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8세기 프랑스 저택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베르사유 도시의 역사와 예술품을 차분히 감상하고 싶은 역사 및 예술 애호가나, 베르사유 궁전의 번잡함을 피해 조용한 관람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시대별로 꾸며진 방들을 둘러보고, 프랑스 혁명 관련 유물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 자료와 회화, 조각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고풍스러운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전시실의 조명이나 전시물 배치가 관람하기에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몇몇 방문객들은 안내 설명이 프랑스어 위주로 되어 있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파리에서 RER C 노선 (Versailles Château Rive Gauche 행 VICK 또는 VITY 열차) 탑승 후 'Versailles Château Rive Gauche' 역 하차. 도보 약 15-20분.
- 파리 생 라자르(Saint Lazare) 역에서 Transilien L 노선 (Versailles Rive Droite 행) 탑승 후 'Versailles Rive Droite' 역 하차. 도보 약 10-15분. (박물관에서 더 가까움)
베르사유는 파리 대중교통 4존에 해당한다.
🚌 버스 이용
- 파리 메트로 9호선 종점 Pont de Sèvres에서 171번 버스 탑승 후 베르사유 시내에서 하차하여 도보 이동.
기차보다 저렴하지만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주요 특징
18세기 베르사유 개인 저택(hôtel particulier)의 시대별 객실들을 정교하게 재현해 놓아, 당시의 가구, 목재 패널, 장식품 등을 통해 귀족 또는 부르주아 가정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삐걱거리는 나무 바닥이 그 시대의 분위기를 더한다.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시대 등 격동의 시기를 포함하여 베르사유 도시의 역사를 다루는 다양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혁명과 관련된 유물, 문서, 그리고 마라를 암살한 샤를로트 코르데의 초상화 등이 주목할 만하다.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중반에 이르는 광범위한 시기의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채로운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베르사유 출신 예술가 장앙투안 우동의 조각 작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별 미술 양식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18세기 시대별 객실 내부
고풍스러운 가구와 장식으로 꾸며진 18세기 방 안에서 당시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박물관 정원
아담한 정원에서 박물관 건물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조각상이 있는 외관 페디먼트
건축의 알레고리적 인물상이 조각된 정면 페디먼트의 독특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베르사유 궁전의 인파를 피하고 싶거나, 보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예술과 역사를 감상하고 싶은 경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입장료는 6유로이며,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에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일정 계획 시 참고한다.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도 층간 이동이 용이하다.
각 방의 주요 설명은 영어로도 제공되지만, 일부 상세 안내나 표기는 프랑스어로만 되어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오텔 파르티퀼리에 건축
건축가 엘리 블랑샤르(Élie Blanchard)가 조제프-바르나베 포르숑(Joseph-Barnabé Porchon)을 위해 개인 저택(Hôtel Particulier)으로 건축했다. 이 저택이 현재의 람비네 미술관 건물이다.
빅토르 람비네의 저택 인수
변호사이자 판사였던 빅토르 람비네(Victor Lambinet)가 이 저택을 매입했다.
람비네 가문 거주 시작
빅토르 람비네와 그의 가족이 이 저택에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한쪽 동은 아파트 건물로 활용하기도 했다.
베르사유 시에 기증
빅토르 람비네의 손자며느리인 나탈리 람비네(Nathalie Lambinet)가 상속인 없이 사망하면서, 그녀의 유언에 따라 건물과 소장품이 박물관으로 사용될 것을 조건으로 베르사유 시에 기증되었다.
람비네 미술관 개관
기존 시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작품들을 이전하여 람비네 미술관(Musée Lambinet)으로 공식 개관했다.
역사 기념물 지정
람비네 미술관 건물이 프랑스의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여담
미술관 건물 정면 상단 페디먼트에는 건축을 상징하는 알레고리적 인물상이 조각되어 있다고 한다.
이 저택은 원래 클라니(Clagny) 연못의 일부였던 부지에 세워졌으며, 이 연못은 1837년에 배수되었다고 전해진다.
람비네 가문은 본래 베르사유에서 옷감을 재단하고 시트를 거래하던 상인 가문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초대 소유주 중 한 명인 빅토르 람비네는 변호사이자 베르사유 법원의 판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미술관의 일부 바닥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오래된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어, 옛 저택의 분위기를 더욱 실감 나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1883년에는 미술 평론가이자 수집가였던 샤를 바텔(Charles Vatel)이 자신의 소장품 중 중요한 작품들을 이곳에 기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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