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쾰른의 유명한 하인첼멘헨 전설을 형상화한 조각과 그 이야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역사 및 설화 애호가나 쾰른 대성당 인근을 관광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분수에 섬세하게 새겨진 요정들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며 전설 속 장면을 찾아볼 수 있고, 아름답게 가꿔진 주변 화단의 꽃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잠시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쾰른 중앙역(Köln Hauptbahnhof) 또는 쾰른 대성당(Kölner Dom)에서 남쪽 방향으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대성당 남쪽 '암 호프(Am Hof)' 거리에 있으며, 유명 양조장 '프뤼 암 돔(Früh am Dom)' 바로 옆 또는 맞은편에 있어 찾기 쉽다.
🚇 대중교통
- 가장 가까운 U-Bahn(지하철) 역은 'Dom/Hbf' 역이다.
- 하차 후 쾰른 대성당 남쪽 출구로 나와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주요 특징
분수에는 밤사이 몰래 쾰른 시민들의 일을 돕던 하인첼멘헨 요정들의 이야기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각들로 표현되어 있다. 호기심 많은 재단사의 아내 때문에 요정들이 떠나가게 된 전설의 장면들을 조각을 통해 직접 찾아보고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하인첼멘헨 분수 주변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들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봄과 여름철에 방문하면 만개한 꽃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 분수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세계적인 명소인 쾰른 대성당에서 매우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독특한 전설을 담은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쾰른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운영시간: 상시 촬영 가능
추천 포토 스팟
분수 정면 중앙
등불을 든 재단사의 아내 조각상을 중심으로 분수 전체의 웅장함과 하인첼멘헨 요정들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계단 위 요정 조각 근접 촬영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연장을 들고 일하는 등 섬세하게 표현된 개별 요정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역동적인 동작을 가까이에서 포착할 수 있다.
분수와 주변 화단 배경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들과 함께 분수를 프레임에 넣어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동절기에는 분수 물이 빠져있거나 가동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물이 흐르는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따뜻한 계절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분수 바로 근처에 쾰른의 유명 양조장인 '프뤼 암 돔(Früh am Dom)'이 위치해 있어, 분수 관람 후 시원한 쾰쉬(Kölsch) 맥주와 함께 현지 음식을 즐기기 편리하다.
하인첼멘헨 이야기는 쾰른의 대표적인 전설이므로, 방문 전 관련 이야기를 미리 읽어보고 가면 분수의 조각들을 더욱 의미 있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분수 주변은 때때로 인근 식당의 야외 테이블이 설치되거나 작은 행사가 열리기도 하므로, 방문 시점에 따라 주변 분위기가 다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에른스트 바이덴, 하인첼멘헨 전설 출판
쾰른 지역에 구전되던 하인첼멘헨(Heinzelmännchen) 요정들의 전설을 작가 에른스트 바이덴(Ernst Weyden)이 처음으로 책으로 엮어 출판하면서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아우구스트 코피쉬, 시 '쾰른의 하인첼멘헨' 발표
독일의 시인 아우구스트 코피쉬(August Kopisch)가 하인첼멘헨 전설을 바탕으로 한 시 'Die Heinzelmännchen zu Cölln'을 발표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는 훗날 분수 건립의 직접적인 영감이 되었다.
하인첼멘헨 분수 건립 및 공개
시인 아우구스트 코피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쾰른 미화 협회(Cölner Verschönerungsverein)'가 기증하였으며, 건축가 에드문트 레나르(Edmund Renard)와 그의 아들 하인리히 레나르(Heinrich Renard)가 설계 및 제작을 맡아 완공되었다.
분수 복원 및 일부 조각상 이전
시간이 흐르면서 분수가 한 차례 복원 및 재건축되었으며, 이때 재단사의 아내(Schneidersfrau) 조각상의 원본은 쾰른 시립 박물관(Kölnisches Stadtmuseum)으로 옮겨져 보관되고 현재 분수에는 복제품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
하인첼멘헨은 본래 쾰른 시민들의 허드렛일을 밤사이 몰래 도와주던 부지런한 집 요정들이었으나, 한 호기심 많은 재단사의 아내가 완두콩을 계단에 뿌려 이들의 정체를 밝히려 하자 놀라 달아나 영원히 사라졌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분수 중앙 가장 높은 곳에 등불을 들고 서 있는 여인상이 바로 이 전설 속 재단사의 아내를 묘사한 것이며, 그녀의 발치에서 당황하며 달아나는 요정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 분수는 시인 아우구스트 코피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쾰른 미화 협회가 기증한 것으로, 주로 종교 관련 예술 작품을 만들었던 에드문트 레나르와 그의 아들 하인리히 레나르 부자에게는 보기 드문 세속적인 주제의 작품이었다고 한다.
한때 시의 예산 부족으로 관리가 어려워 분수가 제 기능을 못 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인근의 유명 양조장이자 레스토랑인 **'프뤼 암 돔(Früh am Dom)'**이 후원을 맡으면서 현재와 같이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Die Heinzelmännchen zu Cölln (쾰른의 하인첼멘헨)
독일의 시인 아우구스트 코피쉬(August Kopisch)가 쾰른의 하인첼멘헨 전설을 바탕으로 쓴 유명한 시이다. 이 시는 전설을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하인첼멘헨 분수 건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Cöln's Vorzeit. Sagen, Legenden und Geschichten Cöln's (쾰른의 고대: 쾰른의 설화, 전설, 이야기)
작가 에른스트 바이덴(Ernst Weyden)이 쾰른 지역에 전해 내려오던 하인첼멘헨 이야기를 포함한 여러 설화와 전설을 집대성하여 출판한 책으로, 쾰른의 구전 문학을 기록한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2Fbanner_1747508786058.jpg&w=3840&q=75)
/feature_0_1747655554229.jpg)
/feature_0_174780434297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