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가론 강변의 탁 트인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여유로운 산책을 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친구 그룹이 주로 찾는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무료 액티비티가 제공되는 **'툴루즈 플라주'**를 경험하려는 이들로 붐빈다.
방문객들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각종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특정 기간에는 리오 로코 음악 축제나 스포츠 경기 중계 등 대규모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히 저녁 시간대에 공원 일부 구역의 보안이 미흡하다고 느끼거나, 간혹 쥐가 목격된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여름철 행사 기간에는 특정 물품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지하철 A선: Saint-Cyprien – République 역 또는 Esquirol 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 트램 T1, T2선: Palais de Justice 역 또는 Fer à Cheval 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 버스: Cours Dillon 또는 Pont Neuf 인근 정류장을 이용하는 다수의 노선이 있다.
툴루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 공원 인근의 Cours Dillon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거나 특정 행사 시에는 혼잡할 수 있으며, 장기 주차 시 요금 정책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매년 여름 (주로 7-8월)에 열리는 '툴루즈 플라주' 기간에는 공원 전체가 다양한 무료 놀이시설과 액티비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물놀이 시설, 모래사장, 스포츠 경기장, 독서 공간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여름 행사이다.
운영시간: 여름철 특정 기간 (세부 일정은 매년 공지 확인)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아름다운 강변 풍경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친구, 가족과 함께 음식을 나누거나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툴루즈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방식이다.
운영시간: 상시
매년 6월경, 필터 초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소개하는 리오 로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여러 날에 걸쳐 즐길 수 있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매년 6월 중 (세부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추천 포토 스팟
퐁뇌프 다리 배경
공원 북쪽에서 퐁뇌프 다리 전체를 배경으로 가론 강과 함께 고풍스러운 툴루즈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가론 강변 산책로 (일몰 시)
해 질 무렵, 가론 강 오른쪽 강둑의 건물들이 붉게 물드는 멋진 일몰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툴루즈 플라주 행사장
여름철 '툴루즈 플라주' 기간에는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활기찬 사람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생동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리오 로코 (Rio Loco)
매년 6월경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주제로 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이다. 여러 날에 걸쳐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툴루즈 플라주 (Toulouse Plage)
매년 여름 (주로 7월~8월)
여름 동안 공원을 인공 해변처럼 꾸며 다양한 무료 레저 활동, 물놀이 시설, 스포츠 공간, 독서 공간, 문화 행사 등을 제공하는 인기 여름 이벤트이다.
국경일(바스티유 데이) 불꽃놀이
매년 7월 14일 저녁
프랑스 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 데이를 기념하여 가론 강변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필터 초원은 이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좋은 주요 관람 장소 중 하나이다.
레 시에스트 엘렉트로니크 (Les Siestes Électroniques)
여름철 (리오 로코 이후 며칠 뒤, 주로 6월 말 또는 7월 초)
전자 음악을 중심으로 한 무료 야외 페스티벌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DJ들의 공연을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 '툴루즈 플라주'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유리병, 칼, 금속 포크 등의 반입이 제한되니 방문 전 소지품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햇볕이 좋은 주말이나 인기 축제 기간에는 공원이 다소 붐빌 수 있으나, 공원 자체가 넓은 편이라 여유로운 자리를 찾는 것은 가능하다.
공원 내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과 탁구대 등 무료로 이용 가능한 활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여름 저녁 시간에는 강변 특성상 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면 더욱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원 내에 화장실이 있지만, 큰 행사 시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다. 공원 외곽 도로변에 있는 공중 화장실(Sanisette) 위치도 미리 파악해두면 편리하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일부 지정된 구역에서는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게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밤에도 개방되어 있는 몇 안 되는 툴루즈 공원 중 하나이지만, 일부 구역은 조명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드물게 자전거 도난 사례가 언급되기도 하니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작은 규모의 스낵바나 음료 판매점이 있지만, 다양한 먹거리를 원한다면 피크닉 형태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초기 도시화 및 홍수 피해
현재 공원이 위치한 자리는 원래 도시화된 지역이었으나, 1430년과 1437년에 발생한 가론 강의 대홍수로 인해 폐허가 되었고, 이후 주민들이 이곳에 재정착하는 것을 포기했다.
제방(Quai de Dillon) 건설
퐁뇌프 다리와 뮤레 문(현재의 쿠르 디용) 사이에 홍수 방지를 위한 제방 벽이 건설되었다. 이 공사에는 가론 강에서 발견된 고대 로마 시대의 대리석 블록들이 기초 공사에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최초의 필터 갤러리 설치
가론 강의 탁한 물을 정화하여 툴루즈의 급수탑으로 보내기 위한 최초의 필터 갤러리가 이곳에 설치되었다. 공원의 이름 '필터 초원(Prairie des Filtres)'은 바로 이 여과 시설에서 유래했다.
대중 행사 및 다양한 용도로 활용
넓은 공간 덕분에 이곳은 다양한 대중 축제, 기념행사, 군사 훈련 장소로 활용되었다. 심지어 툴루즈 럭비팀 '스타드 툴루쟁'의 초기 럭비 경기가 열리기도 했으며, 양떼를 방목하는 목초지로도 사용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활용
전쟁 기간 동안에는 필요에 따라 양 목초지 또는 도시민들을 위한 노동자 정원(Jardin ouvrier)으로 전환되어 사용되기도 했다.
공식 공원 지정
대중을 위한 공공 정원으로 공식 지정되어, 오늘날 툴루즈에서 가장 쾌적하고 사랑받는 공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지속적인 정비와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의 장으로 발전했다.
리오 로코 축제 개최지로 부상
매년 여름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소개하는 대규모 축제인 '리오 로코 (Rio Loco, 과거 가론 축제)'가 개최되기 시작하면서, 공원은 툴루즈의 중요한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여담
공원의 이름 '필터 초원'은 과거 가론 강의 물을 정화하여 도시 식수원으로 공급하던 필터링 시스템이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17세기 제방 건설 당시, 가론 강 바닥에서 발견된 고대 로마 시대의 대리석 조각들이 기초 공사에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이 넓은 초원은 양떼들의 목초지로도 활용되었으며, 툴루즈의 유명 럭비팀 '스타드 툴루쟁'의 초기 럭비 경기장으로도 사용된 역사가 있다고 한다.
1892년에는 프랑스 혁명 전쟁 중 중요한 전투였던 발미 전투를 재현하는 대규모 행사가 이곳에서 열렸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여름철 '툴루즈 플라주' 기간에는 공원 내에 임시 해변과 다양한 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내륙 도시인 툴루즈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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