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반목조 건물과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탐험하며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려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보존된 성벽과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은 건축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색상의 반목조 주택 사이를 거닐며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고, 생 피에르 대성당과 같은 유서 깊은 종교 건축물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부티크에서 기념품을 구경하거나 노천카페에 앉아 현지 음식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구역에서 흡연자가 많아 불편함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으며,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거나 특정 요일(특히 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반(Vannes) 기차역에서 TGV 및 TER 열차를 이용하여 접근 가능하다.
- 파리에서 TGV로 약 2.5~4시간, 낭트나 렌에서는 약 1시간 소요된다.
기차역에서 역사 지구 중심부까지는 도보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시내 버스 네트워크인 키세오(Kicéo)가 운행되며, 레퓌블리크 광장(Place de la République)이 주요 출발 지점이다.
- 모르비앙 지역을 연결하는 CAT 버스는 기차역에서 출발한다.
🚗 자동차 이용
- N165 (로리앙, 캥페르, 낭트 방면) 및 N166 (렌 방면)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역사 지구 내부는 대부분 보행자 구역이며, 주차는 외곽 주차장이나 지정된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자전거 이용
- 반에는 공공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인 벨로세오(Vélocéo)가 운영 중이다.
역사 지구 주변을 자전거로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요 특징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다채로운 색상의 반목조 주택들이 늘어선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걷는 것은 반 역사 지구의 핵심 경험이다.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고딕 양식의 **생 피에르 대성당(Cathédrale Saint-Pierre de Vannes)**은 역사 지구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웅장한 내부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
잘 보존된 중세 성벽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성벽 너머로는 그림 같은 반의 항구(Port de Vannes) 풍경이 펼쳐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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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목조 주택이 늘어선 골목길 (Rue des Halles, Rue Saint-Salomon 등)
알록달록하고 독특한 건축 양식의 반목조 주택들을 배경으로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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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정원 (Jardin des Remparts)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과 고풍스러운 성벽, 그리고 멀리 보이는 구시가지의 지붕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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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항구 (Port de Vannes) 주변
정박해 있는 요트들과 생 뱅상 문(Porte Saint-Vincent)을 배경으로 활기찬 항구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노을 질 때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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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르 전통 축제 (Fêtes d'Arvor)
매년 8월
브르타뉴 전통 문화와 음악, 춤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역사 지구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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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및 일루미네이션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역사 지구와 항구 주변에 아름다운 조명 장식과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방문 팁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실내 시장(Les Halles des Lices)**에서는 다양한 현지 식재료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항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자가용 방문 시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자전거를 대여하여 역사 지구 주변과 강변, 하구 등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된다.
시장 방문을 원한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덜 혼잡하고 다양한 물품을 볼 수 있다.
갈레트(Galette)와 같은 브르타뉴 지역 특색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많으니 한번쯤 맛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로마의 베네티족 정복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로마군이 해상 켈트족인 베네티족을 격파하고, 로마 시대 도시 다리오리툼(Darioritum)을 건설했다.
브르타뉴인 도착 및 교구 설립
앵글로색슨족의 침입을 피해 브리튼 섬에서 건너온 브르타뉴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반 교구가 설립되었다.
브르타뉴 공국 중요 도시
브르타뉴 공작들의 거주지 중 하나였으며, 특히 13세기부터 16세기 사이에는 샤토 드 레르민(Château de l'Hermine)이 주요 궁성이었다. 이 시기에 현재의 성벽과 주요 건축물들이 건설되었다.
브르타뉴 계승 전쟁
브르타뉴 계승 전쟁 중 네 차례나 포위 공격을 받는 등 전략적 요충지였다.
프랑스 혁명기
1759년 영국 침공 계획의 집결지였으며, 1795년에는 키브롱에서 영국-왕당파의 침공을 격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근대 도시 발전
1886년 시청(Hôtel de Ville)이 완공되는 등 근대적인 도시로 발전했다.
여담
반(Vannes)이라는 도시 이름은 고대 갈리아 시절 이곳에 살았던 켈트족의 한 갈래인 베네티(Veneti)족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역사 지구 내 샤토 가이야르(Château Gaillard) 맞은편에는 '반과 그의 아내(Vannes et sa femme)'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15세기 화강암 조각상이 있는데, 이는 중세 시대 부부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브라줄론 자작'에서 삼총사의 아라미스가 반의 주교로 등장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브라줄론 자작: 10년 후 (The Vicomte of Bragelonne: Ten Years Later)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 등장인물 아라미스가 반의 주교로 등장한다.
세바스티앙 로슈 (Sébastien Roch)
옥타브 미르보의 소설로, 주인공 세바스티앙이 반에 있는 생 프랑수아 자비에 학교에 다니는 내용이 나온다.
나이젤 경 (Sir Nigel)
아서 코난 도일 경의 소설로, 주인공 나이젤이 브르타뉴 전투 후 반 성의 총독으로 임명되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니콜라 르 플로크 (Nicolas Le Floch)
장 프랑수아 파로의 18세기 배경 범죄 소설 시리즈 및 이를 각색한 TV 시리즈로, 주인공 니콜라 르 플로크가 반의 생 프랑수아 자비에 학교에서 교육받았다는 설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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