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슈프레 강 위에 설치된 독특한 현대 미술 조형물을 감상하고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예술 애호가나 베를린의 현대적 상징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조형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슈프레 강 보트 투어를 통해 물 위에서 조형물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조형물 주변이나 강 건너편 접근로 일부가 공사 중이어서 원하는 각도에서의 사진 촬영이 어렵거나 조형물 가까이 접근하는 데 불편함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S-Bahn (도시철도) 이용
- S-Bahn 트렙토버 파크(Treptower Park) 역에서 하차 후, 슈프레 강변을 따라 도보로 약 10~15분 이동하면 조형물을 볼 수 있다.
🚶 도보 이용
-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East Side Gallery)나 오버바움 다리(Oberbaumbrücke)에서 슈프레 강을 따라 산책하며 접근할 수 있다. 강변 풍경을 즐기며 걷기에 좋다.
🛥️ 보트 투어 이용
- 슈프레 강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보트 투어를 통해 몰레큘 맨을 물 위에서 가까이 감상할 수 있다. 여러 투어 상품이 있으니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약 30미터 높이의 알루미늄 조형물은 세 명의 인간 형상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수많은 구멍이 뚫린 독특한 표면은 빛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인간 존재와 연결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조형물이 위치한 슈프레 강변은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장소이다. 강 건너편 또는 주변 공원에서 조형물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영시간: 상시 이용 가능
슈프레 강에서 운영되는 보트 투어를 이용하면 물 위에서 조형물을 바로 아래 또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올려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각도에서의 감상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보트 투어 운영 시간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엘젠 다리 (Elsenbrücke) 위
다리 위에서 슈프레 강과 함께 몰레큘 맨의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노을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버바움 다리 (Oberbaumbrücke) 근처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오버바움 다리를 배경으로 하거나, 다리 위에서 몰레큘 맨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독특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슈프레 강 보트 위
보트 투어 중에는 물 위에서 조형물을 올려다보거나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물에 비친 조형물의 모습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슈프레 강에서 운영하는 보트 투어를 이용하면 조형물을 물 위에서 더 가까이, 다양한 각도로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엘젠 다리(Elsenbrücke) 또는 오버바움 다리(Oberbaumbrücke) 위에서 조형물을 바라보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조형물 주변이나 강 건너편 산책로 일부가 공사 중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거나 현장에서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카누 또는 패들보트를 대여하여 조형물 아래를 지나가거나 가까이 다가가보는 것도 독특한 체험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조나단 보로프스키, 첫 '몰레큘 맨' 시리즈 제작
미국의 예술가 조나단 보로프스키(Jonathan Borofsky)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몰레큘 맨' 시리즈의 첫 조각품들을 제작했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 여러 도시에 설치되었다.
베를린 슈프레 강에 '몰레큘 맨' 설치
현재 베를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몰레큘 맨' 조형물이 슈프레 강, 트렙토(Treptow), 크로이츠베르크(Kreuzberg), 프리드리히스하인(Friedrichshain) 세 지역이 만나는 지점에 설치되었다. 이는 동독과 서독의 통일 이후 변화하는 베를린을 상징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여담
조형물 표면에 뚫린 수많은 구멍들은 '모든 인간을 이루는 분자들이 함께 모여 우리의 존재를 만들어낸다'는 작가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세 개의 인물상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은 과거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나뉘었던 세 개의 행정구역인 트렙토, 크로이츠베르크, 프리드리히스하인이 이곳에서 만나 통합과 화합을 이룬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조형물은 원래 예술 행사의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영구적으로 존치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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