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베를린의 상징적인 철탑 구조물에서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방송 기술 발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역사적 건축물을 탐방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120미터가 넘는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베를린 시내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타워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식사를 경험하거나, 타워의 독특한 건축미를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레스토랑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거나, 타워 주변이 대규모 전시장 및 컨퍼런스 센터와 인접해 있어 일반적인 관광지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기상 조건에 따라 전망대 운영이 예고 없이 중단될 수 있으며, 휠체어 사용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전망대 이용이 어렵다는 점도 고려할 사항이다.
접근 방법
🚇 S-Bahn 이용
- S41, S42, S46호선 Messe Nord/ICC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U-Bahn 이용
- U2호선 Kaiserdamm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버스 이용
- Messedamm/ICC 정류장 또는 Haus des Rundfunks 정류장 등 인근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다수의 버스 노선(예: 109, M45, 309번 등)이 경유한다.
주요 특징
약 124m 높이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베를린 시내와 그 주변까지 아우르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풍력 발전기가 있는 언덕까지 시야에 들어오며, 특히 해질녘과 야경이 아름답다.
운영시간: 타워 운영 시간 내
1926년 건축가 하인리히 슈트라우머의 설계로 완공된 이 타워는 에펠탑과 유사한 철골 격자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 자체로 중요한 건축학적,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세계 최초의 정규 텔레비전 방송이 송출된 장소이기도 하다.
운영시간: 타워 운영 시간 내
약 52m 높이에 위치한 아르누보풍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베를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레스토랑 운영 시간은 매우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운영시간: 주로 금요일, 토요일 저녁 (변동 가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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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베를린 전경
타워 최상부 전망대에서는 베를린의 스카이라인, 주요 랜드마크, 그리고 광활한 도시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나 야경은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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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된 라디오 타워
밤이 되면 타워 전체가 조명으로 밝혀져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타워 외부에서 이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별한 행사 시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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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하부에서의 올려다보는 구조미
타워 바로 아래에서 철골 구조의 복잡하면서도 정교한 아름다움을 올려다보며 촬영하는 것도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하늘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사진도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 결제 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학생 등 할인 대상자는 **할인된 가격(약 4유로)**으로 전망대 입장이 가능하다.
폐장 시간에 가까워 방문하면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여유롭게 전망을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전망대에는 실내와 야외 공간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춥거나 바람이 불어도 실내에서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알렉산더 광장의 TV 타워(페른제투름)에 비해 입장료가 저렴하고 관광객이 적어, 보다 한적하게 베를린 전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박람회(Messe) 기간에는 전망대 접근이 제한되거나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강풍 등 악천후 시에는 안전을 위해 전망대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건축가 하인리히 슈트라우머(Heinrich Straumer)의 설계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원래는 순수 송신탑으로 계획되었다.
공식 개장
제3회 독일 라디오 박람회(Große Deutsche Funkausstellung) 개막에 맞춰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최초의 텔레비전 시험 방송
타워에서 최초의 텔레비전 시험 방송이 이루어졌다.
세계 최초 정규 텔레비전 방송 송출
타워 꼭대기의 안테나를 통해 세계 최초의 정규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송출되었다.
화재 발생
전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타워의 송신 장비가 파괴되고 레스토랑이 소실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 손상
포탄으로 인해 4개의 다리 중 하나가 38m 높이에서 파괴되고 레스토랑이 다시 불탔다.
레스토랑 재개장
전쟁으로 파괴되었던 타워 레스토랑이 수리 후 다시 문을 열었다.
서독 TV 송신 중단
서독 지역의 텔레비전 송신 기능이 중단되었다.
정규 방송 송신 기능 중단
정규 방송 송신탑으로서의 역할이 대부분 종료되었으나, 경찰 무선 및 휴대폰 서비스 중계 기지로 계속 사용되었다.
대대적인 보수 공사
베를린 창립 750주년을 기념하여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다.
여담
베를린 시민들 사이에서 '키다리 친구(der lange Lulatsch)'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파리의 에펠탑과 비교되곤 하지만, 기반 면적 대비 높이 비율이 에펠탑보다 훨씬 작아 더욱 가늘고 뾰족한 인상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건설 초기에는 도자기 절연체 위에 세워져 송신 효율을 높이려 했으나, 방문객의 안전 문제로 인해 나중에 접지 처리되었다는 기술적인 일화가 전해진다.
세계 최초의 정규 텔레비전 방송이 바로 이 타워에서 송출되었다는 점은 방송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전쟁 중 심각한 손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서 있는 모습은 베를린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듯하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외에 계단을 이용한 등반이나 하강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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