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프랑스 생말로 해안의 역사적인 요새 건축물과 그곳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바다 풍경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경관을 사진에 담으려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간조 때 드러나는 길을 따라 섬으로 걸어 들어가 요새 내부를 탐험할 수 있으며, 복원된 방어 시설과 전시물을 통해 과거 해상 방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요새 위에서는 생말로 구시가지와 에메랄드 빛 바다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조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성인 약 6유로)가 요새의 규모나 관람 내용에 비해 다소 높다고 평가하거나, 방문 당일 요새 내부가 개방되지 않아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간조 시)
- 생말로 봉 수쿠르 해변(Plage de Bon-Secours)에서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길을 따라 쁘띠 베 섬까지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 그랑 베 섬을 거쳐서 갈 수도 있다.
조수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썰물이 충분히 진행된 후 건너는 것이 좋다. 바위가 많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 대중교통 (해변까지)
- 생말로 시내에서 봉 수쿠르 해변 인근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하차 후 해변까지 도보 이동 필요.
주요 특징
간조 시에만 드러나는 바닷길을 따라 쁘띠 베 섬까지 걸어 들어가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요새 주변에서는 생말로 성벽과 드넓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위 지대에서 해양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운영시간: 간조 시간 전후 약 2~3시간
프랑스의 유명한 군사 공학자 보방이 설계한 요새로, 17세기 말 해상 방어를 위해 건설되었다. 잘 보존된 성벽, 포대, 내부 공간 등을 통해 당시의 군사 건축 양식과 역사적 중요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복원된 대포 등도 볼거리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요새 정상에서는 생말로 구시가지와 성벽, 인접한 그랑 베 섬,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환상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디나르와 세젬브르 섬까지 조망 가능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요새 상부에서 바라보는 생말로 구시가지
요새 위에서 생말로의 역사적인 성벽과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간조 시 드러나는 바닷길
썰물 때 요새로 이어지는 길이 드러나는 모습 자체가 독특한 사진 배경이 된다. 요새를 배경으로 길 위에서 인물 사진을 찍으면 인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요새 포대와 대포
복원된 대포와 견고한 포대는 요새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피사체다. 바다를 향해 있는 대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조수 시간표를 확인하고, 늦어도 썰물 시작 1시간 전에는 도착하여 충분한 관람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밀물 때는 고립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요새까지 가는 길은 바위가 많고 미끄러우며, 요새 내부에도 계단 등이 있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요새 개방 여부는 해안가에서 보이는 프랑스 국기로 확인할 수 있다. 국기가 게양되어 있으면 개방 중이라는 의미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6유로이며, 일부 리뷰에 따르면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고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니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요새를 복원하고 관리하는 알랭 에티엔 마르셀(Alain-Étienne Marcel) 씨가 직접 진행하는 가이드 투어(주로 프랑스어)는 요새의 역사와 복원 과정에 대한 열정적이고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많다.
그랑 베 섬에 있는 프랑수아르네 드 샤토브리앙의 무덤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적 배경
초기 요새 건설
프랑스 정부가 쁘띠 베 섬에 작은 요새를 처음 건설했다.
현재 요새 건설 시작
루이 14세의 명으로 군사 공학자 보방(Vauban)의 설계에 따라 현재의 요새 건설이 시작되었다. 시메옹 가랑조(Siméon Garangeau)가 건설을 지휘했다.
영국-네덜란드 연합 함대 격퇴
아직 건설 중이던 1693년과 완공 이전인 1695년, 영국과 네덜란드 함대의 생말로 공격을 격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요새 완공
장기간의 공사 끝에 요새가 최종적으로 완공되었다.
군대 철수
프랑스 군대가 요새에서 철수하고, 이후 생말로 시에 소유권이 넘어갔다.
역사 기념물 지정
요새가 프랑스의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복원 및 관광 개방 시작
생말로 시가 비영리 단체에 요새를 무상 임대하여 복원 및 관광객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다. 알랭 에티엔 마르셀의 주도로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여담
쁘띠 베 요새는 프랑스의 유명한 군사 건축가 보방이 설계한 생말로 방어 체계의 일부로, 영국과 네덜란드 함대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요새는 방치되었으나, 2000년부터 알랭 에티엔 마르셀(Alain-Etienne Marcel)이라는 인물이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에 의해 열정적으로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요새 내부의 병영 건물 지붕을 복원하여 빗물을 모아 사용하는 저수조가 있으며, 과거에는 이 물을 식수로도 활용했다고 한다.
과거에는 요새의 오래된 군 막사에서 전기는 없지만 하룻밤을 홀로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숙박 체험도 가능했다는 언급이 있다.
요새가 개방 중일 때는 프랑스 국기가 게양되어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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