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로마네스크 양식의 장엄한 건축미와 경건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및 건축 애호가, 또는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안식처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쾰른의 유서 깊은 종교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탑과 독특한 구조의 외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로 들어서면 섬세한 장식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종교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악회나 미사에 참여하여 특별한 감동을 느껴보거나, 조용히 촛불을 밝히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히 겨울철 미사 시간에는 내부가 매우 추울 수 있으며, 때때로 내부 공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되거나 일부 구역이 폐쇄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쾰른 U-Bahn 노이마르크트(Neumarkt)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성당까지는 도보로 매우 가깝다.
노이마르크트는 쾰른 시내의 주요 교통 중심지 중 하나이다.
🚶 도보
- 쾰른 중앙역(Köln Hauptbahnhof)이나 쾰른 대성당(Kölner Dom)에서도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11-12세기에 걸쳐 형성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웅장한 서쪽 탑과 클로버잎 모양의 동쪽 앱스(앱시드), 그리고 섬세한 내부 장식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정기적인 콘서트 시리즈, 오르간 연주, 그레고리안 성가 등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요일 오후에 열리는 음악회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미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쾰른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화와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조용히 묵상하거나 촛불을 봉헌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추천 포토 스팟
노이마르크트 광장에서 바라본 동쪽 앱스(클로버잎 모양 성가대석)와 탑
성당의 가장 특징적인 건축미인 클로버잎 모양의 동쪽 앱스와 주변 탑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성당 서쪽에서 바라본 67m 높이의 주탑과 전체 외관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과 수직성을 강조하는 주탑을 중심으로 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천장 프레스코화
빛을 통해 다채로운 색감을 자아내는 스테인드글라스와 독특한 현대적 감각의 천장화를 함께 담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일요 음악회 (Sonntagsmusik in St. Aposteln)
매주 일요일 오후 (주로 16:00 시작)
오르간,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성악 공연이 펼쳐지는 정기 음악회이다. 입장료는 없으나 공연 후 자율적인 기부를 받는다.
방문 팁
방문 전 개방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또는 행사 준비로 인해 일반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미사 중이 아닐 때에도 주 제단(성가대석) 등 일부 구역은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되지 않을 수 있다. 입구 근처에서만 관람이 가능할 수도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콘서트, 오르간 연주, 그레고리안 성가 등의 음악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행사는 대부분 무료이며, 자발적인 기부가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 미사 시간에는 난방이 충분하지 않아 내부가 매우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없지만, 초를 봉헌하거나(유료) 보존 및 행사 지원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수도원 설립 추정
현재 성당이 위치한 자리에 수도원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잘리어 왕조 양식 교회 건축
쾰른 대주교 헤리베르트(Heribert) 또는 그의 후임자인 필그림(Pilgrim) 대주교 시기에 현재 건물의 기초가 되는 잘리어 왕조 양식의 교회가 건축되었다. 현재도 본당 외벽 일부와 서쪽 익랑 등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확장 및 개축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의 주요 골격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특히 삼엽형(클로버잎 모양) 동쪽 앱스(앱시드)가 특징적이다.
화재 및 재건
큰 화재로 인해 교회가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이후 1200년경 재건 과정에서 팔각형의 돔 형태 랜턴(천창)이 추가되었다.
내부 장식 변경
교회 내부에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가 대대적으로 장식되었으나, 이들 대부분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소실되었다.
심각한 파괴
연합군의 폭격으로 인해 지붕, 둥근 천장, 북쪽 측랑, 탑의 상부 등이 심하게 파괴되었다.
복원 작업 시작
전쟁으로 파괴된 교회의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지하 유구가 발견되어 발굴 및 복원되기도 했다.
바실리카 미노르 승격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바실리카 미노르(Basilica Minor)'의 지위가 부여되었다.
현대적 천장 프레스코화 제작
화가 헤르만 고트프리트(Hermann Gottfried)가 요한묵시록을 주제로 한 현대적인 천장 프레스코화를 제작했다. 이 그림들은 오늘날까지도 그 스타일에 대해 논란이 있다.
여담
성 사도 대성당은 쾰른에 있는 12개의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 중 하나로, 그 이름처럼 예수의 12사도에게 봉헌되었다고 전해진다.
교회 서쪽에 있는 탑의 높이는 약 67m로, 쾰른의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 탑 중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쪽 앱스(성가대석)의 독특한 클로버잎 모양(Dreikonchenchor 또는 Trefoil plan)은 쾰른의 다른 유명 로마네스크 교회인 그로스 성 마르틴(Groß St. Martin)과 성 마리아 임 카피톨(St. Maria im Kapitol)에서도 볼 수 있는 특징적인 건축 양식이다.
11세기에 지어진 초기 건물의 외벽 중 보이는 부분은 여러 차례 보수되어, 실제 11세기 당시의 석재는 벽의 핵심부에만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폭격을 견뎌낸 몇 안 되는 유물 중 하나로 서쪽 익랑(Transept)에 있던 '선한 목자' 모자이크가 있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제작된 헤르만 고트프리트의 천장 프레스코화는 전통적인 로마네스크 양식과 대조되는 현대적인 스타일 때문에 완성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성당 앞 광장에는 독일연방공화국의 초대 총리였던 콘라트 아데나워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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