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오래된 책 냄새와 문학적 영감이 가득한 공간을 찾는 책 애호가, 작가 지망생, 또는 파리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영미 문학 고전부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서적을 탐험하고, 전설적인 작가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방문객들은 층마다 미로처럼 이어진 책장 사이를 거닐며 보물찾기 하듯 책을 고를 수 있고, 2층의 아늑한 열람실에서는 창밖으로 보이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독서에 빠져들 수도 있다. 구매한 책에는 이곳만의 특별한 스탬프를 받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다만, 세계적인 명성으로 인해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될 수 있으며, 서점 내부 공간이 다소 협소하여 특히 주말이나 오후 시간대에는 다소 붐빌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지하철(Metro): 4호선 Saint-Michel Notre-Dame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RER: B선 또는 C선 Saint-Michel Notre-Dame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버스: 주변에 다수의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센 강을 건너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오래된 서점 특유의 고풍스럽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바닥부터 천장까지 가득 찬 책들을 둘러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열람실에서는 창밖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을 바라보며 조용히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영시간: 서점 운영 시간 내
무명 작가들이 서점 일을 돕는 대가로 책장 사이에 마련된 침대에서 잠자리를 제공받는 '텀블위드(Tumbleweeds)' 프로그램의 전통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등 수많은 문학가들이 거쳐간 역사적인 장소에서 그들의 영감을 느껴볼 수 있다.
서점에서 구매한 책에는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의 고유 로고 스탬프를 받을 수 있어 특별한 기념품이 된다. 또한, 서점의 이름과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문구류 등 다양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운영시간: 서점 및 카페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서점 정면 외관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의 상징적인 초록색과 노란색 간판, 고풍스러운 건물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서점 내부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므로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구매한 책에는 계산 시 요청하면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의 고유 스탬프를 찍어준다.
에코백 등 일부 기념품은 서점 옆에 위치한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카페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카페 대기 줄이 서점보다 짧을 수 있다.
2층 열람실은 조용히 독서하는 공간이므로 정숙을 유지해야 하며, 일부 책은 판매용이 아닌 열람용이다.
특히 주말이나 관광 성수기에는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비교적 한산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실비아 비치의 첫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개점
미국인 실비아 비치(Sylvia Beach)가 파리 뒤프이트렌 가(rue Dupuytren)에 첫 번째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을 열었다. 이후 오데옹 가(rue de l'Odéon)로 이전하여 제임스 조이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잃어버린 세대' 작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
나치 점령 하 폐점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가 파리를 점령하면서 실비아 비치의 서점은 문을 닫게 되었다.
조지 휘트먼, '르 미스트랄' 개점
미국인 조지 휘트먼(George Whitman)이 현재 위치인 파리 5구 부셰리 가(rue de la Bûcherie) 37번지에 '르 미스트랄(Le Mistral)'이라는 이름으로 영미 문학 전문 서점을 열었다.
현재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로 개명
실비아 비치 사망 후,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을 기념하여 조지 휘트먼은 자신의 서점 이름을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로 변경하며 실비아 비치의 정신을 계승했다.
실비아 휘트먼 경영 참여
조지 휘트먼의 딸인 실비아 비치 휘트먼(Sylvia Beach Whitman)이 서점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조지 휘트먼 사망 및 실비아 휘트먼 계승
설립자 조지 휘트먼이 98세의 나이로 별세하고, 그의 딸 실비아 휘트먼이 서점을 공식적으로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카페 개점
서점 바로 옆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카페(Shakespeare and Company Café)가 문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간단한 음료, 먹거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여담
서점 독서 도서관 입구 위에는 "낯선 이에게 불친절하게 대하지 말라, 혹 그들이 변장한 천사일지니 (Be Not Inhospitable to Strangers Lest They Be Angels in Disguise)"라는 서점의 모토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작가 지망생들에게 서점 일을 돕는 대가로 책장 사이에 마련된 침대에서 잠자리를 제공하는 '텀블위드(Tumbleweeds)' 프로그램은 1951년 서점 개점 이래로 이어져 온 전통으로, 지금까지 약 3만 명 이상이 이곳에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설립자 조지 휘트먼은 자신의 서점을 "서점으로 위장한 사회주의 유토피아(a socialist utopia masquerading as a bookstore)"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작가 헨리 밀러는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를 "책의 이상한 나라(a wonderland of books)"라고 칭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서점이 위치한 건물은 16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수도원 건물이었다고 한다.
조지 휘트먼의 외동딸이자 현재 서점 주인인 실비아 휘트먼의 이름은 첫 번째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를 열었던 실비아 비치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비포 선셋 (Before Sunset)
주인공 제시와 셀린느가 9년 만에 재회하는 중요한 장소로 등장한다.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주인공 길이 과거의 문학가들과 만나는 통로가 되는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그려진다.
줄리 & 줄리아 (Julie & Julia)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장면에 서점의 모습이 잠시 등장한다.
Portrait of a Bookstore as an Old Man
서점과 설립자 조지 휘트먼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Triumph in the Skies 2 (충상운소 2)
홍콩 TVB 드라마로, 등장인물들이 서점에서 책을 읽고 머무는 장면이 나온다.

/feature_0_1747400979222.jpg)
/feature_0_1747566830883.jpg)
/feature_0_174756707480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