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파리의 지리적 중심이자 모든 도로의 시작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직접 확인하고, 이곳을 밟으면 다시 파리에 돌아온다는 속설을 믿으며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노트르담 대성당 정면 광장 바닥에 있는 작은 청동 별 모양의 표식을 찾아보고, 그 위에 서서 파리의 중심에 서 있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공사로 인해 2025년 현재 해당 지점이 금속판으로 덮여 있거나 주변이 통제되어 있어 제대로 관람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메트로 4호선: Cite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메트로 1, 7, 11, 14호선: Châtelet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RER 이용
- RER B, C선: Saint-Michel - Notre-Dame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버스 이용
- 다수의 버스 노선이 노트르담 대성당 인근에 정차한다.
노선 번호: 21, 24, 27, 38, 47, 85, 96 등 (변경될 수 있음)
주요 특징
노트르담 대성당 앞 광장 바닥에 있는 팔각형의 청동 별 모양 표식을 찾아보는 것이 핵심이다. 파리의 중심이자 프랑스 모든 도로의 시작점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남긴다.
운영시간: 24시간 (광장 접근 가능 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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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 표식 위에서 발 사진
원점 표식을 밟고 서서 자신의 발과 함께 표식을 촬영하는 것이 인기 있는 구도이다. 다시 파리로 돌아온다는 속설을 담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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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원점 표식
웅장한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바닥의 원점 표식을 함께 담아 촬영한다. 파리의 상징적인 두 요소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노트르담 대성당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닥에 있는 작은 표식이므로 주의 깊게 찾아야 하며, 종종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을 통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2025년 현재,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공사로 인해 금속판으로 덮여 있거나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일몰 후에도 조명이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함께 색다른 분위기에서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도로 원점 공식 지정
루이 15세가 파리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도의 거리 측정 기준점을 노트르담 대성당 앞으로 정하는 칙령을 발표했다.
현재의 청동 표지판 설치
현재 방문객들이 볼 수 있는 팔각형 별 모양의 청동 표지판이 설치되었다.
일시 철거 및 재설치
노트르담 대성당 앞 광장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고 고고학적 발굴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표지판이 일시적으로 철거되었다가 1972년에 다시 제자리에 설치되었다.
여담
이곳의 표식을 밟으면 다시 파리로 돌아오게 된다는 유명한 속설이 전해진다.
프랑스의 모든 국도는 이곳을 기준으로 거리가 측정되며, 도로 표지판의 파리까지 남은 거리 역시 이곳을 기준으로 한다.
현재의 청동 표지판이 설치되기 전, 이 자리에는 사형수들이 처형 전 참회하며 무릎을 꿇던 '정의의 저울(Échelle de Justice)'이라는 기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에서는 과거 미터법을 정의할 때나 그리니치 천문대 이전의 본초 자오선을 정할 때 이 지점이 고려되었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설이다.
대중매체에서
파리로 가는 길 (Paris Can Wait)
영화 속에서 등장인물이 노트르담 앞마당의 포앵 제로를 언급하며, 이를 밟으면 다시 파리에 오게 된다는 속설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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