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범선과 해양 역사, 또는 영화 촬영지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여행객들이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전 영화나 해양 모험 이야기에 등장하는 함선의 실제 모습을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실제 크기로 복원된 18세기 프리깃함의 갑판과 일부 선실을 둘러보며 당시 선원들의 생활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복잡하게 얽힌 밧줄과 높은 돛대, 갑판 위의 대포 모형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다소 제한적이고 전체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한다. 또한, 정교한 복제품이지만 실제 역사 유물에서 기대할 수 있는 깊이감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원래 이름 'Grand Turk'는 건조자인 Michael Turk의 성에서 유래했으며, 공교롭게도 18세기에 실제로 존재했던 'Grand Turk'라는 이름의 포획된 선박과 이름이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선수상인 'Violette de La Hisse'는 실제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조각가 Stéphane Desdouets와 화가 Valérie Gautier에 의해 창조된 **상상의 여성 코르세르(사략선 선원)**이다.

이 배는 프랑스에서 현존하는 전통 범선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건조 비용은 1996년 당시 약 200만 파운드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