 존재가 일찍부터 알려져 있었으나, 유대인 추방 이후 잊혔다가 2000년대에야 발굴되어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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