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장르의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경험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나 특별한 야외 공연 분위기를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콘서트나 베를린 필하모닉의 여름 콘서트가 열릴 때 많은 관람객이 찾는다.
숲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원형극장에서 낮부터 해질녘, 밤까지 이어지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잘 갖춰진 음향 시설을 통해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공연장 내에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가판대도 운영된다.
일부 관람객은 가파르고 많은 계단으로 인해 이동에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음식 및 음료 가격이 다소 높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클래식 공연 시 음향 증폭 문제나 주변 소음이 감상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S-반 (S-Bahn)
- S3, S9 노선 Pichelsberg 역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
- S3, S9 노선 Olympiastadion 역 하차 후 도보 약 20-25분 소요.
공연 당일에는 역에서부터 공연장까지 안내가 잘 되어 있거나 많은 인파를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여름 저녁, 해질녘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공연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롤링 스톤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베를린 필하모닉 등 전설적인 음악가들의 공연이 열렸던 유서 깊은 장소이다. 록,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장 내부에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가판대가 마련되어 있어 공연 관람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맥주와 간단한 스낵 등이 주로 판매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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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상단에서 바라보는 무대 전경
공연장 전체와 숲으로 둘러싸인 무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해질녘 노을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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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앞쪽 관객석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가까이서 촬영하거나, 공연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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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고부조 장식
공연장 입구 양쪽에 있는 아돌프 밤퍼의 고부조 '영웅 찬양'과 '시'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어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언급된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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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시즌 마지막 야외 콘서트
매년 6월경 (정확한 날짜는 매년 상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야외 콘서트로, 매년 여름밤 수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이 찾는 발트뷔네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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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 콘서트
매년 여름 (주로 7월 또는 8월, 정확한 날짜는 매년 상이)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끄는 베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가 매년 여름 발트뷔네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스라엘과 아랍 출신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방문 팁
좌석이 딱딱한 벤치 형태이므로 개인 방석을 준비하면 장시간 관람에 도움이 된다.
야외 공연장이므로 날씨 변화에 대비해 비옷이나 담요를 챙기는 것이 좋다. (우산 반입은 제한될 수 있음)
A4 용지 크기보다 큰 가방은 반입이 제한되며, 보관소 이용 시 요금이 부과되고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다.
음료 반입은 0.5리터 이하의 플라스틱 병만 허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기 공연의 경우 좋은 좌석을 확보하려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계단이 많고 가파르므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며,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여성 화장실은 줄이 매우 길 수 있으므로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초반에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립 구상
국민계몽선전부 장관 요제프 괴벨스가 야외무대 건설을 제안하고, 아돌프 히틀러가 10만 명 수용 규모를 요구했다.
디트리히 에카르트 야외무대 완공
베르너 마르흐의 총괄 지휘 아래 콘라트 로베르트 하이덴라이히의 설계로 1936년 하계 올림픽을 위해 건립되었다. 올림픽 기간 중 체조 경기가 열렸다.
나치 시대 활용
주로 올림픽 부대 행사,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오페라 '헤라클레스', 에버하르트 볼프강 묄러의 국민주의 연극 '프랑켄부르크의 주사위놀이' 등이 공연되었다.
발트뷔네로 개칭 및 다양한 활용
제2차 세계 대전 후 '발트뷔네'로 이름이 바뀌고, 1950년부터 야외 영화관으로 사용되었으며 베를린 국제 영화제 상영 장소로도 쓰였다. 이후 복싱 경기가 열리기도 했다.
록 콘서트 장소로 활용 시작
전쟁 피해 복구 후 1961년부터 주로 록 콘서트 장소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롤링 스톤스 콘서트 폭동
9월 15일 롤링 스톤스 콘서트 후, 짧은 공연 시간에 실망한 관객들이 좌석을 부수고 경찰과 충돌하는 폭동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발트뷔네는 7년간 폐쇄되었다.
재개장 및 현재
콘서트 기획사 콘서트 콘셉트(concert concept)가 독점 사용권을 획득하여 재개장했다. 1982년 무대 위 특징적인 텐트형 지붕 구조물이 설치되었으며, 현재까지 록, 팝,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여담
원래 이름은 나치 초기 추종자이자 히틀러의 사상적 조력자였던 디트리히 에카르트의 이름을 따서 '디트리히 에카르트 야외무대'였다고 한다.
입구를 장식하는 두 개의 고부조는 조각가 아돌프 밤퍼의 작품으로, 왼쪽의 남성상은 '영웅 찬양'(국가적 축제), 오른쪽의 여성상은 '시'(예술적 축제)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고대 그리스 극장의 이상적인 형태를 모델로 설계되었으며, 무대 뒤편의 가파른 경사면과 객석의 점진적인 상승 구조가 음향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한다.
1965년 롤링 스톤스 콘서트 후 발생한 폭동은 당시 동독에서도 비판적으로 다뤄졌으며, 동독 내 비트 음악 및 청년 문화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키노 인 데어 발트뷔네(Kino in der Waldbühne)'라는 이름으로 '블루스 브라더스'나 '록키 호러 픽쳐 쇼' 같은 컬트 영화를 상영하며 수천 명의 팬들이 분장하고 와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행사가 인기를 끌었으나, 2000년대 초반 이후로는 거의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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