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쾰른 구시가지의 역사적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로마 시대 유적을 탐방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건축학도들이 주로 찾는다. 웅장한 쾰른 대성당과 달리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종교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12세기에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의 외관과 복원된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지하 발굴지에서 고대 로마 예배당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원된 내부는 다소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예배 시간 외에는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이용
- Rathaus (시청) 역 또는 Heumarkt (호이마르크트)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쾰른 중앙역(Köln Hbf)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쾰른 대성당을 지나 라인강변 구시가지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구시가지 내에 위치하여 다른 주요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 도보
- 쾰른 대성당, 루드비히 박물관 등 주요 명소에서 라인강변을 따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구시가지의 다채로운 상점과 레스토랑을 지나며 산책하듯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2세기에 건축된 라인란트 로마네스크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하늘로 솟은 독특한 중앙 탑과 네 개의 작은 모퉁이 탑, 그리고 삼엽형(클로버잎 모양)으로 설계된 동쪽 성가대(앱스)가 주요 건축적 특징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성당 아래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을 직접 탐방할 수 있다. 이곳은 과거 라인강의 섬 위에 지어졌던 로마 예배당 및 창고 건물의 기초로,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다양한 언어로 된 안내 자료가 제공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별도 문의 필요할 수 있음)
제2차 세계대전으로 심하게 파괴된 후 복원된 내부는 비교적 단순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지만, 경건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좋다. 일부 남아있는 채색된 기둥과 현대적으로 제작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도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라인강 건너편 (도이츠 지역 산책로나 쾰른 트라이앵글 전망대)
강 건너편에서 성당의 전체적인 모습과 쾰른 구시가지의 스카이라인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이나 야경 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성당 주변 피쉬마르크트(Fischmarkt) 광장 및 라인강변
알록달록한 전통 가옥들과 어우러진 성당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강변의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성당의 건축적 디테일 (중앙 탑, 삼엽형 앱스)
로마네스크 양식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중앙 탑의 웅장함이나 삼엽형 앱스의 독특한 구조를 클로즈업하여 건축미를 강조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지하 로마 유적 발굴지는 약 1유로의 입장료가 있으며, 다양한 언어로 된 안내 책자가 제공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요일별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현지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사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나, 기도회에 참여하면 수녀와 사제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성가를 경험할 수 있다.
쾰른 대성당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조용히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적합하다.
내부 사진 촬영은 예배 시간에는 금지되며, 그 외 시간에도 제한될 수 있으니 안내에 따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기초 설립
라인강의 한 섬이었던 곳에 로마 시대 예배당 유적 위에 교회가 세워지기 시작했다.
베네딕토회 수도원
아일랜드 출신 베네딕토회 수도승들에 의해 수도원으로 변모하고 확장되었다.
로마네스크 양식 재건축
대화재 이후 현재의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로 재건축되었다. 삼엽형 성가대와 높은 중앙 탑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추가 공사 및 보수
탑의 지붕 수리, 내부 장식 추가 등 여러 차례 보수 및 증축 작업이 이루어졌다.
바로크 및 고전주의 영향
내부 장식이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고, 이후 고전주의 양식의 제단과 설교단이 설치되었다.
세속화 및 복원
프랑스 점령기 세속화 이후 19세기 중반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되어 소실되었던 탑들이 재건되었다.
전쟁 피해
연합군의 폭격으로 탑과 신도석이 불타고 건물 대부분이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전후 복구 및 재개방
장기간에 걸친 복원 작업 끝에 1985년 일반에 다시 공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지하의 로마 유적이 발굴되었다.
현재
예루살렘 수도회 분원이 사용하며 정기적인 예배와 함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대 성 마르틴 성당이 위치한 곳은 고대 로마 시절 라인강의 섬이었으며, 당시에는 중요한 창고 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의 초기 역사에는 아일랜드 출신의 베네딕토회 수도승들이 깊이 관여했으며, 이들은 쾰른 지역의 기독교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회의 독특한 삼엽형(클로버잎 모양) 성가대 구조는 쾰른의 또 다른 유명한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인 성 마리아 임 카피톨 성당과 유사한 형태로, 당시 라인란트 지역 건축의 특징을 보여준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파괴 이후 복원 과정에서, 교회 내부를 19세기 아우구스트 에센바인의 중세풍 디자인 계획에 따라 복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교회 지하에서 이루어진 고고학적 발굴 조사를 통해 1세기 로마 시대의 건물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이 유적의 정확한 용도에 대해서는 수영장이 딸린 레크리에이션 시설, 생선 저장용 수조, 혹은 신성한 로마 사원 등 다양한 추측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쾰른, 저녁 무렵 연락선 도착 (Cologne, the Arrival of a Packet-Boat: Evening)
영국의 유명 화가 J.M.W. 터너의 작품으로, 라인강변의 쾰른 풍경 속에 대 성 마르틴 성당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은 프릭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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