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파리의 장구한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도시의 문화적 변천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대한 유물과 예술 작품을 통해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파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시대별로 꾸며진 전시실에서 과거 파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프랑스 혁명 관련 소장품과 복원된 역사적 공간들을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오래된 상점 간판 컬렉션이나 유명 인물들의 유품 등도 관람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은 박물관 내부 동선 안내가 다소 혼란스럽다고 언급하며, 특정 전시실의 조명 환경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1호선 Saint-Paul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8호선 Chemin Vert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버스 이용
- 29번, 69번, 76번, 96번 버스 이용 후 인근 정류장 하차
주요 특징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파리의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통해 도시의 변천사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다. 고대 유물부터 혁명기 자료, 근현대 예술품까지 다양한 전시품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10:00 - 18:00 (화-일)
과거 파리의 저택 내부나 상점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재현 전시실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아르누보 양식의 푸케 보석상점이나 마르셀 프루스트의 방 등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10:00 - 18:00 (화-일)
프랑스 혁명기의 회화, 조각, 유물, 기록물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격동의 시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바스티유 감옥의 돌로 만든 모형이나 혁명 주역들의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운영시간: 10:00 - 18:00 (화-일)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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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안뜰 (Courtyards)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과 고풍스러운 건물 외관은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많다. 특히 루이 14세 안뜰과 앙리 4세 안뜰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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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된 시대별 방 (Period Rooms)
섬세하게 복원된 17~20세기 파리의 살롱이나 상점 내부는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예: 살롱 드마르토, 푸케 보석상점, 마르셀 프루스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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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간판 갤러리 (Gallery of Shop Signs)
다채롭고 독특한 디자인의 옛 파리 상점 간판들은 이색적인 사진 배경이 된다. 르 샤 누아(Le Chat Noir) 카바레 간판 등이 유명하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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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 파리 1793-1794 - 혁명의 해 (PARIS 1793-1794 - Une année révolutionnaire)
2024년 10월 16일 - 2025년 2월 16일
프랑스 혁명 중에서도 특히 중요했던 1793-1794년의 사회적, 정치적 혼란과 문화적 표현을 탐구하는 기획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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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 아녜스 바르다의 파리 (La Traversée de Paris d'Agnès Varda)
2023년 10월 11일 - 2025년 8월 24일
영화감독 아녜스 바르다와 파리의 관계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이다.
방문 팁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특별 전시는 유료일 수 있다.
무료 물품 보관함이 제공되어 편리하게 짐을 맡기고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설명은 프랑스어 외에 영어로도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외국인 방문객도 이해하기 쉽다.
일부 서랍형 전시물은 직접 열어볼 수 있어 숨겨진 유물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박물관 내부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카페(Fabula)가 있어 관람 중 휴식을 취하기 좋다.
무료 박물관 앱을 통해 오디오 가이드 등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오텔 카르나발레 건축 시작
파리 고등법원장 자크 드 리녜리(Jacques de Ligneris)가 토지를 매입하여 건축가 피에르 레스코(Pierre Lescot)와 장 구종(Jean Goujon)에게 저택 건축을 의뢰했다.
오텔 카르나발레 완공
건축가 장 불랑(Jean Bullant)에 의해 르네상스 양식의 저택으로 완공되었다.
세비녜 부인 거주
프랑스의 유명 편지 작가인 세비녜 부인(Madame de Sévigné)이 오텔 카르나발레에 거주하며 당시 파리 생활상을 담은 다수의 편지를 남겼다.
파리 시, 오텔 카르나발레 매입
파리 시의 도시 계획을 주도한 오스만 남작(Baron Haussmann)의 조언에 따라 파리 시의회가 박물관 설립을 위해 오텔 카르나발레를 매입했다.
카르나발레 박물관 공식 개관
파리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오텔 르 펠레티에 드 생 파르조 편입
소장품 증가로 전시 공간 확장을 위해 인접한 16세기 저택 오텔 르 펠레티에 드 생 파르조(Hôtel Le Peletier de Saint Fargeau)를 박물관 별관으로 편입하여 개관했다. 이는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다.
대규모 보수 공사 및 재개관
전면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새로운 전시실과 확장된 컬렉션으로 2021년 재개관했다.
여담
카르나발레라는 이름은 원래 소유주였던 케르네베누아 부인(Madame de Kernevenoy)의 브르타뉴식 이름이 파리 시민들에게 발음하기 어려워 점차 '카르나발레'로 변형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프랑스의 유명 편지 작가인 세비녜 부인이 1677년부터 1696년 사망할 때까지 이 저택(오텔 카르나발레)에 거주하며 당시 파리 귀족 사회의 일상과 소식을 담은 편지를 딸에게 보냈다고 알려져 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힌다.
프랑스 혁명 당시 바스티유 감옥의 돌을 깎아 만든 감옥 모형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새롭게 구성된 프랑스 83개 주로 보내졌던 것 중 하나라고 한다.
철학자 볼테르가 그의 후원자였던 빌레트 후작의 저택에서 마지막 나날을 보낼 때 사용했던 안락의자가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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