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건축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종교 건축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브르타뉴 지방의 역사와 생말로 출신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의 흔적을 찾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내부에서는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막스 잉그랑(Max Ingrand)이 제작한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생말로의 주요 역사적 장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캐나다를 탐험한 자크 카르티에의 무덤을 찾아 참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생말로 기차역(Gare de Saint-Malo)에서 하차.
- 성벽 도시(Intramuros)까지 도보 약 20분 소요 (아브뉘 루이 마르탱 Avenue Louis Martin 직선 경로).
기차역에서 성벽 도시 입구(St Vincent)까지 버스도 운행한다.
🚗 자가용 이용
- 성벽 도시 내 주차 공간은 매우 제한적이며 주차 요금이 비싸다.
- 루 폴 페발(Rue Paul Féval)에 위치한 24시간 운영되는 주차장(Park and Ride) 이용 후, 2번 버스로 성벽 도시까지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 요금에 버스 왕복 티켓(운전자 포함 최대 4인)이 포함된다.
⛴️ 페리 이용
- 영국(포츠머스, 풀), 채널 제도(저지, 건지) 등에서 페리가 운행된다.
주요 특징
특히 막스 잉그랑(Max Ingrand)이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는 생말로의 역사적 사건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장미창과 네이브 양쪽의 창문들이 만들어내는 빛의 향연은 성당 내부를 더욱 성스럽고 아름답게 만든다.
캐나다를 탐험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유명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의 무덤이 성당 내부에 있다. 그의 고향인 생말로에 안치되어 있으며, 많은 캐나다 방문객들이 찾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화가 아르카바(Arcabas)와 조각가 에티엔 피로(Étienne Pirot)가 합작한 청동 제단은 4대 복음사가를 동물 형상으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성당 분위기 속에서 현대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스테인드글라스 앞 (특히 장미창)
햇빛이 통과하며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색감과 성스러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대형 장미창은 매우 인상적이다.
현대적인 청동 제단
4대 복음사가를 독특하게 형상화한 청동 제단의 예술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고전적인 성당 건축과 대비되는 매력이 있다.
자크 카르티에의 무덤과 기념 명판
역사적 인물인 자크 카르티에의 무덤과 그를 기리는 스테인드글라스 또는 명판을 함께 담아 역사적 의미를 더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은 무료이지만, 초를 봉헌하거나 기부를 통해 성당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때때로 합창단 연습이 진행될 때 방문하면 천상의 소리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성당 내부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 자료가 비치되어 있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성당 내부는 외부보다 따뜻할 수 있으며, 특히 촛불이 많이 켜져 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고대 교회 설립
현재 대성당이 위치한 자리에 아론의 암자 터에 고대 교회가 설립되었다.
대성당 건설 시작
장 드 샤티용(Jean de Châtillon) 주교의 재임 기간 동안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알레트(Aleth)에서 생말로로 주교좌가 이전되었다.
확장 및 증축
성가대(13세기), 탑(1422년 완공), 남쪽 측면 및 예배당(15세기) 등이 추가로 건설되었다.
재건 및 개조
북쪽 측면 재건 및 북쪽 트랜셉트 확장(1583-1607년), 남쪽 예배당 건설 및 파사드 재건(18세기) 등 지속적인 변화가 있었다.
2차 세계대전 폭격 피해
생말로 전투 중 독일군의 포격으로 첨탑이 무너져 성심 경당(Sacred Heart Chapel)을 덮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1893년에 제작된 오르간도 파괴되었다.
복원 완료
28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대성당이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음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여담
한때 베네딕토회 수도원이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브르타뉴 지방의 7대 창건 성인의 도시들을 연결하는 가톨릭 순례길인 '트로 브레이즈(Tro Breizh)'의 경유지 중 하나이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의 유골함은 성당 내 인접한 예배당에 안치되어 있으며, 그의 무덤은 1949년 발굴 과정에서 발견되어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는 얘기가 있다.
유명한 사략선 선장 르네 뒤게-트루앵(René Duguay-Trouin)은 원래 파리의 생로슈 교회에 묻혔으나, 그의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유해가 생말로로 옮겨져 이 성당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나폴레옹 3세와 외제니 황후가 생말로를 방문했을 때, 당시 주임 사제였던 장 프랑수아 위셰 신부의 설득으로 바다에서도 보이는 첨탑 건설 자금을 지원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1944년 폭격으로 파괴된 첨탑은 1972년 페리에(Périers)에 있는 노르만 양식 교회를 모델로 하여 재건되었다고 한다.
성당의 종 중 '그로 말로(Gros Malo)'는 무게가 3.5톤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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