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페터 춤토르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고대 교회 유적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거나, 종교 예술과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를 감상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1층에 보존된 성 콜룸바 교회의 고고학적 유적을 탐험할 수 있으며,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여러 전시실에서 다양한 시대의 예술품을 관람하고 독특한 공간의 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는 설명이 부족하고 안내 책자에 의존해야 하며, 때로는 독일어로만 제공되어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U-Bahn 5호선 Appellhofplatz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쾰른 중앙역(Köln HBF)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도보
- 쾰른 대성당에서 약 500m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성 콜룸바 교회의 유적 위에 세워진 페터 춤토르의 현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수 제작된 회색 벽돌(콜룸바 스톤)과 빛을 활용한 디자인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대 후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시기의 종교 예술품, 회화, 조각, 장식 예술 등을 소장하고 있다. 작품들은 특정한 연대기나 양식에 얽매이지 않고 독특한 방식으로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빛, 공간, 재료의 섬세한 사용으로 조성된 미니멀하면서도 풍부한 질감의 전시 공간이 특징이다. 일부 공간은 독특한 음향 효과를 지니고 있어 색다른 감상을 더하며, 관람객이 작품과 공간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추천 포토 스팟
1층 유적 공간의 빛의 향연
옛 성당 유적과 페터 춤토르가 설계한 천공 벽돌을 통해 들어오는 빛줄기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미술관 내부 계단 및 복도
미니멀한 디자인과 소재의 질감이 돋보이는 계단과 복도는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창밖으로 보이는 쾰른 대성당
일부 전시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쾰른 대성당의 모습은 현대 건축과 역사적 랜드마크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제공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건축 자체에 관심이 많다면 전시 내용보다는 건축 공간과 디테일에 집중하여 관람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작품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입장 시 제공되는 안내 책자(가이드북)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영어 안내가 없거나 독일어로만 제공될 수 있으니 번역 앱 준비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미술관 건물 옆에 위치한 '폐허 속의 성모 마리아(Madonna in den Trümmern)' 예배당은 미술관에 입장하지 않더라도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큰 가방이나 소지품은 입구 근처 락커룸에 보관할 수 있다.
미술관 출입문 손잡이가 날카롭고 돌출되어 있을 수 있으니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부 TV 전시물에서 날카로운 정전기 소리가 발생하여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민감한 경우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교구 박물관 설립
기독교 예술 협회에 의해 교구 박물관(Diözesanmuseum)으로 설립되었다. 이는 쾰른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이다.
성 콜룸바 교회 파괴
원래 부지에 있던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 콜룸바 교회가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폐허 속의 성모' 예배당 건립
파괴된 교회 유적지에 고트프리트 뵘(Gottfried Böhm)이 '폐허 속의 성모(Madonna in den Trümmern)' 예배당을 세웠다.
쾰른 대교구 인수
박물관이 쾰른 대교구에 의해 인수되었다.
페터 춤토르의 신축 건물 설계 및 완공
스위스 건축가 페터 춤토르(Peter Zumthor)가 새로운 박물관 건물을 설계하여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건설되었다.
콜룸바 미술관 재개관
요아힘 마이스너 추기경에 의해 새로운 콜룸바 미술관이 공식적으로 개관하였다.
여담
콜룸바 미술관의 새 건물은 옛 고딕 교회 유적과 1950년대 예배당을 마치 망토처럼 감싸는 형태로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건축에 사용된 연회색 벽돌은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콜룸바 스톤(Kolumba stones)'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전시품은 정기적으로 교체되며, 대부분 작품 설명 없이 연대나 양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가 페터 춤토르는 이 미술관 설계로 2008년 일본미술협회가 수여하는 프리미엄 임페리얼 건축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술관 내 일부 휴식 공간의 벽 타일은 나무의 전체 단면을 사용하여 각기 다른 나뭇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창문이 없는 일부 전시 공간의 벽과 천장에는 클레이텍(CLAYTEC)사의 천연 흙 미장재인 요시마 클레이 플라스터(YOSIMA Clay plaster)가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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